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씨,, 말폭탄이 결국 말장난으로,,?.. ~~~ |자유 게시판
마법사멀린
| | 조회 2782 |추천 13 | 2017.08.19. 01:30 http://cafe.daum.net/sisa-1/dqMu/23983
7, 8월,, 몇주간,, 전세계 인류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놓은 세기사적 빅 이벤트를 벌여놓고서는,
겨우 핵잠과 항공모함을 끌고오지 않는 정도로 만족하신다구요?
소꿉장난 합니까?
현대 첨단과학전에서 전무후무한 '괌도 포위 미사일 (예고) 사격'이라는
경천동지할만한 전략적 포석을 깔아놓고,
조선인민 뿐아니라 전세계를 초긴장 국면으로 몰아넣고서는,,
각종 훈련때마다 한반도 근처에 제대로 전개되지 못하면서,, 기껏 부산앞바다나 기웃거리던,,
항모전단, 핵잠일 뿐인데,, 그것들이 서류상 들어갔다 빠졌을 뿐일텐데~~
이걸로 게임 끝입니까?.. 이런~~ㅜㅜ 실망입니다. 김정은씨,,
벌써 국내언론에선,, 김정은이 먼저 유화적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미국이 화답하는 차원에서 ,, 라는 식으로 미국의 체면과 위신과 국격을 쉴드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짱들끼리 맞짱 뜨는데,, 덩치 작은 한 놈이 (겁먹고) 눈에 힘을 먼저 푸니까,,
덩치 큰 놈이 눈치까고 주먹을 내린다는,, ~~
뻔한 장면이지만 지들한텐 기분좋은 장면을 찍게 되었단 뜻입니다.
북은, 쓸데없는 말폭탄 도발로 (급등한 주가에) 거품을 확인하고는 곤두박질쳐 한동안 재기불능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세계를 향한 북조선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 남나요?. 젠장,
미친개이자 부동산 비지니스맨 트럼프는 당선전부터 미국의 국익을 위해선 돈 많이 드는 주한미군 철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미리 밑밥을 뿌려놓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듯,, 이 상태에서 급전직하 주한미군이 철수하더라도,,
미국의 정치적 항복으로 생각할 사람 우리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북에선 53.7.27처럼 또 자기네들끼지 제2의 승전절로 삼아 기념하면 그걸로 끝납니까?.
미국은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북아 전선을 일본으로 조금 후퇴하여 (파트너인 한국을 버리고)
혈맹인 일본을 더욱 굳건히 지키며 미일동맹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으로 정리하면,,
미국내에서 트럼프의 인기는 도리어 급반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요?.. 흠 글쎄요 ,,
저도 그닥 관심을 안가지게 될 듯하네요~~ ..
온갖 명분 다 잃었는데,, 미군없는 남한을 무력으로 적화통일 시키면 될라나요?..
기껏 핵클럽의 옵저버 자리 하나 얻어 제삼국들에 미사일/핵 수출하는 나라정도?..
젊고 패기넘치는 김정은의 리더쉽에서 혹시나 광개토대왕의 치우천왕의 역발산기개세를 보는듯하여
세계사적 대미핵대전의 대미를 장식하겠구나 란 기대를 잔뜩했는데,, ~~
이렇게 쪼잔한 리더일줄이야? ㅎㅎ ㅜㅜ
헌데 잠시만요,,
과연 이대로 정세가 굳어지는 걸까요? 만족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성에 차지 않습니다. (그냥 제 갠적 스타일이니 이해해 주십시오~)
그래서 한번 찬찬히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낮에 아래 글에서 제가 댓글을 잠시 달았습니다.
트럼프,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북한 대책회의/"한-미 군사훈련 축소 검토..북-미간 비밀논의 하는듯" -현재 북미간 물밑 논의 중- 그 내용은?
http://cafe.daum.net/sisa-1/mvOx/1061
겨우 UFG 훈련 축소로군요.. ~~
미국이 성의를 보였으니 김정은이 회담탁에 나와야 할까요?
