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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영상 괴물체-잠수함 or 컨테이너
  번호 11096  글쓴이 카오스  조회 11825  누리 10 (95,105, 23:0:21)  등록일 2014-10-25 09:53 대문 20 [세월호] 


레이더 영상 괴물체-잠수함 or 컨테이너

(WWW.SURPRISE.OR.KR / 카오스 / 2014-10-25)

 

세월호 레이더 영상에 나타난 괴물체가 잠수함인지 컨테이너인지, 창과 방패 싸움이 한창 뜨겁습니다. 저도 감히 한 자리 끼어볼까 합니다.

 

세월호 후미에 괴물체 처음 등장

 

 

세월호 괴물체와 이격, 세월호는 180도 방향 턴

 

 

괴물체 아직까지 움직임 없음

 

 

괴물체 이동 시작

 

 

괴물체 이동 중

 

 

괴물체 사라지기 직전

 

다음 GIF 애니는 괴물체가 나타나서 사라지기까지의 모습입니다.

 

괴물체가 등장해서 사라지기까지 11분 20초 동안의 모습

 

다음 그림은 괴물체와 세월호가 표류한 방향의 각도입니다. 구글맵에 일치시켜서 측정한 값인데, 일치시키는 과정에서 절대각도에 오차가 발생할 수는 있겠으나, 각각의 상대각도는 정확합니다.

 

 괴물체와 세월호의 표류각도 (첫번째 그림과 여섯번째 그림을 겹친 후, 각도 측정)

세월호가 급회전을 한 후, 속력에 대한 관성을 완전히 잃고서 조류에 온전히 몸을 실어 표류하게 되는데, 그 각도는 항로 대비 218도나 방향이 바뀐 354도로서 거의 정북 방향입니다.

괴물체는 처음 등장해서 11분 20초 정도 모습을 보이다가 사라지는데, 진행 or 표류하는 방향이 337도로서 세월호와는 그 방향이 17도의 이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괴물체가 컨테이너라면 세월호에서 이탈되어 무동력 상태이므로 오직 조류에 떠밀려 표류해야 되는데, 세월호가 표류한 방향과 차이가 나는 것은 조류에 온전히 내맡겨서 표류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즉, 동력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세월호는 괴물체가 사라진 후로도 쭈욱 정북 방향으로 표류해 갑니다. 그 방향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즉, 그 때의 병풍도 앞의 조류 방향이, 세월호가 표류해 간 방향이 되겠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두 물체가 조류에 따라 표류를 하는데, 표류하는 방향이 서로 17도나 어긋나 있다면 한 물체는 조류를 벗어나 제대로 표류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결론 : 괴물체는 컨테이너가 될 수 없습니다. 동력이 없는 컨테이너는 조류의 방향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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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0시17분      
그렇군요. 평행하지 않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시각 기상청 조류데이터는 동쪽 0.5노트]를 주목하고, 세월호는 이를 초과함으로 이때도 세월호가 엔진이 작동되지 않았나? (물론 저는 엔진 작동은 아니고, 관성속도로 보지만, 나중에 본글 올릴 생각) 의구심을 가졌지요. 분명 조류에 의한 떠내려감 (세월호)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러니 괴물체는 정확히 자체 동력으로 제 갈길을 간거죠( 자세히 보면, 멈추었다가 속도를 내엇다가 줄여서 간 흔 적이 있습니다). 또 세월호 궤적을 보면, 조류에 의해 동쪽으로 약감 흘럿음을 분명 보입니다.
** 이때 세월호 평균속도는 2노트 (그러나 사실 2-3노트 들쑥날쑥 합니다: AIS 데이터에 의하면).
[2/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0시47분      
안개님,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시각 기상청 조류데이터가 0.5노트라고 나왔는지,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레이더 영상에서는 조류 속도가 1.6 ~2.1노트 정도 됩니다. 1.9노트 정도로 꾸준한 속도입니다. 8:58분 정도부터 영상 끝 9:44분까지 정북 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46분 간을 꾸준히 표류해 갔다고 레이더 영상에는 나와 있습니다.
[3/90]   강물따라 (suktawo) IP 115.40.250.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0시55분      
잠수함이라~ 조류에 무관하게 움직이는 콘테이너!

건조도 안된 구난함을 출동시키라는 해군 참모총장의 명령!

[4/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0시56분      
레이더 영상으로는 세월호 선수 방향이 왼쪽으로 나타나 있는데, 실제로도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화물? 배가 찍은 사진에는 세월호 선수 방향이 오른쪽이라고 한 거 같은데요. 파파이스 김지영 감독님도 선수 방향이 오른쪽이어야 한다고 예전에 말한 거 같구요.
혹시 정확한 방향을 알 수 있을까요?
[5/90]   도대체  IP 175.223.4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1시11분      
하루죙일
레이다만 들여다 보는 있는데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없네 그랴
대긋빡이 빠가인가
눈구넝이 달달봉사인가
[6/90]   저도요  IP 210.101.131.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1시23분      
며칠째 레이더만 들여다보는데
모가 나오질 않아..
그나 표류한 방향이 다르다면 컨테이너는 아닌가봐요.
[7/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1시58분      
111.13.2.x:
김지영 감독님이 말한 세월호 선수방향은 9:20분경일때 쯤입니다. 그리고 레이더 영상에서 선수방향은 정확히는 알수 없다고 봅니다. 이때는 9:00이전입고요. 이 세월호가 소위 표류과정에서 좌 회전을 하고 이 속도가 비교적 빨라서, 이렇게도 저렇게 마춤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이때 9:00 전 이 지역은 소위 조류에 정조대 (그냥 가만히 있는 시간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 서프에서 많이 논의됬던 사항입니다. (닉네임이:'촉새잡는분?' (이분은 지금 퇴장) 및 아무개 (이분도 지금 조용함)들이 활발히 논의햇지요.
** 정조대: 조류방향이 역전되는 짧은 시간대: 따라서 소위 표류라고 하는 시작점 8:53:00에는 오히려 조류방향이 미약하나마 남쪽방향일 가능성이 큼니다.
[8/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2시13분      
저와 같은 논리를 말씀해주니 반갑습니다.
저도 #9952글에서 조류 방향과 괴물체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 글에 제가 예상한 선체 방향이 있습니다. 저는 선체 방향을 9시 15-20분경 촬영된 사진(거기에는 선수가 동쪽 부근을 향합니다)과 선체 자체의 관성 회전을 근거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영상 자체를 보고 선수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월호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AIS 위치가 보입니다. 거기를 중심으로 500미터의 원, watch domain, 이 그려져 있습니다. AIS 위치가 바로 선수 부근에 해당합니다.
위 조류에 따라 표류하는 구간을 보시면 선수 위치가 영상 가운데 있습니다.
그럼 선미는 어느쪽에 있을까요?
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저 영상이 그림자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래 영상이 그림자 표현이라는 것은 프러세스라는 분이 알려주었는데 그 분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지금은 11066글에서 그림자 표현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림자 표현이 아니라고 할 근거가 아직은 없어서 영상이 그림자 표현이라는 것을 전제로 선미 위치를 결정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림자라는 것은 프러세스님의 11066글에서 그림으로 잘 표현된 것처럼 선박이 위치된 곳에서 레이다가 보는 방향의 왼쪽으로 반사량을 그림자처럼 드리웁니다. 이 그림자의 길이는 선체의 높이와 상응하지만 반사량이기 때문에 꼭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위 레이다 영상에서는 그림자가 2시 방향으로 드리워집니다. 이에 맞추면 표류구간에서 선수는 중앙에 선미는 왼쪽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원래 예상한것과도 일치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유의해야 할 것은 위 진도 영상은 20초마다 촬영된 것 두개를 한꺼번에 보여준다는 겁니다. 이것은 저의 글 10705, 10742에 설명되어 있고, 다른분들이 올린 글11052, 11066에 나와 있는 하나씩 보여준 세월호 영상들과 비교하면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진도 영상에 세월호를 배치할 때는 하나의 영상에 두개의 세월호를 배치하시면 됩니다.
[9/90]   보면서  IP 118.220.17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2시26분      
위 4번글에 답해 봅네다.
GCSC 이상길대표가 유족들 앞에나와서
진도 VTS에 대해서 설명할때
VTS 원 데이터 자료는 조작할 수가 없다고 말한거 들었습니다.
개발자인 노르웨이 2명외는 소스 데이터를 절대 건들수 없다고 확정적으로 말했어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검증해봤는데 조작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데요.
교신 음성은 나중에 MP3로 변환해서 공개할때 조작할 수도 있겠지만
VTS 원래의 데이터를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분 딸이 고딩이고 딸이 유족들에게 사실대로 밝히라고 했다면서 나왔다고 하던데
그분 말에 따라 레이더 영상은 조작할수없는 사실임에 틀림없으므로
세월호 함수방향은 제 눈에는 좌측방향으로 추정됩니다.
[10/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2시34분      
118.220.172.x:
조작 할수 없다고 하는것은 레이더에 직접 잡은 데이터 기록이고요. 이들 데이터가지고 복잡한 프로세싱을 한다고 말햇지요. 그리고 이 레이더 영상이 순수 레이더 영상이 아니라 AIS 데이터와 통합 결정된 영상이고요. 그리고 이 회사관계자가 좀 우스운 이야기를 햇습니다. 이 레이더 영상 시계가 1분차이로 AIS 시계와 다름니다. 그런데, 어떻게 통합 영상을 만드는지도 의문이지요. 그리고 이분은 지금 진도 VTS 가 좀 문제를 안고 있는데, 다른회사가 이러한 문제 교정 서비스를 맏고 있어서, 자기들은 책임없고, 지금 맏고잇는 회사가 좀 무능하다는 취지로 깠습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햇습니다.
** 이 관계자가 강조한것은 조작이든 시스템 불량이든 잘못된것은 다시 이 원데이터로부터 확실히 밝힐수 있다-라는 이야기로 들었습니다.
[11/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2시37분      
118.220~님
제가 분석하는 방식대로 그림자 표현일 경우 함수가 오른쪽이 됩니다.
물론 저는 영상이 그림자 표현이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조작 불가능이라니 해석만 잘 하면 되겠군요.
저 영상을 보면 좌우폭이 200-300미터 이상나오고 위아래 폭도 150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세월호를 어떻게 배치해야 되는지는 영상이 나오게 된 근거를 확실하게 알아야 결정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 근거를 확신할려면 저 프로그램 매뉴얼을 보면 될텐데 잘 못 찾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데이타 자체는 조작이 안 되지만 그 데이타를 디스플레이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리 저리 다른 방법으로 보여준다 해도 원래 데이타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저도 보통의 분석 기기들은 데이타를 조작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단 숫자로 보여 주는 것들은 조작 또는 오류 가능하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된 것들은 의심하는 편입니다.
[12/90]   보면서  IP 118.220.17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2시50분      
안개님/ 그렇게 복잡한 내용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면 레이더영상도 조작이 가능하겠습니까?

