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안과 관련하여
당 차원의 충분한 논의와 숙의를 거친 후
정부가 그 의견을 수렴할 것을 지시했을 뿐만 아니라,
최종안 마련까지 여러 차례의 재수정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그러나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이 대통령의 요청과는 달리,
검찰개혁안 마련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분란을 조정하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
여러 차례 진행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법사위의 세부안들에 대한 충분한 숙의 없이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갈등의 원인을 해소하지 못했다.
더 나아가 정청래 당대표는
이렇게 법사위 세부안 검토와 당내 조정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마련된 '당정협의안'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부안'으로 지칭했다.
이로 인해 모든 비판의 화살이 이재명 정부와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하도록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김어준을 비롯한 진보진영과 조국혁신당이 공격한 '정부안'은,
실제로는 당내 충분한 논의와 조정을 거치지 않은 '당정협의안'이었다.
이는 민주당내 충분한 숙의 후 정부가 의견을 수렴하고 재수정 가능성까지 열어두라는
이 대통령의 요청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헤이즈 (Heize) - 다 그렇지 뭐 (낭만닥터 김사부2 OST PART.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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