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재는 심리전이 아닌, 물리전 상황
1.
유튜브에 올려진 조선의 동영상
이 동영상과 관련해서 마이클 터너(공화 /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전략군 소위원회 위원장)는 <뉴욕 폭격 비디오는 조선의 일반적인 도발을 넘어서는 것으로, 그들의 구상을 그래픽으로 미리 보여준 것이다. 조선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미사일 기술을 발전시키는 동안 우리 정부는 한가롭게 있다>고 반응했다. cnn은 <비디오가 미사일 타격을 받은 우리 도시를 보여주고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의 마천루가 보인다. 괴상한(괴이한) 동영상이다. 9·11테러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2.
2월 6일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승조가 한 발언
조선이 수소폭탄 前 단계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완전한 수소폭탄은 핵융합 폭탄을 의미하는데,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완전한 수소폭탄에 이르기 전 단계에 위력이 증강된 탄의 단계가 있다고 한다. 그런 부분을 시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조선의 핵실험 유형은 기존보다 성능이 강화된 플루토늄 실험과 고농축 우라늄을 활용한 핵실험이 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방안도 가능하다고 본다. 조선은 1·2차 핵실험 이후 40㎏ 정도의 플루토늄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것이 무기화됐는지는 확인된 정보가 없다.
핵실험 시기는 2월 중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적이 도발하거나 핵 공격 징후가 발견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전쟁을 감수하고라도 선제 타격을 할 것이다. usa와 협의 중인 맞춤형 억제전략의 대상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이다. 이는 적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정도의 억제를 말한다. 선제타격이 될 수도 있고, 핵을 사용한 이후 응징하는 형태도 될 수 있다.
3.
2월 5일 백악관(제이 카니)은 <깜둥이가 이번 봄에 이스라엘(3월 20일?)과 요르단강 서안지구, 요르단 등을 방문할 것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usa, 이스라엘) 정부의 새 임기 출범에 맞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다. 이란, 시리아 문제 등이 논의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그의 이스라엘 방문은 평화협상을 되살리려는 야심찬 노력이라기보다는 악화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복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월 6일 정승조가 한 발언의 내용은
다소 황당하고,
<정보들을
개념없이 짜집기 한듯> 어수선합니다.
3차 시리즈2 핵실험의 규격과 관련해서
그가 낸 의견이란 것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공개된 무자격 점쟁이들의 점궤를
무단으로
차용한 것이 전부죠.
4.
그리고
그는
<그럴 것으로 생각한다. 또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는
조선의 3차 시리즈2 핵실험 성격,
핵 & 이동수단과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조선이 도발하거나 핵 공격 징후가 발견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전쟁을 감수하고라도 선제 타격을 할 것이다. 또는 그것(돌이킬 수 없는 공격)이 핵을 사용한 사후 응징도 될 수 있다>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핵공격 징후가 발견될 경우>라는
대조선 선제공격에 필요한 그 조건이
사실은 애매하죠.
어떤 행동에서부터
핵공격 징후로 판단한다는 것인지
그리고
핵공격 징후를 어떤 방법으로
사전에 감지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거는
그다지 많지 않죠.
하지만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이고
상대적입니다.
그때문에
꿈보다는 현실이 조금 더
매몰차고
객관적입니다.
5.
우선
정승조는
<ㄱ. usa의 대조선 정보능력이 전면전 메뉴얼을 현실화 할만큼
실제적이다.
ㄴ. usa의 대조선 핵 & 이동(배달)수단이
조선의 그것을 충분히 압도한다>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의 그러한 믿음은
그의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하다>는 제한에
옴싹달싹 못하게
닫혀있죠.
그의 그러한 믿음이
그렇게
그의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다시
그가 제시한
<조선의 전면적-거족적 통일대전을 좌절시키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문득 뜬금이 없고
황당합니다.
6.
usa의 <대조선 공격수단>은
정승조가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가면갈수록
<조잡>해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이에 따라서
usa 정보-안보관련자들은
<대조선 문제>를
<과학적인 악몽 또는
안보 문제에 있어서의 실무적인 절벽>으로
결론짓는 눈치입니다.
7.
usa에게 조선과
정승조를 비롯한
usa를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몇몇 인사들의 조선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usa에게 조선은
usa가 현재 소지한 수단으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예외 나라(딴 세상)>죠.
반면
몇몇 인사들이 알고 있는 조선은
<usa가 언제든 원하는대로 처리할 수 있는
칠푼이>인 것 같습니다.
8.
<조선이 유튜브에 올린 (아동용)동영상>에 대한
마이클 터너와 cnn의 반응은
usa 정보-안보인사들의 보편적 조선정서를
일부 반영합니다.
마이클 터너와 cnn은
조선의 아동용 동영상을
<놀이의 흥미를 돋구기 위한 단순하고 창의적인 표현>으로 보지 못하고
조선의
<대usa에 대한 군사적 공격 의도가 내포된
경고성 발언>으로
확대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들에게
조선은
<신경이 몹씨 쓰이는 곳>인 것
같습니다.
9.
20c에 usa의 군사출력은
항상
<충분함>으로 표시됐습니다.
하지만
21c초엽
<그러한 표기는 오기(오타)임>으로
난데없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usa의 위기가
<살림살이 절벽>을 중심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02/07/SSI_20130207001836_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