시지프스님/ 레이더영상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레이더상에서 덩치큰 세월호영상이 회전하는모습을 당췌 볼수가없습니다.
해수부가 공개한 AIS항적도대로 선수가 왼쪽에있는 모습으로 제눈에는 보입니다만...
그리고 그림자표현은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13/90]   보면서  IP 118.220.17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3시05분      
시지프스님/ #9952글에서 조류 방향과 괴물체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시지프스님이 먼저 원조로 밝혔네요.

"저 영상속 괴물체는 조류에 따라 이동한 것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됐든지 두분이 같은것을 분석해 냈으니까 누가 나서서 검증해줬으면하네요.~
[14/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3시33분      
보면서님
일반적으로 영상은 따로 만들지 않는한 조작이 안됩니다.
저 영상은 이전의 원데이타와 연계되어 있을 것이라 원데이타를 고쳐야 하는데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정도 할 사람이 진도 VTS 관제 센타에서 썪고 있지야 않겠지요.
다만 디스플레이는 마음대입니다. 옵션이 굉장히 많을거예요.

그림자 표현이라는 것이 이해가 어렵긴 할겁니다. 더우기 그냥 글로만 이야기하니...
그런데 솔직히 보통 사람들은 조류 방향 하나만 보고도 참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걸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요상한 언어로 합리화하고 그러니 답답합니다.
[15/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3시33분      
시지프스님/ 그렇군요. 시지프스님이 먼저 아이디어를 갖고 계셨군요.
제가 시지프스님 것을 표절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며칠 전에 레이더 영상을 잘게 쪼개서 살피다가 세월호와 괴물체가 표류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자료를 얼른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이미 시지프스님께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한달도 더 전에 했었군요.
반갑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는 시지프스님처럼 레이더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고 일천합니다. 그래서 시지프스님 설명을 못 따라가겠습니다. 제 눈에도 '보면서(118.220.172.x)'님처럼 세월호 선수 방향이 왼쪽으로 보입니다.
물론 레이더 영상에 시지프스님이 말씀하신 대로 표시자(하얀 두사람이 팔 벌린 모습, 시지프스님은 AIS 위치 표시)가 위쪽으로(북쪽으로) 방향을 지시하면서 세월호가 표류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 표시가 AIS 표시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에는 세월호가 레이더 영상에서 회전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AIS 위치 표시(시지프스님 주장)라는 게, 저는 그냥 배가 진행하는 방향을 표시해 주는 것이라고 단순화 시켜서 받아들였습니다.
그 표시자(하얀 두사람이 팔 벌린 모습)가 AIS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세월호 선수 방향이 북쪽이 되겠습니다.
[16/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3시40분      
보면서님, 저도 영상을 아무리 쳐다 봐도 선수 방향이 왼쪽으로 보입니다.
시지프스님 글을 찾아서 자세히 읽어 봐야 하겠습니다.
[17/90]   보면서  IP 118.220.17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3시47분      
ㅋ.. 진실이 언제까지 덮여질수있을런지,,
조만간에 괴물체가 컨테이너가 아니라는것이 밝혀지겠네요.
[18/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3시54분      
혹시 세월호가 언제까지 엔진이 작동하고 있었는지,
언제까지 스크루가 가동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찾아보려고 하니까 게으름이 작동합니다.
혹시 급변침이 이뤄지고 나서 좌측으로 기운 후 곧바로 엔진실이 침수되어 중지된 거 맞습니까?
[19/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02분      
동력을 가진 괴물체는 처음 어디로 향하고 있었을까요? 괴물체는 묵묵히 자기 길을 가고 있었는데 세월호가 화끈하게 선회해서 괴물체를 들이 받은건지, 괴물체의 화끈한 선회력인지~

조류 일치 여부는 세월호 북쪽방향 표류때부터 레이더영상 공개되는 순간 어디서나 따지던 문제였습니다.
조류데이터가 정확하지도 않지만, 질량과 부피가 다른 모든 물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류와 정확히 일치하지않을 것입니다. 이런것도 하나의 가정입니다.
[20/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04분      
111.13.2.x :
그렇다고 보지는 않고요. 배가 급속히 기울고 8:50:33초에 45도 기움: 이때 선장이 엔진 정지를 명합니다. 말하자면 컴퓨터로 치면, 그냥 플러그를 뽑은것 같은데, 그래서 결국 멈추었다고 봅니다. 이 상황으로 유츄해보는수 밖에 없습니다.
[21/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08분      
124.194.55.x:
그 문제를 함께 노력해서 풀어봅시다. 계획참사냐? 의심하는 분들도 많으니, 우연인지 계산인지 따져보아야죠.
** 세월호는 그런 그림이 나온다고 보고, 괴물체에 대한 그림도 함께 그려주심이 !!!!
[22/90]   추천  IP 110.9.2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16분      
대문으로 추천!!
[23/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41분      
안개님/ 그렇다면 사고 초기 순간에 세월호의 엔진은 이미 정지했군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세월호가 북쪽방향으로 1.9노트 정도의 일정한 속력으로 표류한 것은 온전하게 조류의 영향뿐이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선수 방향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월호의 엔진이 이미 정지가 됐다면요.
똑같은 조류의 영향을 받은 컨테이너는 방향을 다르게 잡았는데, 이는 불가능한 일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동력이 없는 괴물체는 세월호와 마찬가지로 북쪽으로 표류했어야 합니다.
그 괴물체는 동력을 갖고 있었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가 있습니다.

프러세스님/ 아, 조류 일치 여부는 레이더 영상이 공개되던 때부터 따지던 문제였는데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제가 매우 늦었습니다. 천안함만 신경쓰다 보니까 세월호를 등한시 했습니다.
세월호가 우리 나라에서 울돌목 다음으로 두 번째 조류가 세다는 맹골수도를 앞두고 보무도 당당하게 19.3노트 정도로 진입해서 맹골수도 내에서도 그 속력을 늦추지 않았는데, 맹골수도를 완전히 빠져 나와서 병풍도 직전서부터 속력을 조금 늦추게 됩니다. 17.1노트 정도의 속력으로 2노트 정도를 늦춘 때가 세월호가 급선회하기 직전입니다.
여기서 3등항해사의 말이 떠오릅니다. '앞에서 선박 한 척이 올라오고 있었다. 충돌을 피하기 위해 조타수에게 5도 변침을 지시했다.'
박한결 3등항해사는 맹골수도를 빠져 나오면서 앞에 선박을 발견하고, 속력을 줄이면서 5도 변침을 하게 한 것입니다.
8시 23분 경부터 레이더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월호가 맹골수도를 빠져 나오는 8시 40분 56초까지 여러 배와 조우하게 되지만 세월호는 뭐가 그리 바쁜지 결코 속력을 줄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급변침을 앞두고 6분 정도 동안에 2노트를 감속하게 됩니다.
3등항해사의 말대로 전방에 뭔가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것입니다.
일반 선박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텐데 이상한 것이 갑자기 돌출했다고 보입니다.

[24/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42분      
참고로 이 사건초기에 조류와 연관논의는 레이더 영상에서 괴물체가 인지되기전이고요. 그래서 비교적 덜 관심사항이엇지요. 그러나 지금은 괴물체 영상이 나타나서, 이 조류상태가 어떠했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결정적이겟죠.
[25/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47분      
간혹 관련 키워드로 블로그 검색하면 해박한 지식과 유연성으로 분석한 글 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공개된 커뮤니티에 의견표시를 잘하지 않더군요. 어쩌면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26/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4시53분      
프러세스님,
'질량과 부피가 다른 물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말은 일부분에 한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바다에 바람이 불 때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류에 표류하는 물체가 바람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가 사고가 난 시각에 병풍도 앞 바다에는 바람 한 점 없이 거울처럼 잔잔했습니다.

조류에 몸이 실리게 되면 세월호처럼 큰 물체나 조그만 세수 대야나 똑같이 표류하게 됩니다.
각자 멋대로 표류하지 않습니다. 조류와 한 몸이 되어 같이 움직입니다. 조류의 힘은 엄청납니다.
세월호 정도는 새발의 피도 되지 않습니다. 바닷물의 움직임은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가 없습니다.
바닷물의 흐름을 거스를 존재는 없습니다. 그냥 조류에 따라서 흘러가야 합니다.
[27/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5시00분      
카오스님, 저 분명하지도 않은 선과 비교적 짧은 시간을 기준으로 '멋대로 움직였다'라고하면 한참 더 이야기해야겠지만 이제 저는 잠시 퇴장해야 합니다.
[28/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5시17분      
프러세스님/ 위 19번 그림은 초보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표류결과는 세월호가 아닌 순전히 괴물체의 진행 경로와 비슷할 뿐이고,
왼쪽의 세월호 회전 시 관성벡터와 오른쪽의 표류결과는 무관합니다.
'조류와 불일치 구간'까지는 세월호가 표류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속력에 의한 회전 관성의 결과일 뿐입니다.
세월호는 '조류와 불일치 구간' 이후부터(정확하게는 그 구간 직전에 관성력이 '0'으로 된 이후부터) 조류에 의탁해 표류하게 됩니다.
오른쪽 경사진 표류결과는 세월호 표류가 아닌 괴물체가 진행한 경로올시다.
저도 이만 쉬겠습니다.
[29/90]   추천  IP 121.179.211.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5시28분      
대문추천!
[30/90]   궁금이  IP 204.27.5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6시08분      
기냥 세월호가 자폭한거 아닌가
느닷없이 엎어져 주기뿟따
상처리는 모하고 있을까
쉬고잇따
이글 못본체하고 잇따
[31/90]   프러세스  IP 223.62.216.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6시15분      
카오스/
위 그림은 여러분이 괴물체라고하는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온 물체입니다.
[32/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6시51분      
111.13.2.x (23/31) :
그리 간단해보이지 않습니다. 유가족 방송에서도 어느분이 이 문제 제기가 있었든것 같은데, 상대방이 문제파악을 하지못해 (이분은 그걸 생각해본일도 없을것으로 추정) 동문서답식 이야기로 끝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문제는:
엔잔이 정지되어 서쪽으로 흐르다가 북쪽으로 가는데, 턴 지점에서 이론상 서쪽 방향에 속도는 제로가 되고, 이 후부터 북쪽 표류- 이렇게 예상되느데,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때 서쪽 방향 속도가 무려 6-8노트가량 됩니다. 이 운동에너를 그대로 갖고 북으로 향하면서 속도가 줄지요. 이 끝 관성속도가 2노트 이상입니다. 이것이 서서히 줍니다. 이것은 표류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요 (표류속도는 사실 무시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스운것은 괴물체도 겊보기에 비슷한 속도로 따라 올라가죠 전혀 조류와믄 무관합니다.
** 이 세월호의 두번째 턴-북상은 법정에서 모 전문가가 배가 왼쪽으로 기운상태에서 곧장 밀어도 우회전 한다-모의실험으로 보여줌 --에 의한 메커니즘 운동으로 보입니다. 다시강조하지만 조류영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 물에서 이 큰배가 6노트 정도로 가다가 속도가 거의 제로로 가는 거리는 상당히 긴 거리이고 (이론상 무한대)요. ESTONIA 호에서 이 예를 볼 수있습니다. 이 예에서 이 배가 조류에 표류방향과 일치하게 가는 거리는 1 km 넘게 가서야 조류데로 떠 내려갑니다.
*** 이탈리아 여객선 사고인 경우 19노트로 가다가 암초에 부딧쳐 엔진실 대량침수로 정지되고, 이 관성속도로 역 조류방향으로 무려 2 km 가서야 멈추고, 다시 조류방향으로 떠 내려와 해안가에서 좌초되엇지요. 천운입니다.
[33/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9시08분      
프러세스님,
아, 그렇군요. 저는 그림 왼쪽을 세월호로 착각했습니다.
그 괴물체가 세월호에서 떨어진 컨테이너라면 그림에서처럼 관성벡터의 힘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만약 관성벡터가 존재했다면 컨테이너는 넉넉잡아 7시에서 9시 방향으로 직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월호에서 최초 떨어질 때의 세월호 선수 방향보다 이전의 각도여야 하겠습니다. 대략 7시 ~ 8시 방향?
세월호에서 떨어진 물체는 원심력처럼 회전 관성력은 작동하지 않고 떨어진 순간에서의 직선 운동량만을 관성력으로 갖습니다. 이미 끈이 떨어졌는데 회전 운동은, 무슨 회전운동이 어떻게 이뤄지겠습니까.

