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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지금, 이 혹성에서 일어나는 일 27
  번호 130799  글쓴이 김종익  조회 207  누리 0 (0,0, 0:0:0)  등록일 2022-3-22 09:22 대문 0

[연재] 지금, 이 혹성에서 일어나는 일 27
(WWW.SURPRISE.OR.KR / 김종익 / 2022-03-22)

모리 사야카
프리랜서 기상예보사


판다의 명문 우에노 동물원에서 쌍둥이 판다가 첫선을 보였다. 판다를 보고자 하는 열망에 응모가 쇄도해 관람 추첨 배율은 350배로 치솟았다고 한다. 처음 일본에 선보인 날로부터 반세기나 지났는데, 판다는 쉽게 싫증 내는 일본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지 않는다.

서양인이 처음 판다를 본 것은, 1869년 3월 11일이었다. 발견자는 프랑스인 선교사 Armand David(1826~1900년)로, 기독교 포교를 위해 쓰촨성四川省을 방문했을 때, 고용한 사냥꾼이 쏘아 죽인 단조로운 무늬의 동물에 단숨에 매료되었다.

“유럽의 박물관에서는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본 동물 가운데 가장 귀엽다. 진심이다.”
그리하여 본국에 소개하고, ‘흑백곰’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후, 판다 모피에 욕심을 부려 남획이 일어나서 판다의 개체 수는 거의 멸종 직전까지 줄었다.

David 시대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판다지만, 지금 새롭게 그들에게 살며시 다가오는 위기가 온난화 위협이다.

아시는 대로 판다는 엄청난 대식가로, 하루 조릿대나 대나무를 30kg나 먹어 치운다고 하는데, 이 주식이 이번 세기말까지 중국의 일부 서식지에서 전멸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기온 상승에 수반해 농지의 표고가 높아지면, 판다의 서식지를 침범하게 되어, 서식지는 줄어들 전망이다.

변화하는 기후가 초래하는 변화로 발생하는, ‘흑백’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 200km를 날아간 흑백 사진

바로 ‘시공을 넘은 사진’ 이야기다. 2021년 말,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어떤 여성이, 차창에 끼어 있던 한 장의 흑백 사진을 발견했다. 그 사진에는, 엄마와 귀여운 아기가 찍혀 있고, 뒷면에는 엄마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다. 생각나면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발견자가 바로 SNS로 정보 제공을 부탁했더니, 단 2시간 만에 발송처가 판명되었다. 그곳은 전날 밤 토네이도로 괴멸적인 피해를 본 켄터키주였다.

흑백 사진을 200km나 날아가게 만든 범인은, 미국 동부에서 24시간 안에 100개가 발생한 토네이도 가운데 하나였다. 이 토네이도 대량 발생은 일본에서도 연일 텔레비전을 시끌벅적하게 했다. 양초 공장과 아마존의 온라인 판매 대형 창고 등이 무너져서, 90명 이상이 사망한 이 토네이도는, 12월의 토네이도로서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했다.

통상 강한 토네이도는 봄에 많고, 겨울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남부에 펼쳐진 멕시코만이 기록적인 고온 상태였기 때문에, 겨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따듯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대기가 불안정해졌다. 앞으로 온난화가 진행되어 겨울이 짧아지면, 엄동의 대형 토네이도도 드물지 않게 되어, 주민들은 일년내내 토네이도 피난처로 대피해야 할지도 모른다.

불조심도 마찬가지여서, 겨울이 늦게 오면 눈이 내리는 것도 늦어져, 산불 시즌 기간도 연기될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에는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계절에 맞지 않게 대형 화재가 일어나, 1,000여 채의 집을 태웠다. 한겨울이지만 주의 역사에 남는 최악의 피해가 일어나고 말았다.

■ 눈 위에서 구조된 검은 개의 사연

다음은, 혹독한 기후를 견뎌내고, 하얀 눈 위에서 발견된 고고한 검은 개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의 타호 호수가 있는 산속에서, 대형 개가 눈에 묻혀 움직이지 못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눈이 사람 키만큼 쌓여 있어, 구조가 매우 곤란했지만, 여성 자원봉사자 두 사람이 결사의 각오로 산에 올라, 눈 위에 웅크리고 있는 검은 개를 구출, 썰매로 하산했다.

