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짓수가 틀리나 싶어 나갔다가 다시 들어 옴.
오전에 바쁜 일로 일찍 일어나서 서둘렀는데 점심에 한가하네요.
그럴 줄 알았다면 외식도 하고 여유있게 움직이는건데...ㅋ
날씨가 많이 푸근하죠?
난로를 이삐이 낮춰 놓고 목도리도 저절로 풀어 버리고 창문도 열어 봤습니다.
이놈의 미세먼지만 아니면 활짝 열어 제끼는건디.
우리 동네 고윗층에 사는 분이 이혼을 했답니다.
목욕탕에서 머리 말리던 여자도 빤스를 입던 여자도 얼굴에 찍어 바르던 여자도 모두 한 곳으로 집중합니다.
아니 왜?? 하면서.
여자가 하도 간섭해서가 이유였습니다.
아마 세번째 여자였다고 합니다.
여자도 만만치 않는데 남자 보다 더 많다고.
러브님 약오르지롱?
서영은 ~.~ 웃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