그러나 그 직선 운동량도 물벽에 막혀 즉시로 사라져 버립니다. 자동차가 급회전하면서 짐이 떨어진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길 위에 떨어진 짐은 그 관성력으로 어느 정도 길 위로 미끄러져 나아갈 수 있겠으나 물에 떨어진 네모난 컨테이너는 그 즉시 운동량 ‘제로’가 되어 버립니다.
자동차 위에서 떨어진 짐이 그냥 담벼락에 맞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대로 아웃입니다.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컨테이너가 유선형으로 생기고 물위에 뜰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정확히 앞부분이 앞을 향하면서 물 위에 안착했다면 물 위를 미끄러져 나아가겠지만 네모난 컨테이너는 그 즉시 물벽에 부딪혀 운동량이 ‘제로’가 되어 버립니다.
물을 부드럽다고 보면 아니 됩니다. 손이나 발을 천천히 담그는 그 일상으로의 물이 아닙니다. 일정한 높이에서 다이빙 할 때 아무렇게나 입수하면 물과의 충격으로 크게 다칩니다. 물로 된 벽입니다.

따라서 관성벡터와 조류벡터가 합성하여, 유연한 회전을 보이는 그러한 그림은 절대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그래도 못 믿겠으면 물가에 가서 적당한 무게를 가진 네모난 물체를 힘껏 던져 보십시오. 네모난 물체가 물에 빠지는 순간 바로 운동량 아웃입니다. 관성력 제로가 됩니다.
[34/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9시30분      
카오스/
아마 그림을 액면대로 해석해서 회전운동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좀 곤란하죠.
저 개념도를 한없이 미분해서 보여 줄 수 없으니 옆에 표류결과 화살표를 따로 그려놓은거 아니겠습니까?

또 조류벡터의 방향은 일단 위로 결정한다해도 크기, 그리고 관성벡터의 방향과 크기는 개념적으로 설명하기위한것이란 점도 알아 주세요.

흔히들 지면과 비교해서 설명하기 좋아하는데 그것도 조건을 분명히 하고 해야합니다. 지면에서도 마찰에 따라 다릅니다. 바퀴 있으면 지면에서도 쉽게 움직여요.
컨테이너면 물에 떨어질때 진행방향으로 물벽을 만든다는 소리인데, 만들겠지요. 그 힘만큼.
컨테이너 부피가 17M3인가 됩니다. 중량은 3~5톤 정도일겁니다. 그럼 최소한 절반이 물에 잠길까 말까인데 그게 바로 섭니까?
[35/90]   C4  IP 112.170.18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19시48분      
컨테이너가 바다에 떨어진 건 한참 시간이 지나서 세월호가 완전히 뒤집 힌 때 아니던가요 ?
세월호가 상당히 기울어진 뒤에도 컨테이너들은 한쪽에 몰린채 얌전히 배 위에 있던데.
[36/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0시01분      
112.170.188.x:
그렇지요. 얼마전에 반론 법정증언에서 모 교수가 말한 내용입니다. 쫌쫌히 밀려 있어서 무게중심 변동이 컨테이너 쏠림과 무관하다고요. 9:30분경에도 절반이상의 컨테이너가 걸쳐있었지요 (총 45개). 이때가 기울기가 52도가 조금 넘습니다. 이때도 한두개씩 떨어져 나가고 있엇습니다.
[37/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0시11분      
안개님/
안개님이 예로 든 배가 조류와 상관이 없다는 경우는,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배가 조류 방향과 역류할 수 있다는 경우는, 관성력이 남아 있고 방향키가 온전해야 합니다. 즉, 배가 똑바로 서 있고 조류 방향과 정확하게 180도로 대척해야 합니다. 이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가 조류에 역류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배의 유선형 구조는 배의 진행시 바닷물과의 마찰을 최소로 받도록 합니다. 그래서 엔진이 정지됐다 해도 위의 조건만 맞으면 배는 조류에 역류하여 그 관성력이 다할 때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론에 불과합니다. 바다에는 파도가 항시 존재합니다. 그 파도에 의한 배의 요동 운동이 그 관성력을 잡아먹습니다. 얼마 진행하지 못합니다.

‘이 세월호의 두번째 턴-북상은 법정에서 모 전문가가 배가 왼쪽으로 기운상태에서 곧장 밀어도 우회전 한다-모의실험으로 보여줌 --에 의한 메커니즘 운동으로 보입니다. 다시강조하지만 조류영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 ??? 무슨 말인지 언 듯 그 뜻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우회전과 북상은 조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까? 세월호의 우회전은 사고 이전의 속력이 남아서 그 관성력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그 관성력이 즉, 서쪽으로의 힘이 8시 58분경에 끝이 납니다. 세월호 관성력이 더 남아 있다면 서쪽으로 더 갔거나 아니면 배의 어느 부위를 축으로 해서 그 자리에서 우회전을 더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호는 8시 58분경(레이더 영상 시각)에 관성력이 제로가 됩니다. 그 이후는 조류에 따라 북으로 표류합니다.

'물에서 이 큰배가 6노트 정도로 가다가 속도가 거의 제로로 가는 거리는 상당히 긴 거리이고 (이론상 무한대)요. ESTONIA 호에서 이 예를 볼 수있습니다. 이 예에서 이 배가 조류에 표류방향과 일치하게 가는 거리는 1 km 넘게 가서야 조류데로 떠 내려갑니다.'
-> ESTONIA호 사고 때 최고 90km/h의 강풍이 불었고, 6m의 파고가 있었다는데 15,000톤이나 되는 거대한 여객선인 ESTONIA 호라면 그 강풍의 영향 때문에도 온전하게 조류의 영향만을 받을 수는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그 배가 조류를 역행해서 1km나 떠내려갔다면 시속 90km의 강풍 때문이었겠지요. 6노트 속도의 관성력으로 (그런 풍랑 속에서 이미 물이 차오르고 사고 30분 만에 90도로 넘어졌다는데) 조류를 거슬러 1km 넘게 갔다고 어디에 나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여객선 사고인 경우 19노트로 가다가 암초에 부딧쳐 엔진실 대량침수로 정지되고, 이 관성속도로 역 조류방향으로 무려 2 km 가서야 멈추고, 다시 조류방향으로 떠 내려와...’
->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 길이 290m, 105,000톤, 19노트 속력이었다면 엔진이 정지되었더라도 그 엄청난 큰 배의 무게가 가진 관성력으로 아직은 물위에 떠 있었고 바람과 풍랑도 없었을 테니까 그만큼은 이동할 것 같습니다. 만약 그랬다면요.
그런데 세월호는 엔진이 멈추고 직선으로 관성력을 보일 틈도 없이 회전을 하게 됩니다. 회전을 하면서 길이 방향의 직각으로 조류를 받아 그 관성력을 다 허비해 버리고 만다고 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세월호의 속력이 급회전 직전에 17.1노트에서 급회전을 시작하여 8분 만에 2.1노트로 급격히 떨어져버립니다. 이미 관성력을 다 써먹어버린 것입니다. 이후는 외력에 맡길 수밖에요.
이후 세월호는 1.7노트에서 2노트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물론 일정한 속도였겠지만 레이더 상에 그렇게 표시됨) 꾸준히 정숙 보행?으로 북쪽으로 표류합니다.
남아있는 관성력으로 북쪽으로 간 게 아닙니다. 남은 관성력으로 그렇게 북쪽으로 이동했다면 시간이 갈수록 속력이 떨어져야 정상일 텐데, 레이더 영상에 나타난 것만 봐도 무려 46분 동안 9시 44분까지 줄곧 일정한 속력으로 이동합니다. 심지어 9시 57분 20초에서 9시 59분 44초 영상에서도 그와 비슷한 속력으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관성력이 작용하는 방향이 그렇게 될 수가 없지요.
최초에 직선 방향이었다면 그대로 직선으로 가야 할 테고, 회전력이었다면 계속 회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중에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은 관성력보다 더 큰 다른 힘이 존재했다는 것이고 그 외력이 조류라는 것입니다.

이거 중독성이 강합니다.
서프...
중독이 되어 갑니다.
[38/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0시27분      
이딸리아 여객선인 경우 인터넷에 그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딧친후 상당히 기운상태 엔진 정지)에서 남쪽 조류 (0.6노트 정도) 바람 데이터는 나외 있지 않고요) 2 km가서 다시 뒤돌아 옵니다. 그렇게 사고가 난걸 뭐라 이야기 할 수 잇읍니까?
ESTONA 호인 경우 강풍이 불엇지요. 조류는 0.5 노트 정도. 그리고 강풍 영향은 10-20% 정도 된다고요. 그래도 엔진이 정지해도 그 관성속도로 그 자기 관성속도 방향으로 갓지 이 조퓨+풍속 방향으로 가지 않앗습니다. 아래 제 글이나 인터넷에 찾아보시고요. 사실이 그런걸 뭐라 합니까?
** 조류 정조대는 짧은 시간대입니다. 8:52 부터 9:02 까지 (괴물체가 나타난 기간)만 집중해서 생각하면 됩니다. 이로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조류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가합니다 최대 6노트--북?.
[39/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0시28분      
프러세스님,
그림은 그렇다치고요,

'흔히들 지면과 비교해서 설명하기 좋아하는데 그것도 조건을 분명히 하고 해야합니다. 지면에서도 마찰에 따라 다릅니다. 바퀴 있으면 지면에서도 쉽게 움직여요.'
-> 이건 논외.. 제가 육지면과 바다를 비교한 이유를 아셨을 텐데요.

