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나 RNA 백신과 화이자 RNA 백신 믿을 수 있는가??
(소아랑 한의원 김상수 동영상 정리)
겨울환절기에 호흡기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모든 호흡기 환자를 코로나19 환자로 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1. 언론들은 코로나19 증가로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대중들에게 인식시키고 있다.
11월 들어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을 보도한 언론에서 강조하는 바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미국 소식을 전하는 BBC 코리아의 보도를 보면 ‘미국 코로나19, 1일 확진자 10만 명 역대 최고’인데 기사에 실린 사진은 COVID-19 백신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프랑스 소식을 전하는 조선일보 기사 제목은 ‘프랑스 유럽 최초로 코로나 확진자 200만 명 넘겼다’이다. 그런데 사진은 역시 COVID-19 백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이는 사람들에게 기사 제목으로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고, 사진으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백신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현 사태가 심각하니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대중들에게 인식시키고 있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의 기사를 보도하고 있는 기사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확진자 수가 미주나 유럽보다 훨씬 적은 우리나라를 설명하는 기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는 제목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사진은 정부나 질병관리청 관료들이 마스크를 쓰고 언론 브리핑을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정책을 잘 수립하고 국민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환자 수가 유럽에 비해 적은 것처럼 인식시킬 수 있다.
즉 백신에 대한 필요성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 강조하고, 우리나라 자체로는 방역수칙을 강조하여 백신도 맞추고 방역수칙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럼 현재 유럽과 미국은 실제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가?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언제든지 확진자의 수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코로나 검사법의 문제점과 노령의 기저질 환자를 모두 코로나19 사망자로 발표하는 사망자 통계의 문제점을 이해해야 한다.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 급증 현상은 몇 가지 측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먼저 이 현상은 점차 다가오고 있는 백신의 상용화와 관계가 있다. WHO와 세계의학 업계에서는 곧 사용될 백신의 효과를 홍보해야 한다. 그리고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대비도 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백신이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백신의 등장과 동시에 급격히 감소하는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백신의 효과 덕에 코로나가 종식되리라는 희망을 품게 될 것이고, 동시에 부작용에 대한 피해자가 있더라도 코로나 사태만 벗어날 수 있다면 작은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고 대중들 스스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진정시키게 될 것이다.
현재 그 어떤 방법으로도 코로나 백신의 효과를 증명할 수 없다. 백신의 효과를 증명하려면 아무 불편한 증상 없이 항체를 생산해야 한다. 그런데 이 질병은 백신을 맞지 않고 질병에 걸려도 아무 증상이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항체가 생성된다.
그러므로 백신을 맞고 아무 증상이 없이 항체가 생성된다 해도 이것이 백신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백신을 안 맞은 사람들도 백신을 맞은 사람과 같은 질병의 결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든다는 자체가 정말 이상한 짓이다.

2. 유럽 확진자 증가하는 것은 돈과 관련이 있다.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는 돈과 관련이 있다. 유럽연합은 ‘유럽연합연대기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유럽연합회원국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에 설정한 재난복구지원금이다.
유럽연합은 지난 4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회원국이 이 연대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발표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피해를 보아야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피해를 많이 입은 국가에는 최대 8억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1조 500억 원의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그러므로 유럽연합국가들은 이 기금을 더 많이 타내기 위한 경쟁을 붙을 만도 하다.
2002년 이후 23개국이 이 기금을 받았는데 그중에 가장 많은 돈을 받은 국가는 독일과 이탈리아이다. 특히 이탈리아는 현재까지 지원받은 금액은 2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1,276억 원이라 하니 이 돈을 타내기 위해 유럽연합국가 간에 환자 만들기 경쟁도 한편으로 이해가 된다.
지금까지는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기금을 받았지만 최근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바짝 뒤쫓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유럽연합국가들의 확진자 수를 크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그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니 언론 보도에 휘둘러 남의 나라 보험 쟁탈전을 보며 이 사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남들은 거저 줘도 안 맞는 효과 없는 백신을 자발적으로 달려가 먼저 맞는 우(禹)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3.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나데가 개발 중인 RNA 백신은 믿을 수 있는가?
최근 언론에서는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나데가 개발 중인 RNA 백신이 3상 임상시험 결과 95%와 94.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를 해서 연일 이슈이다.
많은 사람이 이 기사를 보고 이제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좀 성급한 면이 있다. 이 발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신약 백신은 상용화 되는데 보통 10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시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상시험은 시판 허가 전 3단계와 시판 후 임상시험을 포함해 총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보통 한 단계별 소요기간을 2~3년으로 보기 때문에 신약개발은 총 10년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전 임상시험은 신약후보 물질에 대해 동물을 대상으로 약리, 물리 화학시험, 독성 시험 등을 실시하는 단계이다. 이 과정에서는 효능성보다는 안전성을 위주로 진행한다.
전 임상시험 단계가 끝나면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단계에 돌입한다. 임상 1상 시험을 실제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해 부작용이 없는지 처음으로 확인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부터는 단계별로 식약처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임상 2상 시험은 일상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후보 물질의 효능을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단계로 치료의 대상이 되는 환자 중 조건이 부합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단기 투약에 따른 부작용 및 효과를 관찰하게 된다. 후보 물질이 신약이 될 수 있는지는 이 과정에서 결정된다.
