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이 20일자로 보도한 기사에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있다. 세계 최빈국이자 중동에서 최약체로 평가를 받고 있는 예멘군들이 사용하는 미사일이 세계 최강의 미사일 요격체계라는 미국 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해 왔고 록히드 마틴사가 최첨단으로 개량화 했다는 패트리어트 요격체계의 능력을 뛰어넘고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에 대한 위키백과사전의 내용을 보기로 한다.

❝MIM-104 패트리어트(MIM-104 Patriot)은 미국의 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하는 지대공유도탄이다. 단순한 항공기 격추용 지대공유도탄(SAM)이 아니라, 탄도탄 요격유도탄(ABM)이다. 미국 육군과 여러 나라에서 사용 중이다. 패트리어트는 미 육군의 중고(中高)고도 방공을 위한 MIM-14 나이키 허큘리스 시스템과 중고도호크 시스템을 대체했다. 이에 추가하여, 패트리어트는 미 육군의 ABM 플랫폼으로 역할한다. 현재는 ABM이 주된 용도이다. 이에 대응하는 러시아의 지대공유도탄은 S-300, S-400이다.❞

<위키백과사전, MIM-104 패트리어트>

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해왔고 록히드마틴사가 개량한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에 대한 한국 군사무기전문가들의 평은 그야말로 입에 침이 마를 정도이다. 한국에서 보도가 되거나 평가되는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만 있으면 그 전쟁은 하나마나이다.

한편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는 미국의 적대국들의 미사일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을 함에따라 성능개량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럼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에 대해 남쪽에서 보도한 기사 내용을 잠깐 보기로 한다.

❝록히드마틴 측은 PAC-3 미사일은 크루즈(순항) 미사일·유인기·무인기·전술 탄도 미사일·대량살상무기(WMD) 같은 위협에 맞서 뛰어난 방어능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동시다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직접타격방식은 WMD 탑재 미사일 요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상호운용이 가능한 PAC-3 미사일과 고고도미사요격체계 사드(THAAD)는 현존하고 발전 중인 미래 지역 위협에 맞서 다층통합 공중미사일 방어를 위해 서로 완벽히 보완해 준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PAC-3 미사일은 이라크 자유작전에서 100% 전투효과를 입증했다.❞

<아시아 투데이, 2015년 3월 30일>

보도의 결론은 마지막 갈무리 부분에 있다. 즉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와 사드(THAAD)만 있으면 그야말로 완벽한 방어체계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특히 보도에 보면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PAC-3 미사일은 이라크 자유작전에서 100% 전투효과를 입증했다.”면서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에 대한 찬양이 극에 이른다.

한국에서 보도를 한 것처럼 그리도 완벽한 미사일요격체계인 패트리어트, 그것도 제3세대 최첨단 패트리어트 미사일 요격체계의 성능과 요격능력을 세계 최약체 국가의 군대 그것도 강대국들의 침략행위로 곧 쓰러질 것 같은 예멘군들이 사용하는 미사일이 그 성능을 뛰어넘고 회피기능을 가지고 있다니 잘 믿어지지 않는다. 아마 이 보도를 본 한국의 군사전문가들이나 매니아들은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이 허위보도를 하고 있다고 확신할 것이다.

이에 대해 이란관영 파르스통신은 “예멘군과 예멘민병대는 자신들이 소유한 탄도미사일은 패트리오트 탄도미사일요격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고 보도를 하였다.

또 보도는 “예멘군과 안사룰라 전사들이 소유한 미사일은 제3세대 패트리오트 미사일 방어체계(방어시스템)로는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도가 대단히 높다고 아랍어 알-마시라 보도방송이 전하였다.”고 알 마시라방송을 인용하여 예멘군이 보유한 미사일을 최첨단이라고 하는 제3세대 미국제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체계가 추적을 할 수 없다고 전하고 있다.

보도는 한 발 더 나아가 “국방전문분석가들은 패트리오트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시스템)을 압도(극복)하고 회피하는 능력은 예멘군과 예멘민병대의 커다란 업적이라고 믿는다.”고 국방전문가들의 말을 전하여 그 신뢰성을 부여하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무장장비나 미사일 그리고 로켓기술 선진국들에서는 한국에서 그리도 찬양해대는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체계를 그다지 위력적인 것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예멘이 어떤 나라인가. 중동에서 최고로 가난한 나라이자 세계최빈국에 속하는 예멘이 아닌가. 또 예멘의 국방과학기술이 결코 선진국수준이라고는 평가되지 않는다. 오히려 국방과학기술 후진국에 속한다. 그런 예멘이 소유한 미사일이 최첨단이라고 하는 미국제 제3세대 패트리어트 미사일요격시스템을 뛰어넘고 회피능력을 가지고 있다니 어찌 놀라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이제 무력이 강하다고 하는 나라들은 약소국을 침략하거나 내부 분란과 혼란을 부추기면서 무기를 팔아먹고 자연자원을 수탈하는 침략정책을 더 이상 취해서는 안 된다.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협력관계를 맺고,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호혜평등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럴때만 세상이 편안해질 수가 있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12시 44분
예멘탄도미사일 패트리오트 요격미사일 회피 가능하다.