'컨테이너면 물에 떨어질때 진행방향으로 물벽을 만든다는 소리인데, 만들겠지요. 그 힘만큼.
컨테이너 부피가 17M3인가 됩니다. 중량은 3~5톤 정도일겁니다. 그럼 최소한 절반이 물에 잠길까 말까인데 그게 바로 섭니까?'
-> 예, 바로 섭니다. 제 표현이 그렇습니다. 육지의 도로처럼 그렇게 미끄러지지 않고, 바로 운동량을 잃어 버린다는 뜻입니다.
그 컨테이너 육지에서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물에 떨어지는 순간 물을 충격하면서 관성력 다 잃어 버린다고 보면 됩니다. 둥근 물체라면 물과의 마찰을 덜어 어느 정도 앞으로 나아가겠지만 네모난 물체는 그대로 아웃입니다.
[40/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0시37분      
카오스/
그럼 그에 대해서는 더 할 말 없죠.

그 다음 문제,
위에서 복사<동력을 가진 괴물체는 처음 어디로 향하고 있었을까요? 괴물체는 묵묵히 자기 길을 가고 있었는데 세월호가 화끈하게 선회해서 괴물체를 들이 받은건지, 괴물체의 화끈한 선회력인지~>

몇도 차이의 불확실성을 전혀 인정할 수 없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3등항해사의 말대로 전방에 뭔가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것입니다.
일반 선박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텐데 이상한 것이 갑자기 돌출했다고 보입니다.
-----------------------------------------------------------------
아마 이걸로 답이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지만 콘테이너의 문제점 지적하듯 한다면
이건 어림없어 보입니다. 세월호가 이미 돌고 바로 옆에서 튀어 나온 상황 아닙니까?


[41/90]   분석관 (thedawn) IP 49.1.6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1시15분      

17도 차이가 정확하게 작도되었다고 인정하더라도
물체의 운동의 독립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가 없죠.
조류를 타고 흘렀다는 것은 대기와 상대적인 운동을 한 셈이고
공기 중에서 유체역학이 작용한 셈이죠.
바람이 잔잔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죠.

[42/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1시27분      
프러세스님
위에 그림을 보니 관성벡터가 꽤 크네요. 적어도 5분정도는 관성이 의미 있는 정도로 살아 있습니다. 사실 관성이 저정도는 돼줘야 컨테이너들이 그쪽 방향으로 간다는것을 설명할수 있습니다.

카오스님이 금방 속도가 죽을거라 하는데 5분정도는 살아 있을거라 하니 저도 그렇게 믿겠습니다. 저는 원래 한 5초 정도 살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프러세스님이 그렇다 하니 그런 줄 알겠습니다.

컨테이너는 세월호 앞부분 왼쪽에 떨어져야 합니다. 검찰도 그렇게 이야기하니까요. 떨어지면 오른편으로는 거대한 세월호 선체 벽면이 가로막습니다. 괴물체가 진행한 방향은 오른쪽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갈려면 일단 세월호 선체 벽면을 벗어나야 합니다. 관성이 바로 죽으면 150미터 가까운 세월호 선체 벽면을 벗어나는데 그래도 20초만에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세월호 선체가 돌고 있기 때문에 이보다는 많이 걸립니다. 문제는 관성이예요. 이것이 바로 죽으면 그래도 20초만에 빠져나올수 있는데 관성이 세월호 진행 방향이랑 유사하니 그것도 5분씩이나 살아 있으니 적어도 처음 1-2분은 초속 5-7미터로 세월호를 따라 움직일겁니다. 그러면 선체벽면을 몇분간 못빠져 나오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세월호에 부딪쳐 죽던 관성도 또 살아나서 또 세월호 진행방향으로 가야하니 어느 세월에 선체벽을 빠져나오나요. 겨우 빠져나올때쯤이면 처음 떨어진 자리에서 한참 멀어졌을거고.

근데 처음 떨어졌던 그 자리에 있는 놈들은 어떻게 된겁니까? 그놈들은 아직도 관성이 살아서 움직이네요.
[43/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1시41분      
시지프스/

진짜 푼수가 따로 없음.
위에 저 그림에 대해서 해명한거 안 보여? 에이고! 그만 간다.
[44/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1시41분      
서프.. 상당히 중독이 되고 있습니다.

프러세스님,
<동력을 가진 괴물체는 처음 어디로 향하고 있었을까요? 괴물체는 묵묵히 자기 길을 가고 있었는데 세월호가 화끈하게 선회해서 괴물체를 들이 받은건지, 괴물체의 화끈한 선회력인지~>

-> 3등항해사는 조금은 알고 있을 테고, 군이나 해경은 자세한 내막을 알고 있겠지요. 물론 청와대도 알고 있는 사실일 테고요.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아니 공개를 할 수가 없겠지요. 천안함 때처럼요.

저의 추론입니다.
수동 조타로 긴장하면서 맹골수도를 빠져 나온 3등항해사 박한결은 병풍도를 앞두고 전방에 이상한 물체가 등장하고 있어 의아해 합니다.
제주항까지 좀 더 빨리 도착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맹골수도 안에서도 속력을 줄이지 않고 19.3노트의 속력을 내고 왔는데, 레이더에 표시되지 않은 이상한 물체가 갑자기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배의 속력을 줄이면서 레이더를 살피며 전방을 주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미상의 물체는 오른쪽 1시 방향에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너무 근접해서 지나치거나 충돌의 위험이 있을 것 같아 조타수에게 좌측으로의 변침을 지시합니다. 조타수는 3등항해사의 지시를 충돌 회피의 지시로 잘못 알아듣고 우변침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세월호의 흔적을 살펴야 할 텐데, 이도 요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커다란 배가 바람 한 점 없이 거울처럼 잔잔한 바다 위를 가다가 뜬금없이 급격하게 우회전되면서 넘어져 침몰했다는 것입니다.
자력으로는 도저히 나오지 않을 각도로 회전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반드시 외력이 존재해야만 가능할 일이 벌어져서 침몰한 것이지요.
(파파이스 김지영 감독님은 좌회전 우회전 일부러 지그재그로 운항하여 침몰시켰다는 논지를 보이지만,)

다시 보충합니다. 요구 사항이 늘었군요.
우변침하고서 일정 시각이 경과 후 배에 우회전이 먹힐 때 미상의 물체와 조우가 됐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때 배 밑을 가볍게 건드리지 않았을까, 그래서 배가 획 돌아가지 않았을까... 조우하는 장면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레이더 영상에는 급회전이 된 후 1분 여 정도가 지나고 나서 괴물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는 영상의 딜레이 현상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여기까지 해 봅니다.

이제 프러세스님의 고견을 들어 보겠습니다.
프러세스님은 괴물과의 접촉 등의 사고는 없었다고 보는 입장이신지요.
오로지 선박의 부실(과적, 평형수 등)과 초보 운전자의 운전 과실로 일어난 사고로 보는지요.
[45/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1시51분      
프러세스/ 답을 적고 보니까 궁색해 집니다. 영상의 딜레이? 논지가 빈약하지요?
더 생각해 보렵니다.

분석관님,
'조류를 타고 흘렀다는 것은 대기와 상대적인 운동을 한 셈이고
공기 중에서 유체역학이 작용한 셈이죠.
바람이 잔잔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죠'

난해 합니다. 구체적 설명을 해 주시면 저의 이해를 돕겠습니다만...
[46/90]   시지프스  IP 110.70.57.x    작성일 2014년10월25일 21시53분      
프러세스님
그러니 그림도 잘 그리세요.
그림은 그림이고 내용은 알아서 맞추라면 그림은 힘들게 왜 그립니까.
[47/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00시07분      
분석관님,

'17도 차이가 정확하게 작도되었다고 인정하더라도
물체의 운동의 독립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가 없죠.
조류를 타고 흘렀다는 것은 대기와 상대적인 운동을 한 셈이고
공기 중에서 유체역학이 작용한 셈이죠.
바람이 잔잔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죠'

이것은,

'질량과 부피가 다른 물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말은 일부분에 한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바다에 바람이 불 때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류에 표류하는 물체가 바람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가 사고가 난 시각에 병풍도 앞 바다에는 바람 한 점 없이 거울처럼 잔잔했습니다.

와 관련된 글이지요?

머릿속이 복잡하다 보니까 직접 손에 쥐어주지 않으면 이렇게 이해력이 한참 딸립니다.

우선, 17도 차이는 정확하게 작도해서 얻었습니다.
작도한 방법을 제시해 뒀으니 간단하게 검증이 가능할 것입니다.

분석관님의 말뜻은,
'그 정도로는 두 물체가 각각 독립적으로 운동했다고 보장하지는 못한다...
대기와의 역학을 고려하면,
표류하는 두 물체의 17도 정도의 차이는 오차 범위에 속하고 그 정도로는 표류 운동을 함께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의미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만약 정말로 그런 뜻이라면 분석관님은 저에게 딴죽을 걸고 있습니다.

그때 바람이 세게 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조류에 따라 표류하는 두 물체가 세월호와 컨테이너였다면 그 영향력은 결코 소소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센 바람일지라도 어느 정도 중량이 있는 물체가 반쯤 물속에 잠겨 표류하고 있는데 과연 어떠한 센 바람이 그 물체들이 물벽을 헤치고 방향을 틀게끔 엄청난 힘을 가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바다에서 밀물과 썰물 때 조류의 흐름을 한번만이라도 겪어봤거나 옆에서 자세히 지켜보신 분들은 그 조류의 물살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후쿠시마를 덮친 해일이 눈앞에 닥쳐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도 거역하지 못하고 다 휩쓸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떠내려가는 자동차 위에 센 바람이 분다고 떠내려가는 자동차의 방향이 바뀌겠습니까.
스티로폼 정도면 또 모르겠습니다.

하물며 가만히 있는 공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요.
표류한다는 것은 움직임이 있으니까 이는 공기와 상대적인 운동을 하는 셈이고 이는 유체역학이 작용했으므로 다시 그 물체에 영향을 줘서 방향을 바꾸게 할 수 있다고요.

여기서 제논의 역설을 보게 됩니다.