낮에 있었던 베넌의 '주한미군 철수' 설레발로 미국 한국 할것없이 난리가 났었던 모양인데,,
정치 외교적으로 흔한 (적과 국내외 여론의) '간보기' 정도의 언론플레이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40년만에 미국서 나온 '주한미군 철수' 얘기지만,, 이 또한, 조건 하나를 떡하니 달아놨기에 하나마나한 소리로 보여집니다.
북의 '핵동결'을 중국에 의해 검증을 한다는 조건 말입니다.
불과 작년 북한은 헌법보다 상위라는 노동당규약에 핵무력과 경제의 병진노선을 천명하였습니다.
동결?,, = 정체?는 죽음과 동의어이기에,, 병진노선을 철회할 리가 없는 북에게는 하나마나한 ,,
미국내외 여론 간보기나 (무서운 상대인 북의 눈치를 살피는) 정치수사일 뿐인거지요.
아닌게 아니라,, 몇시간 지나지도 않은 저녁에,,
캠프 데이비드 회의가 끝났는지,,? 주둥아리 잘못 놀린 것으로 몰아가며 베넌의 해임 얘기가 나왔다는군요.
해서 전,
북은 기껏 UFG 훈련의 축소 따위와,, 말장난같은 주한미군철수 헤프닝에
귀가 쫑긋하여,,
세계사적 대결전의 서막인 '괌도 미사일 포위사격'이라는 삼팔광땡 + 짱땡같은 '황금패'를 내려놓을 멍청이들은 아니라는데 1,000원 걸겠습니다.
다시 조금 더 제 논리를 거들어 보겠습니다.
며칠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미대결장에서 핵심 키워드는? 바로 '항복'입니다! ..
http://cafe.daum.net/sisa-1/dqMu/23865
2017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화성14형 1차 발사성공 이후의 조선은 그 이전과 완전히 다른 조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으른 저이지만 품을 팔아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1) 올해 4월 25일 그 이전까지는, 북한에서 미국에 '항복'을 요구하는 기사를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로는 '한국/미국'측에서 북한 김정은에게 '굴복/항복'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 논의에서 사용되더군요
북에서는 우리가 잘 알듯이.. 주한미군철수, 한미연합훈련 취소 등을 미국에 항상 요구해 왔었지,
항복을 요구하는건 거의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2) 2017년 올해 4월 25일 북한 군창건일에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에 '항복'을 요구하는 기사가 실립니다. (아마 제 선에서는 이게 처음이지 싶습니다. 꼼꼼한 성격이 아니어서 놓친게 있을 듯합니다만,,)
北 "미국은 정치·군사 항복 가운데 하나 선택해야"
2017-04-25
http://www.ytn.co.kr/_ln/0101_201704251152111441
대략적인 이해는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정치적 항복 ? .. 아마도 오래 동안 주장해온 '주한미군 철수'와 '남한내 핵철수' '북미평화협정' 등의 기존 요구사항들일 것입니다.
군사적 항복?.. 이건 뭐 싸우지도 않았는데,, ~~ 수천조 달러 이상으로 알려진 전쟁배상금부터
ㅜㅜ 그러니 미국이 알아서 항복할 리는 없겠지요.
3) 중요한 것은, 7월 11일의 기사입니다.
北, '화성-14형' 발사성공 자축 연회…김정은 부부 참석
연회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은
"우리 식의 전략 무기체계의 연속적인 개발과 질량적 강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앞에 흰 기를 들고 항복 서를 바칠 때까지 숨돌릴 새 없는 강타를 안기며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8926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ICBM을 1차 성공한 이후부터 조선은 대외 전략을 완전히 달리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주한미군철수등 '미국의 정치적 항복'을 의미할 법한 구체적 요구사항이 그 이후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철수는 6.25 기념식에서 마지막인듯 사용되었더군요. . )
며칠전 '괌도 포위사격 계획안'을 보고받은
김정은은 미국의 행동을 지켜보고 '쏠 것인지? ' 결정한다고 했지..
'회담제의' '훈련축소/취소?'. '주한미군 철수?' 등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해,,
완전한 군사적 항복을,, 미국에게 바란다는
53년 7월 27일을 승전일로 기념하는 북한에서 그때의 미국이 했다고 하는 것처럼,
제대로된 군사적 항복을 받아내겠다는 뜻으로 풀이해야 할 것같구요..
