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는 누가 일으켰는가? (소아랑 TV: 바로의 바른 의학, 김상수 한의사)
- 소아랑 한의원 김상수 한의사 내용 정리 -
1990년 우리나라는 아시아 신흥공업 국가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이러한 산업의 발전은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차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에게 돈을 빌려준 외국의 자본가들은 그들의 자본으로 우리의 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마치 언제가 잡아먹기 위해 가축에게 사료를 주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를 기다리는 축산 농가의 주인과 같았다.
그렇게 발전 가도를 달리던 우리에게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당시 국제 금융계의 큰 손으로 꼽히던 유대인 자본가 조지 소르소는 1997년 공매도(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행위)를 통해 태국의 바트화를 일부러 떨어뜨려 태국의 금융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돈을 빌려준 국제 금융기관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태국의 경제 위기를 핑계 삼아 아시아 시장이 불안하다며 우리에게 빌려준 돈(달러)을 강제 회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위기를 조장하고 자신들이 만든 위기를 핑계로 빌려주었던 돈의 강제회수에 나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보유 외환이 삽시간에 바닥을 쳤으며 국가 부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국제통화기금이 필요했고 국제통화기금에서 반강제적인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주기 위해 IMF 자금을 들고 온 외국인 금융가가 태국에 공매도를 통해 바트화를 폭락시켜 아시아의 금융위기를 일으킨 장본인인 조지 소로스였다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은 국제통화기금(IMF)을 마른하늘에 단비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IMF는 금융자본을 신청한 나라에 자본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111가지 불평등 조항에 사인할 것을 요구했다.
그중 큼직한 4가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 전력, 철도, 통신, 은행 등 국가 핵심재산을 사유화할 것, 즉 판매할 것,
둘째, 자본시장을 개방하여 외국자본이 국내부동산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허가할 것,
세 번째, 식품이나 물, 천연가스, 연료 등 국민의 생필품 가격을 인상할 것, 네 번째 보호무역을 철폐하고 완전 자유무역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돈을 빌려준 대가로 우리나라에 수도, 전기, 은행 등 핵심산업을 원하는 대로 사들여 자신들의 사유물로 만들고자 했으며,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주택 가격의 폭등을 일으켜 그들이 인수한 국내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지 않으면 집 한 채조차 살 수 없는 국가로 만들고자 했다.
또 그들은 자신들이 사들인 공기업의 공공재 가격을 자신들의 뜻대로 올려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고자 했고, 기반이 약한 우리나라 산업이 쓰러지든 말든 관계없이 자신들의 싼 물건을 국내에서 팔고자 했다.
IMF 이후로 우리의 은행과 우량기업은 하나둘씩 외국인 자본가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국제금융 기업들이 벌어들인 수익 또한 국내에서 순환되지 못하고 외국으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참고: 국내 은행의 외국자본 지분율
국민은행: 70%, 신한은행 68.9%, 하나은행 74%, 한미은행 100%, SC제일은행 100% 출처 : 대한금융신문(http://www.kbanker.co.kr)


또 우리 국민은 외국자본이 가격을 폭등시켜 놓은 값비싼 집을 사기 위해 그들이 사들인 은행으로 가서 큰돈을 빌려야 했고, 평생 열심히 일해 벌어들인 돈을 다시 그들에게 이자로 토해내며 노예처럼 살아가게 되었다.
또 우리들은 그들이 소유한 지분 때문에 더 비싼 전기와 더 비싼 물을 사야 했고, 그들이 값싸게 들여와 파는 농상품, 공산품들을 팔아주며 그들과 대응할 힘이 없는 우리 기업을 우리 스스로 무너뜨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즉 우리는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의 1/3은 대한민국의 세금으로 내고, 1/3은 외국인이 주인인 은행에 부채를 갚아야 했으며, 나머지 1/3은 외국인이 사들인 외국인의 회사의 물건을 팔아주거나 그들이 들여온 물건을 소비하는 데 써야만 하는 구조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제활동을 열심히 할수록 우리 돈이 국내에서 돌지 않고 지속해서 외국으로 흘러나가는 이상한 경제구조를 가진 그들의 경제 식민지에서 살게 되었다는 뜻이다.
코로나19 사태 후 전 세계는 큰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이미 전 세계의 절반 정도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고 하고, 이 중에 아시아 국가도 10개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전 세계 절반 정도의 국가가 또 그들의 식민지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그들은 도대체 누구이기에 전 세계 국가의 돈을 빌려주고 그 나라들의 국토와 기간산업들을 먹고 금융을 장악하여 자신들의 통치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는가?