그 후, 사태는 뜻밖의 전개를 보였다. 개의 머리에 심어놓았던 마이크로 칩에서, 이 개는 ‘라스’라는 이름의 애완견으로, 4개월 전에 주인의 차에서 탈주해 행방불명이 된 사실이 밝혀졌다. 개의 주인은 열심히 수색을 계속했지만, 타호 호수 일대가 대규모 산불의 불꽃에 휩싸여, 장기간 어쩔 수 없이 피난하게 되었다. 죽었을 것이라고 체념하고 있던 차에 발견이라는 기쁜 소식이 들어와 감동적 재회가 이루어졌다.

라스는 주인과 떨어져 있는 동안, 어쩌면 캘리포니아가 이제까지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심한 날씨를 홀로 외롭게 견디었다. 왜냐하면, 전대미문의 열파, 가뭄, 산불, 폭설이라는 더할 나위 없는 최악의 기상 조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여름은 고온 기록이 속출하여, 126년 동안 이어진 관측 가운데 가장 심한 가뭄이 일어나 캘리포니아주 최대 호수의 수위도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토양과 식물이 마르고, 산불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불에 탄 면적은 주의 관측 사상 두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가 되었다. 가을에 들어서자 날씨는 일변, 큰비가 계속 내리고, 겨울에는 한 달에 5m나 되는 눈이 내려서, 관측 사상 가장 눈이 많이 내린 섣달이었다.

한발에서 대설로, 마치 동전을 뒤집듯이 정반대 날씨로 변하는 것을, 미국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Winter Whiplash(겨울 채찍질)” 등으로 부르며, 온난화가 진행되면 더욱 빈도가 늘어 가리라 예상한다. 채찍질을 견디면서, 잘 살아 돌아왔다고, 라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 검은 색깔에서 흰 색깔로 변하는 온난화 시대의 지붕

반대로, 한여름에 들어선 남반구에서는,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고온이 잇달아 관측되고 있다.

우선 새해 1월에는 남미 파라과이에서 45.6℃까지 기온이 상승, 국내 최고 기온이 나왔는가 하면, 이후에는 아르헨티나로 열파가 비화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관측 사상 2위에 해당하는 41.5℃가 기록되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북이야 다르다 하더라도, 도쿄와 같은 위도와 경도에 위치하는 까닭에, 그곳의 기후는 도쿄와 매우 비슷하여, 41.5℃가 얼마나 더웠던가는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찌는 듯이 더운 데 정전, 단수마저 일어나, 시민들은 굶기 마련이지만, 이런 더위에서는 폭동을 기도할 기력조차 나오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같은 날, 이웃 나라 우루과이에서는 44.0℃라는 고온이 발생, 국내 최고 기온과 동률을 기록했다.

그것만이 아니다. 바로 그 주간에는, 남태평양을 격한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Onslow라는 연안 마을에서 50.7℃를 관측, 62년 전에 나온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기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는 애당초 더운 그 지방 풍속도 있어, 사람들은 에어컨이 잘 되어 있는 실내에 틀어박혀, 더위조차 느끼지 못한 주민도 있을 정도였지만, 교도소에는 에어컨이 많지 않아 죄수들은 얼음과 스프링클러로 견딜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날만은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교도소였으리라.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 평균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도시 쪽에서는 열섬 현상도 더해져서, 한층 가열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지붕의 색을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고려되고 있다. 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신축 가옥에 대해 어두운색의 지붕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려고 한다. 이제까지의 조사에서는, 하얀색 지붕은 어두운색 지붕과 비교해 실내 온도를 10℃나 낮추는 데 더해, 바깥 기온도 2℃ 이상 내리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원시적이라고는 해도, 자연에도 돈주머니에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기온 상승을 막으려고 하는 조치로는 대환영이다.

그런데 앞의 Onslow의 50.7℃는, 세계기상기구(WMO)가 검증해 공식으로 인정되면, 남반구 고온 타이기록이 된다. 이 기관은 2007년부터 세계의 첫째 기록을 정리하고 있는데, 거기에 등록하기 위해, 관측 결과가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사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 지금 세계기상기구는 네 개 사안을 한창 검증하고 있는데, 이처럼 숙제에 몰린 해는 없다고 직원은 당황해 하고 있다.