그리고 항복을 받아낼 때까지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당과 조선의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재적인 전쟁에서 한 대도 쳐맞지 않고, 모니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쟁을 대신하여 국제질서가 재편될 리가 없다고 봐집니다.
그런 행태는, 너무나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민중들의 삶과 관련없는 제국주의자들끼리의 이권나누기에서나 통할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전쟁을 하자니, 현대전은 핵전이고 전면전일 것이어서,,지구멸망이 불보듯 뻔합니다.
하여, 전쟁의 공포에 버금갈 가공할 빅 이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해야하고
조선은 충분히 그것을 할 능력을 갖추었다고 보는 것이고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일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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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1:43 new
제말이 그겁니다. ㅎㅎ
끝난것처럼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 반론을 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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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 10:51 new
줄다리기 싸움이죠
죽어라고 패버리면 발악하겠죠
좀 살려두고(살려주면 또 죽자고 덤비는 양아치) 이후 행동하는 꼬라지 봐서 패버려야지요
조선은 반드시 명분을 잡아서 타격은 할것로
예상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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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1:44 new
할말만 한마디씩 하는 북으로선
가만히 지켜만 봐도, 미국에서 제공하는 명분은 차고 넘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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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좌 11:26 new
곁가지들은 다 걸러내고 단순하게 봅시다
북의화성14호 연속된 발사가
미국의 유엔제제를 부르고
괌포위 발사가 현재 미국의
정신사나운 행보로 이어집니다
그 내용에서 지켜보겠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 한마디가
있었을 뿐 행동대 행동의 결과물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았을뿐 주변에 말만 무성할 뿐이죠
미중의 핫라인 설치. 베넌의발언. 세계의문통지원
을지훈련축소 .트럼프게거품 은
반작용의 예일뿐 본질은 아닌것이죠
여러 카페에 가입했으므로 이런저런 의견들을 많이 보게되는데 이곳 회원 8~9천명
에 속해있지도 않을 분들이
상황을 보는시각이 이곳과 별 다를바가 없어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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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좌 11:37 new
무척 놀라는 요즘 입니다
전엔 반대의 시각을 가진분들이
대다수 였던 카페였죠
아래에선 거대한 의식전환이
이뤄지고 있구나
나는 그런 예를 좀더 접해보았을 뿐이구나 요즘 제가 지니게된 깨우침 입니다.
저나 님들은 압도적인 무력행사가
불러올 통쾌함 을 확인하고 싶겠지만
교묘하게 사실관계를 마사지하는 언론이란 것들의
바빠맞은변절을 기대하시겠지만 아직은 보여지지 않을수 있겠다 생각하고
지켜 볼 뿐입니다
회원간 소모적인 말꼬리 잡기는 더더욱
의미없습니다
우리 관찰자들은 보는것 보아주는것이 본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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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1:48 new
초지일관한 북의 말과,,
한미등 서방에서 나오는 온갖 말잔치가 대조되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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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가면 11:54 new
북미 간의 문제에서 의식전환은 보이는데...
막상 남북 관계 문제에서는 댓글들이 별로 변한 것이...잘 안보이네요,,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물론 언론이나...관련단체들의 마사지나 댓글 장난일수 있지만...
그런 흐름이 존재한다는것이....맘에 걸린다는...
관찰자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북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북을 자연스레 받아 들이는 분위기도 아니고...
참 난감...
과연 보통사람들의 대북 인식은 과연 어느지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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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가면 11:59 new
때리고 회담하고...
때리고 회담하고...
근데 이번에는
때린다고 하고 회담하고 있는중...
맞고 끌려가고..맞고 끌려가고...
하던 양키는 ...
맞을까봐 끌려가는 상황..
단순하게 봐도...
상황이 많이 변한거죠..
이제부터가 진짜 아닐까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맞으면 죽는 다는 것을 인지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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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3:04 new
디지털적으로 머리로 인지를 했지만,, ~~
무엇보다 아날로그적으로다 한 대 쳐맞는 정도는 있어야 ,, 몸으로도 완벽하게 숙지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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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가면 13:30 new
마법사멀린 아직 제대로 안 맞아봐서...그 고통을 모르는 듯..
