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부와 핵잠 세일 길이 비교
*주의 : 본 글은 잠수함 충돌설 논증을 위한 것입니다.
충돌설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거북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충돌설에 관심 없는 분들은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1. 2.
버블젯이 뻥 뚫고 지나간 것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국방부가 제작한 천안함 함저 유실부.
2010.6.7일 국방부 절단면 CG
하지만 버블젯에 뻥 뚤린 부위에서 떨어져 나온 유실물(가스터빈실 외판)은 산산조각이 났어야 하는데 뭔가에 눌려 찌그러지기만 했을 뿐 거의 온전한 형태로 인양된다.
(인양사진)
이 유실부에서 떨어져 나간 터빈실 외판은 수중 충돌체 모습이 도장 찍듯 뚜렷히 찍혀 있어 천안함 침몰 사건은 잠수함 충돌 사고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유실부(함몰부)의 크기를 파악하면 충돌을 일으킨 잠수함의 함종을 파악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유실부의 크기를 파악하려면 여기서 떨어져 나간 터빈실 외판의 크기를 파악하면 된다.
합동 조사 보고서 111쪽 / 국방부 합동 조사단 2010. 9. 10일
터빈실 외판 유실물의 길이는 보다시피 8.7m이다.
그러므로 함저 유실면 크기는 약 8.7m임을 알 수 있다.
함수 함저 절단선(노란표시) : 함수 절단면을 따라 긋은 선에서 부터 함미 절단면까지 8.7m가 유실부이다.
http://cafe.daum.net/imsilmunin/Qjpd/139?q=%C7%D8%B1%BA2%C7%D4%B4%EB&re=1
유실부(터빈실 외판)를 함몰시켜 떼어낸 충돌체의 길이는 유실부 길이(8.7m) 를 초과할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초과한다면 반드시, 위 함수 절단선(8.7m 표시선) 너머에 그 흔적이 남을 것이다.
그런데,,, 꼭 지키라고 정해 놓은 선을 넘는 놈들이 있다. 삔질이 벌초처럼!
아래 유실부 길이( 8.7m)를 넘어선 충돌체가 남긴 자국으로 보이는 접촉 흔적(네모 표시)
http://cafe.daum.net/ilovehaksamo/3rRS/894?docid=1GgyE|3rRS|894|20100520230158&q=%B8%D6%C2%C4%C7%D1%20%C7%D4%BC%F6%20%BA%CE%C6%F7. 2012. 3. 25
http://blog.daum.net/jobaksa/15608939 원본게시일 2015. 3. 4
(아래) 함수 절단면 좌현 위로 좁은 함몰부가 위로 치솟은 부분(화살표 표시)은 누가 남긴 흔적일까? 이것은 다른 글에서 누차 입증한 바 있지만 핵잠 세일 꼬리가 치솟아 오르며(실제로는 함수가 하강하며) 남긴 흔적이다.
(아래) 핵잠 세일 꼬리가 치솟아 오르며(실제로는 함수가 하강하며) 함수 함저 좌현쪽을 좁게 함몰시키는 과정을 설명한 사진
사진 3.
위 사진에는, 맨위 첫째와 둘째 사진에 표시했던 절단선(노란선 표시) 위치 너머 그 앞쪽에 충돌체(세일)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주저흔'(1~6)이 보이는데 절단선을 넘어 섰다는 것은 충돌체 길이가 유실부(8.7m)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 주저흔 중 5번째 주저흔이 실제 세일이 함수 절단면 좌현쪽의 좁은 함몰부를 통해 위로 치솟아 오르게 된다.(실제로는 천안함 함저가 세일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함몰부가 위로 치솟아 오른 형상이 만들어 짐)
사진 4.
함수쪽에서 찍은, 충돌체(세일)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주저흔
http://netanarugazou.doorblog.jp/archives/43294463.html 원본 게시일 2015. 3. 22
(아래) 핵잠이 천안함과 180도 엇갈리게 위치해 함저 좌현쪽을 파고드는 모습을 설명한 사진.
이때 세일 꼬리가 치솟아 오르며(실제로는 함수가 하강하며) 함수 절단면 함저 좌현쪽에 좁고, 위로 치솟아 오르는 형태의 함몰 흔적을 남기게 된다.
<1``img src= http://surprise.or.kr/pds_data/surprise_13/pds/20210322232948_9866.jpg width="600" heiht="400">
(이래) 세일이 용골 우측 하부를 1차 충돌한 후 천안함이 관성에 의해 움직이다가 한 바퀴 돌아 세일이 터빈실 함저 좌현 쪽을 2차 함몰 시키는 중
가을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30270
세일 꼬리가 함수 절단선을 넘어 섰다는 것은 이 세일 길이가 8.7m가 넘은, LA 초기형 잠수함의 세일일 가능성을 지시한다.
사진
세일 꼬리가 치솟아 오르면서 남긴 것으로 보이는 함수 절단면 함저 좌현쪽의 좁고 깊은 함몰부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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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이 터빈실 함저 좌현 쪽을 2차 함몰 · 파열시키면서 천안함이 두동강난 모습을 표현한 그림
(아래) 좌현 건현 변형과 핵잠 세일 충돌 - 건현을 찢고 압착시킨 범인은 세일 꼬리일까, 세일 러더일까?
- 아래 그림같이 세일 꼬리가 함수 갑판 밑으로 파고든 상태였다면 세일은 위쪽의 갑판에 닿아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한다. 따라서 세일 러더도 함수 좌현 건현의 수평 파열부까지 상승하지 못하며 당연히 그 부위에 파열을 일으킬 수 없다.
- 그렇다면 함수 좌현 건현의 수평 파열부에 닿을 수 있는 부위는 세일 꼬리 밖에 없다. 따라서 이 파열은 세일 꼬리에 의한 것임이 유력해 진다. 또한 함수 좌현 건현 위 갑판이 건현과 분리되어 위로 휘어진 것도 세일 꼬리가 갑판에서 빠져 나오면서 변형시킨 것으로 보인다. / 위 사진 부분확대
사진
세일이 터빈실 함저 좌현 쪽을 2차 함몰 · 파열시키면서 천안함이 두동강난 모습을 표현한 포토샵
위 함수사진 http://cfile7.uf.tistory.com/original/1665811C4C31875A1200C0
위 세일사진 http://blog.daum.net/ch1301/8738260
작성 2014. 2. 28.
사진
함미 좌현 함몰부 하단에 남은 잔존부
- 이 잔존부 때문에 함저 유실면 실제 길이는 8.7m보다 조금 짧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사진
천안함 함저 변형을 보여주는 종 단면도
- 이 굴곡때문에 함저 실제 유실면은 좀더 길어질테지만 반면에 터빈실 굴곡으로 인한 길이 축소를 감안하면 함저 변형으로 인한 유실면 길이 변동은 거의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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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21&aid=0000220729
(위) LA급 중기 및 후기형의 세일 길이는 8.55m이므로 유실부 길에 비해 너무 작고, 초기 형의 세일 길이는 9. 08m으로 유실부(8.7m)보다 38cm 가량이 더 커서 끼어 들기에 조금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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