■ 제2의 판다를 구하라

세계기상기구는 바빠서 쩔쩔매면서도, 동시에 19세기부터 지구의 매해 평균 기온을 비교해 보았더니, 2015년부터 2021년이 상위 7위까지 독점해 버린 사실이 밝혀졌다. 다른 연구에서는, 바다 온도는 3년 계속해 기록을 크게 경신하고 있는 사실도 밝혀냈다. 게다가 지난해는 단 1년간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7개가 폭발한 것과 비슷한 방대한 열량을 바다가 저장했다고 한다. 바다 온도는 변동이 적기 때문에, 잠시 기록경신은 계속될 듯하다.

몇 년 전, 북태평양 해저의 어두운 곳에서, 하얀 머리의 신종 문어가 발견되었다. 디즈니랜드의 「하늘을 나는 Dumbo」와 똑 닮아서, 발견자는 “지금까지 본 생물 가운데 가장 귀엽다”라고 싱글벙글하며, “Emperor Dumbo”라고 명명했다. 그리하여 귀여워서 가지고 돌아오려고 끌어올렸더니, 수압의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렸다. 그러나 남겨진 다른 문어들에게도, 앞으로 바다의 온난화와 무산소 혹은 해양 오염 같은 인간의 마수가 미치게 될지 모른다.

Emperor Dumbo에 한하지 않고, 지구에는 인간이 시련을 주고 있는 ‘제2의 판다’가 얼마든지 있으리라. 슬슬 인간은 진지하게 탈탄소화 사회에 몰두해 귀한 자식을 고생시키는 일은 끝내야 하는 게 아닐까.
(『世界』, 202203월호에서)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3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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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에서] 윤석열엔 ‘신속’ 조국엔 ‘하세월’ ... 임두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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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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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생각’을 하고 투표해야 하는가 권종상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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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62주년을 통해 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김용택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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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춘보의 노변정담] 문재인 정부와는 다르다면서요. ... 심춘보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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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세월호 8주기 특별방송-급선회, 사고의 ... 신상철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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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Tracking the Truth of Sewol USA 2 신상철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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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뿐이랴. 기대한 것 이상을 보게 되리라 권종상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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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Tracking the Truth of Sewol USA 1 신상철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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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그들의 죽음이 ... 순국이었을까? 28 강진욱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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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2022 대선 선거무효소송 접수 신상철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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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치’는 윤석열 가족에게도 적용되어야” 사람일보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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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을 보여줄 굥산군과 언... 권종상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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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주권(主權)을 스스로 포기한 국민. ‘나라... 신상철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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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여론조사 방식 문제 심각 진실의길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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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이 입학 취소된 날, kenosis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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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개딸들, 참 이쁘다. 허나 대깨문 팬덤현상... 신상철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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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권종상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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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배려’는 헌법의 기본가치입니다 김용택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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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이재명 후보님께 드리는 말씀 신상철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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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사건 12년 지났는데도 논란 해소되지 않은... 미디어오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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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청와대 비서실장께 보낸 서신 - 이것은 ... 신상철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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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들의 죽음이 ... 순국이었을까? 27 강진욱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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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을 노래하다 kenosis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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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이후 12년 (1) 권종상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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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긍정평가 46.7% 윤 당선자보다 높아… 정당지지도 ... 임두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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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여덟 번째 브리핑 신상철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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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이재명 후보님 이의신청해 주십시오 2 신상철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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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임기 위해 1조원 이게 국민을 위하는 일인가 김용택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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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이재명 후보님 이의신청 하십시오 신상철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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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들의 죽음이 ... 순국이었을까? 26 강진욱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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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개표부정의 핵(核) - 미분류표 신상철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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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완수하는 민생통일 대통합정권을 향하여 ... 박해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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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지금, 이 혹성에서 일어나는 일 27 김종익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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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에서] 尹 용산 집무실 선언, ‘후보공약과 당... 임두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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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수개표에 준하는 시스템 제안 신상철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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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욱일기’와 ‘야스쿠니’를 꼭 가르쳐야... 아이엠피터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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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들의 죽음이 ... 순국이었을까? 강진욱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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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TV] 합리적·합법적·합헌적 선거시스템 하에... 신상철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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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독재 시대에서 온 편지 김종익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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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의혹’ 조사청원 20만 넘어 사람일보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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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급 미모? 한국 언론 극찬 ‘대만 김건희 기사’... 아이엠피터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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