분석관님, 총명한 판단력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결코 궤변이고 억지입니다.
[48/90]   스케치  IP 110.9.232.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18시54분      
//컨테이너는 세월호 앞부분 왼쪽에 떨어져야 합니다. 검찰도 그렇게 이야기하니까요. 떨어지면 오른편으로는 거대한 세월호 선체 벽면이 가로막습니다. 괴물체가 진행한 방향은 오른쪽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갈려면 일단 세월호 선체 벽면을 벗어나야 합니다. 관성이 바로 죽으면 150미터 가까운 세월호 선체 벽면을 벗어나는데 그래도 20초만에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세월호 선체가 돌고 있기 때문에 이보다는 많이 걸립니다. 문제는 관성이예요. 이것이 바로 죽으면 그래도 20초만에 빠져나올수 있는데 관성이 세월호 진행 방향이랑 유사하니 그것도 5분씩이나 살아 있으니 적어도 처음 1-2분은 초속 5-7미터로 세월호를 따라 움직일겁니다. 그러면 선체벽면을 몇분간 못빠져 나오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세월호에 부딪쳐 죽던 관성도 또 살아나서 또 세월호 진행방향으로 가야하니 어느 세월에 선체벽을 빠져나오나요. 겨우 빠져나올때쯤이면 처음 떨어진 자리에서 한참 멀어졌을거고// - 위 42번 댓글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는군요.
추락한 컨테이너(?)에 만약 관성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추락후 세월호 좌현에 부딛치면서
바로 소멸되겠군요.
그렇다면 컨테이너가 북쪽으로 표류한 건 관성이 아니라 순전히 조류의 힘이라고 봐야겠습니다.
[49/90]   분석관 (thedawn) IP 49.1.65.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19시39분      
카오스님/

수면 하의 조류 속에서 세월호와 콘테이너의 운동은 동일하지만,
카오스님이 언급한 조류속도이자 세월호, 콘테이너가 움직인 속도인 1.9노트는
역으로 대기 중에서 세월호와 콘테이너 수면위 노출부위가
대기라는 유체에서 움직인 속도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콘테이너 노출부위의 좌우불균형 모양에 따라
공기유체(콘테이너 입장에서는 1.9노트로 움직이는 공기매질) 속의
마찰형상(마찰계수)가 다르므로 방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50/90]   컨테이너는  IP 2.51.78.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19시46분      
좌현쪽에 떨어지는 순간 거의 순식간에 관성이 사라진다고 봐야겠죠.
우측으로 슬라이딩하는 세월호의 좌현선수와 중간부 그리고 선미에 순차적으로 밀리면서 (남쪽으로)
흩어지고, 세월호가 지나가는 물쌀의 영향이 사라질쯤 되면 그제서야 조류에 몸을 맏기게 된다고 봐야겠죠.
즉, 떨어진 컨테이너의 관성이 컨테이너의 이동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해야 할듯 합니다.
[51/90]   컨테이너는  IP 2.51.78.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19시47분      
추가로,
컨테이너의 내용물 (중량) 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떨어진 순서에 따라 물에 잠기게 될것입니다.
동남 방향 혹은 동서방향으로 순차적으로 떨어져 흩어져있을 컨테이너들이 레이더에 잡히고 그것이 동남방향 혹은 동-서 방향으로 흩어진것이 레이더의 분해능의 제한으로 하나의 띠처럼 보인다고 할때,
먼저 떨어진 동쪽 부분이 먼저 물에 잠긴다고 예상됨으로 레이더에 비친 긴 띠의 동쪽부분이 먼저 사라진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표류각도가 북쪽이 아닌 다소 서쪽으로 이동하는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해석할수도 있을것입니다.
세월호의 표류각도와 차이가 나는것을 설명하기에는 다소 부족할수도 있겠습니다.
이상은 레에더에 나타난 괴물체가 컨테이너라고 가정할 경우의 참고의견 정도로
[52/90]   컨테이너가  IP 2.51.78.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0시03분      
물에 떨어질경우, 수심깊이 어느정도까지 잠기게 되고, 그중 가벼운 컨테이너가 다시 수면에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컨테이너의 수밀정도에 따라 서서이 침수되면서 다시 물속에 잠기게 되죠.
컨테이너 하나하나가 물에 떨어지고 솟아오르고 다시 잠기는 시간을 계산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수십개의 컨테이너가 전체적으로 (레이더에 한점 혹은 띠처럼 보인다고 할 경우) 부침하는 현상은 어느정도 가늠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레이더에 비친 컨태이너 군(群) 의 동쪽부분이 먼저 더오르면서 레이더상에서는 군 전체가 동쪽에 위치한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
그것이 전체적으로 컨테이너군의 중심이 서쪽으로 이동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마치 동력을 가지고 이동하는것처럼)
이런식으로 본문의 괴물체의 궤적을 해석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주:
이 댓글은 괴물체가 잠수함이 아니라는것을 강조하기 위한것이 아니고,
컨테이너일 경우, 컨테이너가 동력이 있는것처럼 레이더에서 보일수도 있지 않을가 하는것을 검토해보자는 의미에서 달아보는것입니다. (내편 네편 따지는 얼빠진 자들이 있어서)
[53/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0시15분      


대체로 많은 분들이 레이더 영상에서 주황색 영상이 물체의 위치라고 이해하고 계신 듯합니다.
주황색 영상이 단지 물체의 위치만 표현하는 것이라면 컨테이너 여러개가 영상에서처럼 동서로 길게 흩어져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레이더 영상이 단지 물체의 위치만 표현한다면 이처럼 컨테이너 흩어져 있는것이나 길쭉한 선박이랑 구별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100미터 길이에 높이 5미터짜리랑, 100미터 길이에 높이 50미터짜리 선박이랑 100미터에 걸쳐 늘어선 컨테이너랑 영상으로 구별이 안됩니다. 그럼 레이더 영상을 보고 해상 관제하는 사람들이 혼동이 올수 있습니다. 비싼돈 들여 이러한 레이더 영상을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레이더 영상을 그렇게 바보처럼 만들리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게 뻗은 주황색이 물체의 위치를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은 그것은 물체에 의해 반사되는 레이더 전파 반사량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길이가 길면 반사량이 큰 것이고 짧으면 반사량이 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앞에 예를 든 세가지 상태가 명확히 구별됩니다. 100미터 길이에 높이 5미터 선박과 100미터 길이에 50미터 선박은 위치는 같은 곳에 나타나지만 반사량이 50미터 짜리가 기본적으로 다섯배(이것이 높이에 그대로 정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정도 크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주황색이 동서 방향으로 다섯배 길게 나타나날 것입니다. 컨테이너가 100미터에 걸쳐 나타나면 상대적으로 단위 길이당 반사량이 형편없이 떨어지기 때문에 길이는 100미터로 나타날지 모르지만 앞의 선박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동서방향의 길이가 짧아지게 됩니다. 결국 세 물체는 분명히 구별될 겁니다.

동서방향의 길이가 물체의 위치를 나타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51.78~님도 저 영상이 컨테이너일수 있을까 근본적으로 회의가 들 것입니다.
위 그림은 이에 근거하여 세월호의 위치를 추정하고 괴물체의 위치와 크기를 추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레이더 영상을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준 분이 프러세스님입니다.
[54/90]   강조하지만  IP 2.51.78.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0시26분      
괴물체가 잠수함이라고 의심해볼수는 있지만, 증명되기 전에는 주장하면 안됩니다.
전혀 다른 곳에 있었을수도 있는 잠수함을 놓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 잠수함이 세월호와 직접 충돌했다는 증거는 현재로서는 없지만,
세월호의 급변침을 유도한 간접적이지만 결정적인 사고원인 제공자일 가능성이 있기에 더구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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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엉뚱한 물체 (사실은 세월호 자체) 를 잠수함이라고 주구장창 우기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다른곳에 있었을 잠수함에 대한 추적 혹은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리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자들은 지금 모두 철수하고, 아직 남아있는 자들중에 일부 무조건 자기주장을 믿어주지 않으면 적군으로 몰면서 정의의 사도인양 떠드는 자들이 있습니다. 진실을 가리려고 하는 자일 가능성이 높죠.
[55/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0시41분      
2.51.78님
제가 프러세스에게 적군이니 아군이니 한 것은 농담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프러세님이랑 얼마나 많이 의견을 주고받았는지 아시면 이해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님께서도 편견없이 이 문제를 보신다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 그래서 영상의 괴물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열심히 파헤치고 있지 않습니까.
적군 아군이 어디 있겠습니까.
[56/90]   시지프스  IP 14.32.84.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1시14분      
2.51.78님
그리고 다른 곳에 있는 잠수함? 그게 어디 있지요? 있을만한 곳 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괴물체가 잠수함이라고 확정적으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도 단지 님처럼 가능성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얘기할 뿐입니다.
[57/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2시52분      
분석관님,
자기 동력을 갖고 항해하는 경우는 혹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공기의 점성계수가 물의 점성계수보다 현격히 적어(1/70 정도) 그것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공기의 저항력이 물의 저항력을 이기지 못해 물속에 반쯤? 잠긴 컨테이너에 대해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힘을 줄 수가 없겠습니다. 혹시 컨테이너가 범선 정도 되면 모를까 전혀 입니다.

분석관님은 바닷가 경험이 없으신 거 같으니 컨베이어벨트가 있다고 칩시다.
그 위에 죽은 닭 2마리를 얹어 놨습니다. 완전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고정까지 해 뒀습니다.
컨베이어벨트가 움직이는 속도가 시속 3.5km(1.9노트) 정도 됩니다.
나중에 죽은 닭 2마리에 대한 궤적을 살펴보니까 한 마리는 컨베이어벨트가 움직이는 방향 그대로인 궤적을 보였고, 다른 한 마리는 17도 각도가 어긋난 궤적을 보였습니다.
17도 각도로 어긋나게 궤적을 보인 놈은 컨베이어벨트에 그대로 얹혀 가지 않고 살아서 제 갈 길을 간 거라고 봐야 되겠지요.
[58/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6일 23시11분      
분석관님,
컨테이너가 1/2 물에 잠겼다고 가정하면,
공기의 상대속도 저항력으로 물의 저항력을 이겨내려면 수온 10도, 대기 20도를 가정하고 16.5노트 이상의 속력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보수적으로 잡아 수온 20도, 대기 20도로 가정해도 14.5노트 이상의 속력이 필요, 유체역학에서 유체의 점성계수와 유체저항 관련...)
[59/90]   분석관 (thedawn) IP 49.1.65.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06시20분      
카오스님/

카오스님 주장의 문제점은,

1. 작은그림에서 17도를 그어서 크게 해석한 점,
2. 충돌 이후 잠수함이 능동적으로으로 방향교정을 하며
움직인다면 ,조류에 떠내려가는 세월호와 비슷한 방향과 속도를 선택하는 것은
확율적으로 희박한 이야기이죠.
3. 약간 틀린 각도는 점점 넓게 산재된 콘테이너의 침수가 불균형하면서 표현된다고
해석하는게 좀더 상식적입니다.
[60/90]   시지프스  IP 203.255.190.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1시15분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6058&table=surprise_13&mode=search&field=nic&s_que=아무개

혹은 다음 사이트에서 상세히 10분마다 조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khoa.go.kr/tdnet/#

이를 보면 북쪽을 12시 기준으로 하여 다음같이 조류 방향이 변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방향과 속도는 약간씩 다를수 있습니다.
8:00 4시방향 1.6-2노트
8:30 ~3시방향 0.8-1.2 노트
8:50 ~1시 방향 0.8-1.2 노트
9:00 ~12:30 방향 ~1노트
9:10 ~12시 방향 ~1노트
9:20 ~12시 방향 1-1.5노트
9:30 ~11:30 방향 1.2-1.8 노트

8시경 4시방향 (동동남)이었던 조류는 반시계방향으로 대략 1분당 2도 정도 변합니다.
8시 50분 사고 시각에는 대략 조류방향은 1시방향을 가리킵니다. 동쪽으로 꽤 치우쳐 있습니다.
9시경 12시 방향을 가리킵니다.