백신의 경우 이 단계에서 백신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항체의 생산이 실제로 일어나는지 그리고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 없는지 따지게 된다.
임상 3상 시험은 신약 허가를 받기 위한 최종 단계로 가짜 약인 위약 대조 실험과 함께 임상 2상 시험보다 훨씬 광범위한 임상시험을 하게 된다. 이때 대상 질병에 대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통계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평가한다. 보통 이 단계에서는 1000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판매가 가능해진다.
임상 4상 시험은 신약 허가를 받고 시판을 시작한 후 추가적인 적응증이나 부작용 등을 검사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연구이다.
백신도 투약 후 환자 추적을 통해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의도한 것과 같이 유지되는지 그리고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없는지를 따지게 된다. 이를 시판 후 추적검사라고 한다. 이 모든 과정이 보통 10년 정도 소요된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신약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항상 유도한 것처럼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정도의 기간에 추적 관찰은 필수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95%의 효과를 자랑한다는 화이자의 RNA 백신과 94.5%의 예방률을 보인다는 모데나의 RNA 백신은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효과를 인정했는가?
이들은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절반은 백신을 주사하고 절반은 식염수를 주사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코로나 일부에 감염되는지 관찰했다고 한다.
그리고 백신을 투여한 사람들이 코로나에 덜 걸렸다며 세상에 없던 발견을 한 것처럼 기쁘다며 설레발을 떨었다. 그런데 이들의 2상과 3상 실험에는 정작 필요한 항체에 관한 내용이 빠져 있다. 도대체 이들이 한 실험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우리가 백신을 맞는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질병을 직접 앓지 않는 상태에서 충분한 양의 항체를 생산하고 유지하여 현재, 미래에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그럼 백신의 효과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은 간단하다. 백신을 맞은 후 1주, 2주 사이에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항체가 생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이 항체가 체내에 얼마 동안 유지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항체는 얼마나 필요한지 그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화이자와 모데나의 실험에는 백신을 맞고 어느 정도의 항체가 생산되었는지, 그리고 그렇게 생산된 항체가 얼마간이나 유지되었는지 내용이 전혀 없다.
그리고 이 실험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지 그 사람의 몸 상태는 어땠는지, 그리고 얼마의 기간 동안 이 사람을 관찰했는지에 대한 언급도 없으며, 심지어 이들이 이미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료가 없다.
만약 이 질병에 걸려서 이미 항체가 생성된 사람이라면 이 백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뿐만 아니라, 모데나는 몇 명이 실험에 참여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없고, 화이자는 어떤 자료에서는 3만 명, 또 어떤 자료에서는 4만 명이 실험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논문조차 없어 의학계조차도 정말 실험을 한 것이 맞는지도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다.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는 환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실험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실험이 끝난 요즘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이 실험결과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95% 효과라는 것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가?
화이자는 한술 더 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을 향후 2년간 관찰하겠다고 했는데 이것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이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처럼 언제든지 변이가 일어나는 바이러스라 설사 백신에 의해 항체가 생성되고 유지된다고 해도 다시 질병에 걸린다고 의료계가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생산되고 면역이 형성되어 2년간 추가 접종 없이 관찰만 해도 된다면 현재까지 전 세계 확진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회복자들이 항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고 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백신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마스크를 벗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4. 확진자 검사법인 PCR 법의 문제점
현재 이들이 사용하고 하는 확진자 검사법인 PCR 법으로는 언제든지 환자 수를 고무줄처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면서 이 일을 끌고 나가는 이유도 언제든지 환자 수를 원하는 집단에서 늘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는 PCR 법이란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말도 안 되는 검사법을 백신의 효과를 검증하는 쪽으로 또 사용하고 있다. 의료계는 그동안 수많은 논문을 통해 백신의 효과는 접종 후에 몸에서 생산되는 항체의 양으로 검증하고 그 항체가 얼마나 유지되는지에 따라 추가 접종의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자신들이 세운 기준을 모두 무시한 채 백신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닳고 닳은 PCR 법을 또 들이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이 가진 무기라고 해봐야 PCR 법 하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우리는 이들의 모든 거짓을 밝히려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PCR 법 문제점 한 가지만 지속해서 물고 늘어져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R 법으로는 질병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으며 백신의 효과 또한 검증할 수 없다.
백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접종 후에 체내에서 생산되는 항체의 양을 측정해야 하며 그 항체가 얼마나 오랜 기간 유지되는지 관찰해야 한다.
하지만 변이가 빠른 인플루엔자나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런 과정조차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이 질병에 걸려 죽다 살아났다 하는 사람들은 질병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당연히 항체도 생산했을 텐데 그들까지도 백신 대상 접종에서 제외하지 않는 것을 보면 질병을 직접 앓고 생산한 항체마저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의료계가 스스로 밝히고 있다.
그들 말대로 질병에 직접 걸려서 생산한 항체도 같은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없다면 과연 백신을 통해 생산한 항체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가?
이런 내용을 종합하여 볼 때 이들이 개발하고 전 세계 인류에게 놓으려고 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은 실제로는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이들은 이 백신을 왜 이렇게 못 맞혀서 안달인가?


출처: 소아랑 TV - 바로의 바른 의학 - 김상수 원자
https://youtu.be/FLT1H33oU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