▲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이 20일자로 보도한 기사를 보니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있다. 세계 최빈국이자 중동에서 최약체로 평가를 받고 있는 예멘군들이 사용하는 미사일이 세계 최강의 미사일 요격체계라는 미국 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해 왔고 록히드 마틴사가 최첨단으로 개량화 했다는 패트리어트 요격체계의 능력을 뛰어넘고 회피할 수 있는 기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가 없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예멘군과 예멘민병대는 자신들이 소유한 탄도미사일은 패트리오트 탄도미사일요격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예멘군과 안사룰라 전사들이 소유한 미사일은 제3세대 패트리오트 미사일 방어체계(방어시스템)로는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도가 대단히 높다고 아랍어 알-마시라 보도방송이 전하였다.

미국은 2016년에 최첨단 패트리오트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시스템)를 사우디아라비아에 배치하였다.

국방전문분석가들은 패트리오트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시스템)을 압도(극복)하고 회피하는 능력은 예멘군과 예멘민병대의 커다란 업적이라고 믿는다.

미국과 아랍동맹국들은 이란이 세계열강들과 핵 협정을 맺은 후 탄도미사일 능력과 탄도미사일 요격체계 강화를 추구해왔다.

2015 년 5 월 미국과 페르시아 걸프 아랍 국가들은 국방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4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했는데 기본적으로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구입하였다.

일요일 전개된 전투상황과 관련하여 보면 예멘군은 사우디의 예멘민간인들 대학살이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상호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경 내에 있는 군사기지를 타격하였다.

로켓은 일요일 셀 수 없이 많은 발사물로 사우디 왕국 최전선 아시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초소를 목표로 타격하였다.

예멘 전선매체는 사우디 당국이 그 어느 장소에도 그와 같은 보복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한 후 그에 대한 대반격을 광범위하게 펼쳐졌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예멘군과 예멘민병연맹 전사들은 빈곤한 국가인 예멘에 대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침략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대한 응전으로 사우디왕국 국경지역들을 목표로 삼아 강력하게 타격을 해왔다.

13,1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죽은 그 침략전쟁은 이전에 사우디가 지원하던 예멘정부를 다시 복귀시켜 권력을 부여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그 정부의 수장인 아브드 라브부흐 만수르 하디는 리야드와의 동맹을 맹세했으며 리야드가 예멘을 침략하기 전 서둘러 도망을 쳤고, 그가 집무실에 머물러 있기를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예멘은 정치적 대혼란에 처해있다.

폭격들 중 한 폭격은 희소한 국제적으로 제한을 적용받는 것으로서 예멘 수도 사나 근처 장례식장을 타격하였고 어린아이 한 명을 포함하여 최소한 9명의 민간인들의 희생을 가져왔다.

그 침략은 이미 전부터 빈약하기 그지없던 예멘의 사회기반시설들을 그나마도 초토화 시켜버렸다. 올해 초 UN은 700만 명 이상이 굶주림상황에 처해 있는 나라에서 굶주림을 퇴치하기 위해 식량과 재정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세계에 긴급히 호소하였다.

――――― 아래 원문 ―――――

Mon Feb 20, 2017 12:44
Yemeni Ballistic Missiles Capable of Evading Patriot Anti-Ballistic Interceptors

▲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이 20일자로 보도한 기사를 보니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있다. 세계 최빈국이자 중동에서 최약체로 평가를 받고 있는 예멘군들이 사용하는 미사일이 세계 최강의 미사일 요격체계라는 미국 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해 왔고 록히드 마틴사가 최첨단으로 개량화 했다는 패트리어트 요격체계의 능력을 뛰어넘고 회피할 수 있는 기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가 없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TEHRAN (FNA)- The Yemeni army and popular forces in a statement announced that their ballistic missiles are capable of passing through Patriot anti-ballistic missile interceptors.

The missiles possessed by the Yemeni army and Ansarullah have high-precision capabilities so that the third generation of Patriot missile defense systems cannot track them, the Arabic-language al-Massira news channel reported.

The US equipped Saudi Arabia with advanced Patriot anti-ballistic missile interceptors in 2016.

Defense analysts believe that overcoming and evading Patriot anti-ballistic missile system is a major achievement for the Yemeni army and popular forces.

US Arab allies have sought to bolster their ballistic missile capabilities and anti-ballistic missile defense after the Iran nuclear agreement with the world powers.

In May 2015, the United States and Persian Gulf Arab countries agreed to expand defense cooperation. Saudi Arabia was the world’s largest importer of arms in 2014, primarily purchasing weapons from the United States.

In a relevant development on Sunday, Yemeni forces hit a military base inside Saudi Arabia close to the common border in a counter-strike carried out amid no letup in Saudi carnage of Yemen’s civilians.

The rocket attack targeted the outpost situated in the ‘Asir region in the kingdom’s extreme Southwest with an unknown number of projectiles on Sunday.

The Yemeni war media published extended footage of the counter-raid after Saudi officials denied that such retaliatory attack had ever taken place.

Yemeni soldiers and allied popular fighters have been hitting targets in the kingdom’s border area in response to its March 2015-present invasion of the impoverished country.

The offensives, which has killed more than 13,100 civilians, are underway to restore power to Yemen’s former Saudi-backed government. Head of the administration Abd Rabbuh Mansur Hadi, a sworn Riyadh ally, fled right before the invasion to Riyadh, leaving the country in political shambles despite calls on him to stay in office.

One of the bombings, which received rare international coverage, hit a funeral home near the Yemeni capital Sana’a, leaving at least nine people dead, including a child.

The invasion has also pulverized Yemen’s already-flimsy infrastructure. Earlier in the year, the UN made an urgent appeal to stave off famine in the country where over seven million people are facing the plight of star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