영상에 괴물체가 나타나는 시각이 8:51분경이고 이후 서서히 11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 때의 조류 예측 방향은 1시 방향이므로 실제 괴물체가 진행한 방향은 조류 방향과 17도 차이가 아니라 약 60도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9시 쯤에는 조류 방향이 12시30분 방향이므로 이와 비교해도 45도가량 차이 납니다.

이 조류는 예상 조류입니다만 충분히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괴물체는 조류와 17도 정도 각도차이를 가지고 이동한 것이 아니고 적어도 40도 이상의 차이로 이동한 것입니다. 저나 카오스님이나 세월호의 표류 방향을 보고 당시 조류 흐름을 예상한 것인데 실제 예상 조류는 이보다 좀더 동쪽으로 치우쳐 있으니 괴물체의 움직임을 자체 동력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습니다.
[61/90]   카오스  IP 223.99.188.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1시37분      
분석관님,
1. 작은그림에서 17도를 그어서 크게 해석한 점,
2. 충돌 이후 잠수함이 능동적으로으로 방향교정을 하며
움직인다면 ,조류에 떠내려가는 세월호와 비슷한 방향과 속도를 선택하는 것은
확율적으로 희박한 이야기이죠.
3. 약간 틀린 각도는 점점 넓게 산재된 콘테이너의 침수가 불균형하면서 표현된다고
해석하는게 좀더 상식적입니다.

->
1. 침소봉대?
괴물체가 등장한 경과 시간이 적은가요, 그림 사이즈가 작은가요?
괴물체가 레이더 영상에 나타나 보인 시간이 11분 20초 동안입니다.
그리고 그 괴물체가 10분 동안에 병풍도 앞 해역에서 어림잡아 500m 정도를 이동한 그림입니다.
그 정도 되면 소스 데이터가 엄청나게 큰 자료가 아닌가요.
컴퓨터 화면이 작을 뿐이죠.
그리고 17도 각도는 결론을 도출하기에 충분한 유의미한 데이터 값입니다.

2. 방향과 속도가 확률적으로 희박?
방향은 괴물체가 세월호와 조우되기 전에 이미 가고 있던 방향이고요, 괴물체의 속도는 조우된 이후 넘어진 세월호를 살피면서 천천히 진행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설명이 될 수가 있겠지요.
그래서 방향과 속도의 결과가 저 상황에서는 확률적으로도 대단히 근접했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3. 약간 틀린 각도?
넓은 바다 위에서 두 물체가 17도의 각도를 이루며 500m를 진행했다면 오차로 볼 수가 없겠지요. 실수가 아닌 의지라고 봐야겠지요.
500m 거리에서 17도 각을 약간 틀린 각도로 볼 수가 있나요. 5도 이내면 혹 모를까...

컨테이너가 산재되어 불균형해서 틀린 각도 17도가 나올 수는 없지요.
백보를 양보하고 컨테이너라고 해도 대오를 정비하고 500m를 이동했어요. 흩어진 게 아닙니다.
[62/90]   시지프스  IP 203.255.190.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1시48분      
댓글을 읽다 보니 컨테이너들의 불균형침수에 의해 방향이 달라보일수도 있다는 말씀들을 하셨네요.

영상에서 괴물체가 차지하는 부분은 노란색 포함하면 폭은 30 여미터 길이는 200 여미터가 되고 주황색부분만 포함하면 길이 ~130미터 폭 30여미터가 됩니다. 이 중 주황색 부분만 컨테이너가 차지하는 전체 영역으로 해석해도 컨테이너들은 대략 두 줄로 각각 15미터 정도씩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중 어느 것을 떨어 내야 방향이 그 쪽으로 가는것처럼 보일지 가늠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20초마다 하나씩 침수한다면 1분에 6개 날라가니 영역이 팍 줄어들거고, 1분에 하나씩 날라간다면 영역 변하는게 잘 안보일거고 1분에 2개씩 침수된다고 가정하면 5분이면 10개가 줄어들어 영역이 절반은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괴물체가 차지하는 영역은 55-56분때가 가장 크게 보입니다. 그럼 불균형 침수론 보다는 불균형 확대론이 되어야 하는데 저렇게 괴물체 영역이 넓어지면 컨테이너 간격들이 15미터씩이나 되어야 합니다. 노란색 포함하면 20-30미터씩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컨테이너 들이 이어져서 영상에 나타나기 힘드니 이를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은 주황색 영역을 물체가 위치하는 영역이라고 해석하는데 이미 문제가 있습니다.
세월호도 영상을 보면 진행 방향 길이는 150미터 정도인데 폭이 180미터나 됩니다. 이것을 모두 세월호가 차지하는 영역이라고 해석하면 도대체가 말이 안됩니다. 영상의 주황색(노란색 포함) 영역이 물체가 위치하는 영역을 나타낸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63/90]   카오스  IP 223.99.188.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2시17분      
분석관님의 문제점

1) 자신의 주장을 초지일관 고집하기 위해서 억지를 좀 쓴다.
2) 첫 번째 딴죽이 해결되어도 또 다른 걸 들고 나온다.
3) 그래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이 우리나라 검경과 닮았다.

해설
1) 우리 군이 훈련 중에나 실험 중에 유실된 미격발 어뢰가 넓디넓은 서해 바다를 유량하다가 기묘하게도 세월호 근처에서 때마침 격발이 되고 또 조준이 되지 않았을 텐데도 정확히 세월호를 관통해 버렸다는 확률적으로 너무나 희박한 소설을 계속 고집하면서 다른 것은 틀렸다는 억지 말입니다.

이에 비하면 500m, 17도 각도는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한 합리적 결과물인데 오히려 이에 딴죽을 건다.

2) 상대적 공기 저항으로 진행 방향이 변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제논의 역설 같은 논을 제기하여, 30년도 넘게 지난, 옛날의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살려 유체역학 공식을 찾아내 계산한 결과, 물과 공기의 현격한 점성계수 차이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하니까 또 다른 걸로 딴죽을 건다.

3) 이미, 일단 자신만의 결론이 났으므로 이후 모든 증거를 그것에 꿰맞추어야 한다. 그래서 그 외 다른 원인일랑은 어떻게 해서든지 모두 배제되어야 한다.


반면에 저의 관점은 언제든지 합리적 반론이 있으면 저의 주장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레이더 영상에 나타난 모습으로 봐서 괴물체는 컨테이너가 조류에 따라 표류한 것이 아닌, 자체 동력으로 10분 동안에 500m 정도를 진행했다는 귀납적 결과물입니다.

미리 결론을 상정하고 거기에 증거를 갔다 짜 맞추는 식의 연역적 결과물이 아닌, 나타난 증거를 토대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귀납적 결과물입니다.
괴물체는 컨테이너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64/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3시08분      
바다, 더구나 세월호가 한번 뒤집어 놓은 바다물 움직임속에 있었던 불안정한 부유물을 컨베이어 벨트 위 통닭과 비교할 정도면, 두라에이스가 처음 찍은 사진부터 컨테이너 등의 부유물은 왜 세월호의 앞과 뒤, 혹은 옆으로 벗어 나 있는지요?
떨어진 그 위치 그대로 세월호와 동일한 각도,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정확하지 않겠습니까?

좀 다른 방법으로 작도해 보니 정북기준
초기각은 24.5도, 이후각은 14.6도, 전체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한 평균각은 18.1도로 나오는군요.
그러나 세월호의 움직임도 약간 서쪽으로 표류한다고 봐야 합니다. 9시 이전 까지는 세월호가 정확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고 이후 두라에이스와 조우하기까지 4.4도의 표류각을 갖습니다.
따라서 둘 사이의 편차는 18.1-4.4 =13.7(도)
단, 물체가 단일형상으로 중심점이 항상 같고, 톱니바퀴처럼 들쭉날쭉 변하는 현상은 고려치 않은 전제입니다.

ps:
저 위 그림 때문에 관성소멸을 이야기한분들이 있었군요.
초기관성이 10분간 유지되고 '지금 상황에 맞다'고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배에 부딪치가나, 바람을 맞거나, 조류가 바뀌거나, 그 직전 운동이 갖는 관성은 모든 물체가 어느 순간이나 조류벡터와 일치하지 않음을 설명해 보고자 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가정도해 볼 수 있다'고 한것인데 오해가 많은것 같습니다.

[65/90]   시지프스  IP 203.255.190.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3시21분      
진도 레이더 영상에서 물체는 기본적으로 레이더가 보았을 때 영상의 오른쪽에 있어야 합니다.
실제 세월호 항적에서 AIS 위치도 이와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괴물체의 움직임도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괴물체의 위치가 영상 가운데 있다고 해도 결론은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약간 오른쪽으로 옮겨지겠지만).

세월호가 우회전을 계속하게 되면 눈에 뜨일까봐 괴물체들이 약간 뒤로 물러섰는데 세월호가 우회전을 멈추고 표류하는 듯하자 다시 다가서는 형상입니다. 세월호와 괴물체 사이의 거리는 ~500미터를 유지합니다. 이 그림에서 물체의 길이 방향이 실제 물체의 길이 방향과 일치하는지 아닌지는 확인하기 어려운점이 있었습니다.

추가
이 시간 예상 조류는 8시 50분경 1시 방향, 9시경 12:30분 방향입니다.
[66/90]   카오스  IP 223.99.188.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3시40분      
프러세스님,
그 부유물들은 세월호나 괴물체에 비하면 부스러기 정도?
그래서 세월호가 약간의 회전을 하면서 표류할 때 그 영향으로 대오를 갖추지 못하고 흩어진 상태, 세월호 보다 훨씬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세월호와 동시에 조류를 타지는 않습니다.

J자 영상 화면 상으로는 세월호가 정북으로 표류합니다.
그 이후 약간의 서북쪽으로 편차가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괴물체가 사라진 이후의 세월호 편각도 입니다.
이후 조류 방향이 조금씩 바뀌어 최종적으로 정북보다 그런 편차가 나타나지만 그 모든 구간의 세월호 표류 방향과 비교한다면 원 자료에 오차를 담고 있겠지요.
[67/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3시50분      
그 '부스러기'들중 대부분이 컨테이너입니다. 그리고 계속 '대오를 갖췄다'라는 이야기를 다른분도 하시던데 그 대오가 어는 정도 질서를 말합니까?