그들은 도대체 얼마나 돈이 많기에 그 많은 국가에 돈을 빌려줄 수 있는가?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바로 유럽과 미국에 금융자본이며 그들이 그렇게 돈이 많은 이유는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생산하는, 즉 달러를 찍어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달러는 세계를 통치하는 수단이며 화폐로서의 가치는 없다. 그냥 종이일 뿐이다. 그들은 원하면 얼마든지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가치 있는 것은 전 세계의 비옥한 토지와 무한한 자원, 화폐가 아닌 실물이다.
그들은 종이돈(달러)을 발행하여 다른 나라에 빌려주고 그 나라가 산업이 성장하기를 기다렸다가 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든 뒤 국가가 부도의 위험에 처하면 선심 쓰듯 큰돈을 빌려주는 척했다.
그들은 그 대신 그 국가의 우량한 기업과 토지 자본을 약탈해 가고 그 나라가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부채를 안겨 경제 식민지로 전락시켜 버린다.
경제 식민지가 된 국가는 국민이 경제활동을 할수록 돈은 외국으로 세어 나가게 되고, 돈이 국내에서 돌지 않아 국가의 근간을 지탱해야 할 중산층이 무너지게 되며 빈부의 격차는 견고해진다.
또, 경제 식민지국은 새어나가는 돈을 충당하기 위해 외국에서 돈을 더 빌려오게 되어 부채는 점점 늘어나게 되는 빈곤의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어 결국은 국가의 발전은 요원하게 된다.
그들은 처음에 유럽을 삼켰으며 그다음에 미국을 삼켰고, 미국의 달러를 전 세계 기축통화로 만들어 달러가 없이는 석유를 사지도 팔지도 못하게 했다.
그들은 개발도상국에 달러를 빌려주고 그 나라가 발전할 때를 기다렸다가 급격히 자금을 회수하여 파산 직전까지 몰고 자신들이 만든 IMF를 통해 자신들이 찍어낸 큰돈을 빌려주며 불공정한 계약을 강요하는 방법으로 세계 각 나라를 하나씩 하나씩 식민지화해 왔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IMF 이후로 국민주권을 상실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주권을 상실하면 그 나라의 주권, 국민의 권리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정부는 이토록 불합리한 상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그들이 요구하는 바대로 그들이 짜 놓은 각본대로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정부가 만약 그들의 요구를 거절한다면 그들은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서 자신들의 자금을 회수해 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1997년 IMF 보다 훨씬 더, 아니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멸망의 길로 접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2001년 8월 IMF 자금이 들어온 이후 만 3년 만에 우리 사회가 피 땀흘려 이룩한 모든 경제적 성과를 내어주고 IMF를 벗어나게 되었다.
그 후 우리는 두 개의 정부를 섬기며 간신히 생명을 유지해 오고 있다. 더 굴욕적인 것은 우리의 모든 살점을 베어간 그들은 우리나라를 IMF 위기에서 모범적으로 벗어난 국가로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살이란 살은 다 발라 먹고, 평생 국물까지 쪽쪽 빨아 먹고 있으면서 우리한테 잘했다고 칭찬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다시 굴욕을 당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의 통제를 따르고 철저히 서로를 감시하며 개인의 모든 자유를 포기한 채 그들의 요구대로 따라주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경제적인 식민지도 모자라 일제 강점기 때에 있을 법한 행동의 자유까지 말살해 놓고는 우리를 코로나 사태를 모범적으로 극복한 나라라고 칭찬을 한다.
그것도 일개 기업 대표(빌 게이츠)가 국가의 대통령에게 전화해서 코로나19 대응을 잘 한다고 칭찬하고 있다. 세상에 이것보다 더 치욕적인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생명을 빼앗아가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국제 금융자본이 전 세계 경제 주권을 빼앗아 식민지로 만들며 전 세계 국가를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 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국민이 깨어나 진실을 받아들이고 불의를 내치기 위해 단결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모여있지 못하게 하고, 통제하는 것이며 혹시나 그들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날까 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고삐를 조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진실을 받아들이고 코로나19의 거짓된 공포를 벗어 던져야 한다. 이러한 우리의 행동을 우리 정부가 국민에게 바라는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처: 코로나바이러스는 누가 일으켰는가?
https://youtu.be/V9HlKReUMUs

바른의학 김상수 원장은 누구인가?
소아랑 한의원: 김상수 원장
저서: 코로나미스테리, 에디터.
서울에서 태어나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인간공학을 전공하던 중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의료인의 길을 선택하고 늦깎이로 한의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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