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앞 글
[클릭] 두부 한 모로 푸는 천안함 의혹
백령도 해저 지형 조사자료는 극비사항.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96
당국이 왜 천안함 사고 발생 해저 지형 공개를 극비에 부쳤는지 알아 보자.
공개된 동서남북 표시가 없어서 어디가 백령도쪽이고 어디가 바다쪽인지 알 수 없게하여 상황파악을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러나 무지개 스펙트럼(빨 주 노 초 파 남 보) 순서대로 빨랑색쪽이 저수심 보라색쪽이 심해라는 것을 알고 나면 이제 해저 물체들이 놓인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https://gumdansan21.tistory.com/49
침선 수십미터 바로 남쪽을 '폭침' 지점으로 보고 그곳 해저에서 '폭침' 잔재물인 화약 흔적을 찾기 위해 해저토양을 채취한 것으로 봤을때 침선 바로 옆 남쪽에서 사고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제까지의 분석을 통해서 이 사고는 폭침과 무관한 충돌사고 임을 알기에 해저토양을 채취한 곳이 바로 충돌사고 원점임을 안다.
그런데 왜 핵잠이 (저각도)부상시 스크류가 해저에 충돌해 발생한 '인공 웅덩이'(아래 KBS 보도 참조)는 충돌원점인 해저토양 채취지점보다 몇십미터 더 남쪽에 있을까?
이는 핵잠이나 천안함 길이를 생각했을 때 충돌원점보다 조금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 정보를 종합하여 정리한 천안함 사고원점 해저 지장물 위치 및 명칭
미상 웅덩이가 인공으로 파인 것임을 보도한 KBS 뉴스
수중 폭발로 인해 해저 ‘깊이 파였다’
<앵커 멘트>
수중 폭발로 인한 충격파로 침몰 지점 밑바닥이 인공적으로 땅을 판 것처럼 움푹 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바로 이 지점에서 파편 수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략)
인양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인공적으로 땅을 판 것 처럼 둥그스런 원형 흔적이 남아 있다."
어뢰 파편이 흩어져 있을 경우 폭발한 해저 밑바닥에 묻혀 있을 것으로 보고 원형 함몰지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news.kbs.co.kr/politics/2010/04/26/2086833.html
미상의 인공 웅덩이의 생성과정을 짐작케하는 포트 로얄호의 스크류 자국
Port Royal 이 좌초된 지역 해저 층은 백령도완 완전히 다르고, 정해진 수로를 벗어나면서 생긴 사고로 모래톱이 아닌 산호초에 좌초되었고, 소나손괴, 방향타 손괴, 좌현 프로펠러 4개 파손 1개 휨,
우현 프로펠러 2개 파손 3개 휨 현상입니다.
* underwater photos of the damage(25,000 to 40,000 square meters : 엔진 비상정지 후 관성으로 진행한 면적)
< 배 길이: 173 m, 폭: 16.8 m, 홀수: 10.2 m >
http://the.honoluluadvertiser.com/article/2009/Apr/02/ln/hawaii904020369.html
伐초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18661 16번 댓글
핵잠의 해저 충돌 과정 포토샵
빤스지기 / https://blog.naver.com/bumryul/100107223826
언덕을 침선으로 바꾸면 천안함 충돌 사건이 왜 침선 위에서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얀새 / https://blog.daum.net/tliclic/18278626
(김상중 어투로) 그런데 말입니다!
결국 해저 지형도는 왜 공개되었죠? 당국의 답변대로 보고서 발표전에 지형도가 누설되면 음모론이 퍼질 것 같아서 일시적으로 막았고
나중에 보고서에 해저지형도가 공개되었으니 당국의 주장이 맞아 떨어진 것인가.
천만에 말씀 알려지면 바로 침선 때문에 핵잠이 부상하다가 충돌사고가 났다는 것이 밝혀지고 인공 웅덩이라는 빼박 증거물까지 남아 있는데 어찌 공개할 수 있으랴.
당국의 지형도 공개는, 이종인 씨가 현지 조사시 침선을 발견하여 침선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니까 어쩔 수 없이 이를 공개하고 인공 웅덩이를 폭침 화구라고 둘러 댄 것.
그러나 우린 폭침이 없었음을 아니까 이 인공 웅덩이는 핵잠 스크류 자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 옹달샘을 스크류가 판 것이라면 잠망경 심도로 운항중이던 잠수함이 낮은 각도로 천안함 용골 우현을 들이 받았다는 기존의 주장과 상반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검증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아래) 잠망경 수심으로 항해중 낮은 각도로 천안함 함저를 충돌하는 그림
출처 / http://panzercho.egloos.com/11055182 원본 수정
(아래) 함저 용골 우측 충돌이 아래 좌측 첫번째(네모 표시) 각도로 부상할 경우 5도가 아니고 20도쯤 되어 보이는데 이 경우 과연 110m 길이의 핵잠이 37m 깊이의 해저에 꼬리를 스치게 될까?
(아래) 37m에서 15도 각도 부상시 해저에 닿은 핵잠 꼬리
(모델은 버지니아급)
그림은 수심 47m 조건이지만 바닥에 10m의 여분이 있으니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37m 조건이 되고 이 경우 꼬리는 해저에 닿는다.
팬저 / http://panzercho.egloos.com/11055182 현재는 안 열림. 원본 일부 수정
(위) 천안함 함저에 난 충돌각도와 수심, 그리고 잠수함 길이를 감안하면 꼬리는 반드시 해저에 웅덩이를 파게 되니까 이 웅덩이는 핵잠이 판게 거의 확실해 보임.
이리하여, 생각지도 않았는데 또 핵잠 충돌 증거가 또 하나 추가되었네요.
어쩜 이렇게 천안함 침몰과 핵잠 충돌증거는 서로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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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본문 링크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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