이어서 씁니다.
컨테이너는 세월호 보다 먼저 자리를 잡고 조류 방향(?)대로 표류, 그 시간 세월호는 아직도 회전 중. 또 조류에 반응하는 시간과 속도가 다름. 이런데도 영상에 나타난 위치와 시간만으로 비교?
[68/90]   카오스  IP 223.99.188.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4시02분      
프러세스님,
그만 하시지요.
지금 시비거시는 같아요.
저 위에 부탁했는데, 프러세스님의 고견이나 듣지요.

대오는 20개의 컨테이너를 레이더가 괴물체로 혼독하도록 정확히 열과 오를 맞춘 상태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분해능 때문에 레이더가 그렇게 혼독할 수가 없다고 하잖아요.

어느 정도 질서로? - 이걸 트집 잡으려시려고요?
전 레이더 전공이 아니어요.
[69/90]   시지프스  IP 203.255.190.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4시05분      
프러세스님

그 다른분이란 물론 저를 말하겠지요.
괴물체 주황색 영상이 아주 세월호 못지 않게 야무집니다.
폭 30미터에길이 130 미터 (노란색 포함하면 길이 200여미터)입니다.
형태도 길쭉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요. 조금 커졌다가 다시 작아집니다.
나누어지는 법도 없습니다.
이정도가 될려면 컨테이너 20개가 두세줄로 약 최소 15미터 간격을 유지하며 나가야 됩니다.
노란색 포함하면 20미터 이상 떨어져야 합니다.
이보다 작으면 크기가 줄어들겁니다.
이 대오가 잘못되어 둘사이가 30미터 이상이라도 되면 두조각 날겁니다.
그래서 대오라고 했습니다.
-----------------------------------------------------------------
PS
그런데 실제로는 레이더 영상을 그렇게 해석하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대오를 잘 맞추어도 레이더 영상은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70/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4시06분      
그 분해능 고려한 질서가 최대30m입니다. 0~30m
정확히 바둑판처럼 열과 오를 맟추지 않아도 됩니다 . 공기돌 뿌리듯 뿌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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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러세스님의 고견을 들어 보겠습니다.
프러세스님은 괴물과의 접촉 등의 사고는 없었다고 보는 입장이신지요.
오로지 선박의 부실(과적, 평형수 등)과 초보 운전자의 운전 과실로 일어난 사고로 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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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되지도 않는 과거 글 참고 하세요. 귀찮으면 몇 문장 복사해서 붙이겠습니다.
[71/90]   시지프스  IP 203.255.190.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4시46분      
프러세스님
이제는 프러세스님이랑 논쟁을 안하면 재미가 없어요.

분해능이란 거리분해능이랑 방위각 분해능이 있습니다.
전파가 물체에 부딪쳐 반사되어 돌아온 시간으로부터 레이더와 물체와의 거리가 측정됩니다.
반사된 시간으로부터 거리를 측정합니다. 그래서 그 값으로부터 물체와의 거리가 9750미터로 나오면 물체는 9750미터 거리에 있다라고 하는건데 이 거리값에 (+/-)30미터의 오차가 있다고 보는겁니다. 두 물체가 계산상 15미터 차이가 나오면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기록되겠지요. 그런데 실제 두물체가 15미터 차이나면 구별이 잘 안되고 어느 한 값 또는 평균값으로 나오겠지요.
거리분해능이란 거리 오차를 말합니다.

방위각 오차(또는 방위각 분해능)는 펄스의 빔폭이 크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거리분해능의 경우는 펄스길이(펄스타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히 30미터라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방위각 오차라고 하는것은 대략 1-2도 등으로 알려지기 때문에 30미터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펄스가 좌우로 넓게 퍼지기 때문에 그 안에 들어온 물체는 함께 반사량 측정이 됩니다. 물체가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하나로 보는 겁니다. 2개가 좌우로 1-2도 퍼져 있으면 거기서는 두 물체 사이가 10 미터 떨어졌든 50미터 떨어졌든 아니면 통째로 연결되어 있든 모두 하나로 볼수밖에 없고 거기서 나오는 반사량으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물체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9750미터 거리의 동일 방위각에 좌우로 50 미터씩 떨어져 있는 두개의 컨테이너랑 50미터가 쭉 연결된 선박이랑 비교해봅시다. 모두 한 펄스안에 들어오기 때문에 컨테이너랑 선박은 같은 방위각에 있는것으로 읽힐겁니다. 그런데 레이더는 50미터 연결된 선박의 반사량을 무지하게 크게 읽는 반면 50미터 떨어져 있는 두 컨테이너는 상대적으로 무지 작게 반사량을 읽을것입니다. 그래서 레이다는 9750미터 거리의 XXX 방위각에 반사량이 큰 물체(선박의 경우), 그리고 반사량이 매우 작은 물체(컨테이너의 경우)가 있다고 읽을것입니다.

이 두 가지 경우를 영상으로 표현하면 두 물체는 같은 위치(9750미터 거리, XXX방위각)에 있는것으로 나타나지만 반사량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기 때문에 확연히 구별됩니다. 이것을 30미터 떨어진 물체가 합쳐져 30미터 길이로 나타난다고 해석을 하니 기이하기조차 합니다.

추가하면 30미터 오차란 거리오차를 말하구요, 실제로 물체가 하나로 인식되는 것은 방위각 오차때문입니다. 20미터든 50미터든 레이더가 보는 방향에 대해서 좌우로 떨어져 있으면 전파의 수평빔폭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냥 하나로 읽힙니다. 20미터 떨어져 있는지 50미터 떨어져 있는지 레이더는 몰라요. 그러니 20 미터 떨어져 있으면 두개를 연결한다느니 30 미터 넘으면 따로 인식한다느니 하는 것은 허튼소리입니다.
[72/90]   프러세스  IP 124.194.55.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4시57분      
시지프스/
한 마디만 상대하고 끝냅니다.
거리분해능: 30m, 같은 방위 앞,뒤 물체거리 분별(님 말대로 펄스길이 60m 중첩되어 구분 않되는 절반거리)
방위(각분해)분해능: 레이더 빔폭각, 우연인지 맞춘건지 서거차도 빔폭 10분각, 거리 10km 하면 그 위치 각분해 폭 30m로 동일, 만일 각분해능이 1분각 혹은 1초각이라면 방위 분해는 훨씬 정밀해짐.
각분해를 1초각으로 정밀하게 한 레이다라면 펄스폭도 더 줄어들어 거리분해능까지 올라가게 될 수 있다(비례)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은 내 영역이 아님.
참고로 시력1.0인 사람 눈의 분해각은 1분각. 분해각은 분해각일 뿐 사람 눈이 1분각이라고 1분각만 보이는건이 아님. 소귀에 경 읽기
[73/90]   시지프스  IP 203.255.190.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5시21분      
프러세스님은 항상 좋은 정보를 주어서 고맙게 느낍니다.

저도 서거차도 방위각 분해능이 10분각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보통 1-2도면 좋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지요.
10분각이라고 해서 달라질것 없습니다.
그럼 어쨋든 좌우 30미터 이내는 동일 방위각으로 읽는다는 말이 됩니다. 30미터내의 모든 것들이 한 방위각으로 읽히며 반사량이 측정된다는 겁니다. 좌우 30미터를 구별 못하니 30미터 떨어진 것은 한지점에 있는것으로 레이더는 취급합니다. 30미터를 연결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30미터 이내에 있는 것은 동일방위각으로 나타나서 반사량이 측정되니 결국 중요한 것은 반사량입니다.
30미터가 죽 연결된 선박에서 내놓는 반사량과 30미터 떨어진 컨테이너 반사량은 천지차이고 이것들이 동일 방위각내에 표현되기 때문에 둘은 확연히 구별됩니다.

그보다 더 빔폭이 작으면 30미터 떨어진 컨테이너들 각자를 따로 따로 인식하겠지요. 그러면
따로따로 조각나서 나올거고.

실제는 좌우 스캐닝을 하기 때문에 좀더 복잡하지만 결국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좌우 30미터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방위각으로 본다는 겁니다.

PS
아직도 프러세스님은 레이더는 반사량을 읽는다는 것을 잘 미해 못하고 있어요.
영상에서 거리와 위치(방위각)만 읽는줄 알아요.
레이더는 봉사예요.
방위각별로 전파를 던져서 반사되는 시간과 양을 측정하는거예요.
그래서 얼마 거리 얼마 방위각에 반사량 얼마짜리가 있다. 이렇게 보고한단 말입니다.
동일 방위각내의 그 물체들이 10미터 씩 떨어져 있는 것인지, 죽 연결된건지 빈공간이 있는건지는 몰라요.
단지 반사량을 보고하는거고 우리가 레이다를 해석할 때는 이 반사량을 보고 큰물체인지 작은 물체인지 판단하는겁니다. 영상에서의 면적이 바로 물체의 반사량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컨테이너 두개가 20 미터 씩 떨어져 한 방위각으로 읽히면 뭐합니까? 반사량은 바닥인데. 이걸 영상에 표현하면 면적이 통 선박에 비해 새발의 피밖에 안될텐데.
[74/90]   카오스  IP 223.99.188.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16시32분      
문외한인 제가 봐도 컨테이너는 세월호 덩치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못될 것 같은데
분해능 때문에 20개의 컨테이너가 레이더에 그렇게 크게 잡힐 수 있다니 알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 정도 크기의 여객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도 그렇게 말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그 큰 배와 컨테이너와는 비교 자체가 우스운 일인데요.
세월호에 비해 컨테이너는 부스러기죠. 먼지 부스러기..
[75/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20시39분      
오늘 낮에 답글 다느라 직장에서 눈치 보이고 힘들었습니다.
근무 시간에는 간혹 눈팅 정도에 그쳤는데, 오전에 부지런하신 분석관님의 때이른 댓글을 보고서 집에가서 차분하게 답글을 작성하자고 맘을 먹었으나 이것도 중독인가 봅니다. 일이 손에 잡히자 않아서 이리저리 눈치보면서 답글을 썼습니다.

시지프스님,
60번 댓글에 조류도를 올려주셨네요.^^
8:50~9:00 사이의 조류 방향이 1시에서 12시 30분 방향으로 흘렀다면 시지프스님 말씀처럼 괴물체는 그 시간에 오히려 조류를 역행해서 진행했군요. 저 조류도가 맞다면 17도 이상의 각도 차이로 이동한 것이 됩니다.
우선 그 시각 조류 방향만을 고려한다면 (시계 1시간이 30도 해당) 괴물체는 32도에서 47도 정도로 어긋나 이동한 결과가 됩니다.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분명히 자가 동력이 있는 물체였군요.
다시 한 번 확정합니다. 그 괴물체는 컨테이너는 절대로 아닙니다. 컨테이너는 동력이 없으므로 500m를 절대로 저렇게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76/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21시05분      
안개님, 강물따라님, 도대체님, 저도요님, 시지프스님, 보면서님, 프러세스님, 추천님, 궁금이님, C4님, 분석관님, 스케치님, 2.51.78.x님

여기 서프에 얼굴을 내미는 일은 너무나도 황당하게 수몰된 아이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정부가 귀책사유가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나 정부 스스로 셔터문을 내리고 자물쇠로 굳게 채워버린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서 그 진상을 밝히는데 일조하려고 하시는 거 맞지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분들입니다. 복많이 받으실 겁니다.
저도 막내 아이가 고딩인데 이번 수학여행은 비켜갔지만 꼭 제 아이 같은 생각이 들고 물속에 갇힌 아이들의 그 순간이 너무도 처절하게 느껴져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곤 합니다.
아마 아이들을 길러 본 부모들은 다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식, 제 당사자가 아니라고 유족들을 비난하고 대못을 박는 모습을 보면 세상 참, 여러 인종이 사는구나 하는 회의가 밀려옵니다.
서로 심정을 이해하고 헤아려주고 생각해 주는 세상이 다시 왔으면 합니다.

어제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보모님을 찾아뵙고 돌아오는데 갈수록 기력이 쇠하시는 모습에서 가슴이 내려앉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77/90]   C4  IP 112.170.188.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21시13분      
컨테이너 일 수가 없지요. 둥둥 떠 있던 컨테이너들이 동시에 "하나 둘 셋 !!! 잠수 !!!" 하고 가라앉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
그것도 일렬로 주욱 줄서서 떠 있다가 ?
[78/90]   보면서  IP 118.220.172.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21시52분      
음,, 이렇게해서 괴물체가 컨테이너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네요.
그려,, 말이 안되지 무슨 vts레이더가 뻥티기야? 뽕브라야?
어떻게 컨테이너가 레이더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렇게 커져버리느냐고
사실 말이 안되엇지. 이상하게 비비꼬면서 설명을 하는데 하나도 알아먹을수는 없고 답답햇는데
이렇게 속시워히 해결해주니까 한가지는 정리가되는구만요.
[79/90]   뱃고동  IP 1.234.23.x    작성일 2014년10월27일 22시40분      
우리 뱃넘은 척하고 알아 먹을수가 있어요.
바닷물 흐름엔 장사가 없어.
엔진이 없는 놈들은 그냥 떠내려 가지
덩치 큰놈은 조금 떠내려가고 쬐끄만 놈은 좀많이 떠내려가고 그런 거 없어.
물떼에 휩쓸리면 큰놈이나 쬐끄만 놈이나 매한가지지.
같이 떠내려가지
그러니까 레이더속에서 세월호 뒤로 튕겨져 나온놈이
물떼를 거슬러서 물떼방향과 다르게 40도 반대로 가버렸다.
그것도 500미터나 가서는 사라져버렸다.
물속으로나 들어가버렸겠지 들키지 안으려고
[80/90]   그래도  IP 118.175.23.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3시00분      
그조그만 화면에 나타난 거 하나 가지고 콘테이너네 잠수함이네 할수 있을까 ?
[81/90]   시지프스  IP 221.149.89.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3시53분      
118.175.~님
일단 여기서는 괴물체의 움직임 방향을 보고 컨테이너일수 없다 한겁니다. 조류 방향과 현저히 차이나니까요. 이것은 조그만 화면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는겁니다.

그러면 조류 방향을 모른다고 했을 때 영상만 보고 컨테이너인지 아닌지 아니면 잠수함인지 아닌지를 결정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님의 질문으로 이해됩니다. 답은 알수 있습니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레이더가 아닙니다. 1950년대 레이더 가지고도 컨테이너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데 2014년 레이더를 가지고 모른대서야 말이 안되지요.
[82/90]   그러면  IP 118.175.23.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4시14분      
콘테이너라면 조류방향을 따라서 갔을텐데 조류방향과 현저히 차이가나니까 콘테이너일수 없다 ?
고건 맞는 말이인것 같고요.
그러면 레이더로 어떻게하면 콘테이너인지 잠수함인지 알수가 있을까요 ?
[83/90]   시지프스  IP 221.149.89.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4시49분      
사실 이것은 레이더의 기본 원리를 아시면 쉽게 이해될수 있습니다.
레이더는 일정한 방향으로 전파를 쏘아 되돌아 오는 전파를 측정하는겁니다. 되돌아 오는 시간으로부터 물체와의 거리를 알수 있고 전파 반사량으로부터 물체가 큰지 작은지 알수 있습니다.
되돌아 오는 반사량과 물체와의 상관관계는 대략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올린 11036번 글 참고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선박의 경우 크기가 크면 반사량이 큽니다.
특별히 스텔스 디자인이 되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는한 일반적으로는 크기가 크면 반사량이 크다고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크기란 측면에서 보았을 때의 크기를 말합니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 컨테이너와 세월호는 크기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반사량이 매우 차이날수밖에 없습니다. 세월호와 괴물체와의 반사량을 비교하여 괴물체가 컨테이너인지 아닌지 알수 있습니다.
[84/90]   시지프스  IP 121.138.60.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5시26분      
물체 측면의 크기와 반사량과의 관계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10미터 높이, 10미터길이의 벽이 있습니다.
또 그 옆에는 1미터 높이 1미터 길이의 벽이 5개가 2미터 간격으로 늘어서 전체 길이 10미터를 만든 것이 있습니다.
위 두 가지 경우를 님이 눈을 가리고 구별하고자 합니다.
님은 두 가지 경우에 대해 10미터 앞에 서서 좌우로 왔다갔다 하며 공 1000개를 던집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공을 모두 받아서 셀수 있다고 합시다.
돌아오는 시간을 알수 있으므로 그 벽들이 대략 님의 10미터 앞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공을 던지며 받으면 두 가지 경우 모두 길이는 대략 10미터 그리고 거리는 10미터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만 따지면 둘다 동일합니다.

그런데 두가지 경우 님이 되돌아 오는 공을 받는 숫자는 현격히 차이 날 것입니다.
길이 10미터 높이 10미터 짜리 통벽은 돌아오는 숫자가 매우 많을 것입니다.
1미터 1미터짜리 다섯개가 듬성듬성 10미터 길이를 만든 것의 경우에는 형편없이 적을 것입니다.
아마도 10미터 10미터짜리에서 공을 700개 받았다면 쪼가리로 만든 벽에서 받은 공은 면적비율 그대로 700개의 1/20 즉 35개가 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두 가지 경우가 구별됩니다.

앞에서 받은 공 수가 바로 레이더의 경우는 물체의 반사면적 또는 반사량에 해당됩니다.
레이더에서는 반사량이 실제의 측면적에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면적이 10배 차이나면 반사량은 대체로 그의 3/2승배 즉 14배 차이 납니다. 이 때문에 물체의 크기 차이가 많이 나면 반사량은 훨씬 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세월호와 컨테이너 1개 측면적이 적어도 500배 이상 차이 나므로 반사량은 500의 3/2승, 즉 1만배 이상 차이날것으로 대략 예측됩니다. 컨테이너 50개 합쳐도 세월호의 1%될까 말까입니다. 게다가 컨테이너 측면은 파도에 덮이기도 할 것이라 반사량이 뚝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분석관님과 논쟁도 했지만 컨테이너는 평면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조금만 기울어져도 전파를 엉뚱한곳으로 반사합니다.
그래서 괴물체 영상이 컨테이너인지 아닌지는 세월호와 반사량 비교만 해보면 매우 쉽게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레이더 영상의
세월호 주황색 면적: ~3만 제곱미터
괴물체 주황색 면적: 4천~5천 제곱미터
[85/90]   그래요  IP 118.175.23.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5시47분      
시지프스님이 쓰신 11036번글 가서 잘봤습니다.
되돌아오는 반사면적이 표로 잘정리가 되어있씁니다.
콘테이너는 무역선이나 화물선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너무 많이 차이가나서 께임이 안되겠던데요.
친절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줘서 감사해요. 꾸벅
[86/90]   시다의꿈  IP 115.143.249.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19시49분      
주말에 지방에 다녀와서 오늘에서야 꼼꼼히 본글과 댓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본문글과 풍성한 댓글들은 훗날 세월호 관련 성지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캡쳐해서 영구보관합니다.

이 글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특히 본글의 작성자이신 카오스님과
풍부한 설명을 해주신 시지프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대책위 분들도 서프의 세월호 관련글들을 늘 보고 있다고합니다.
[87/90]   시다의꿈  IP 115.143.249.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20시12분      
저야 서프시즌2에 와서야 참여했지만 역시 서프라이즈의 저력은 명불허전입니다.
[88/90]   검증  IP 101.55.125.x    작성일 2014년10월28일 22시31분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몇시간 꼼꼼히 읽어보고 또 읽어봤습니다.
처음엔 뭔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더니만 여러번 읽오보니까
카오스님과 시지프스님이 뭔말을 하고 있는지 느낌이 팍 왔습니다.
[89/90]   카오스  IP 111.13.2.x    작성일 2014년10월29일 21시56분      
프러세스님과 분석관님의 이의제기가 맘 한켠에 걸려서 레이더 영상에 나타난 괴물체의 소스데이터가 정보에 대하여 유효성을 득할 수 있는지 나름 검증해봅니다.

1. 이동거리: 500m
2. 경과 시간: 10분
3. 속도: 초속 83.3cm, 분속 50m, 시속 3km

검증: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식힐 겸 해서 인근에 고등학교 운동장에 나간다.
약간 빠른 보폭으로 10분간 200미터 트랙을 두 바퀴 반을 돈다.

느낌:
괴물체가 독립적이지 않고 방향성이 없어서 표류를 하고 있었다면 언제든지 세월호에 합류할 시간과 거리는 충분했을 것 같다.
동력이 없는 물체였다면 언제든지 같이 표류했다고 본다.

추출데이터:
비교물체인 세월호와 17도 각도가 벌어졌다. (그 시각 조류데이터와는 최대 47도 각도)

유효정보:
그렇다면 괴물체가 독립적이었고 방향성이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조류에 실려서 표류하지 않았다고 본다.

결과반성:
유효한 실험 결과다.
소스데이터는 유효한 정보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끝.
[90/90]   안개  IP 182.224.78.x    작성일 2014년10월30일 09시26분      
111.13.2.x :
그걸 콘테이너라고 박박 우기는자들은 진실을 덮자는 자들입니다.
아무개님이 이 영상이 나오기전에; 침몰세월호의 표류속도가 왜 그리 빠른가에 대한 의문 (이분은 뭔가 인위적 작용이 세월호에 가해졌다고 의심해서)을 글에 올렸죠. 이 글에 그 시간대 조료표류속도는 결코 1노트를 넘지 않앗다--그러나 괴물체는 2노트 이상의 속도를 가졌다---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표류과정 약간의 확산동요는 속도에 미미한 효과뿐이 없는데, 쓰잘데 없이 이를 크게 선동해서 이분야 지식이 없는 사람들 선동해 세를 얻고자 하는 자들이지요---
이자들이 믿는 것은 결국 모든 이런일들은 인간이 하는 일이고, 인간들이 하는 일은 [세]를 얻으면, 당세에는 그걸로 끝---이 사회법칙을 철저히 신봉하지요-- 새대가링당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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