결국 한대는 쳐맞게 될거라는 생각은 변함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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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루 12:10 new
전쟁을 하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지요.
그 과정을 밟아가는 중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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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4:59 new
전쟁하지 않고 초거대 강국이 어떻게 다윗에게 무너지는지?를 목도하는,, ㅎㅎ
이제 시작일 뿐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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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허루 14:03 new
마법사멀린 한쪽귀만 뚫어 세뇌당했으니 한쪽귀는 용도 폐기지요.
막힌 귀 한쪽이 마져 열리면 북미대전 종결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이해가 되겠지요.
오감은 다 열어놓아야 치우치지 않겠지요.
상대전력이 쌀을 넘어서는지 아닌지 판단할 정도의
정보력을 지닌 분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추정일뿐.
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막연히 최강으로 세뇌당했을뿐, 그 전력은 거품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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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5:00 new
태허루 최강으로 세뇌.. ^^
헐리우드가 그 세뇌의 선봉장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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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친구 12:21 new
핵심을 찌르는 님의 집약적이고 논리적인 글에 늘 눈이 갑니다.
우선 ㅂ이 천명했듯이 ㅂ핵은 절대로 협상대상이 아니라는거죠.
물밑작업 등등으로 다소 시간 끌수는 있겠지만
저는 변함없이 괌도 사격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괌사격이 있다해도 전쟁은 없다에 한표.
(그 말은 즉, 미의 반격도 있을수 없다에 일축합니다.)
우선 핵 보유국 인정 절차가 끝나면
상임 이사국, 북미평화협정 수순으로...
전작권도 ㅂ에 이양될 가능성.
그래야 중궈의 딴전도 동시에 고개숙임.
단순하고 어리석은 한반도 평화협정만이 아니라는 점.
빗나가면 더이상 댓글 아니달겠다는 약속 첨부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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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3:08 new
참,, 북은 핵을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겠다 했었지요.. ^^
저의 집약도가 낮았군요,, 감사,,
빗나갔을 때.. 그런 약속을 하셨군요. ㅎㅎ
생까는 사람들 천지인데 굳이 그러실 필요까지야,, ~~ ?
헌데 사실 약속하지 않아도,, 글 쓸 에너지나 열정이 상당기간 소진될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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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파악 13:42 new
http://cafe.daum.net/sisa-1/dqMu/23985
댓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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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5:07 new
네 잘 봤습니다. ~~
혹시나하며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적어셨군요. ~
저는 7월 초 활동정지 당했었는데,, 공지내용상으론 '욕'을 했기 때문으로 밝히셨지만,
(소심한 A형인 전, 속으로 ~~ )
바로 몇시간 전에 작성했던 7월 1일자 제 글에서,,
직필님의 생각과 달리 ICBM을 북은 쏠 것이라고 했던 말에서
언짢은 맘도 발동했을 것이라 짐작하고 있었거든요~
그 이후,, 글쓰기에서, (직필님 눈에 나지 않으려) 자체검열을 하고는 있지만, ㅜㅜ
능력과 소질 부족으로 곳곳에서 티가 나네요. ~
쫗아내면 어쩔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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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 14:00 new
~마법사멀린님 컴백을 환영합니다^^
정세는 잘모르겠지만 님의 글을 보면 늘 시원하단 느낌이 드네요
시원한 글들 다시보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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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5:09 new
ㅎㅎ 그리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데 바로 위 댓글 보심 아시겠지만,
다시 쫗겨날 날이 머잖은 거같습니다. ㅎㅎ ~
정세가 어떻게 굴러가던,, ~
즐빛으로 건강 잘 챙기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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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길 14:06 new
주한미군철수를 언급했던 트럼트 오른팔 배넌이 경질되면서 주한미군철수는 물론 합동군사훈련 취소도 없다는 것이 미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되었네요.
결국 날카로운 예봉을 피하기 위한 시간끌기 전략이었고 변한게 없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괌포위사격이 아직은 유효하지만 그만큼 긴장감이 떨어져 이루어질지는 모르겠네요.
미국놈들은 신뢰성이 떨어지고 그만큼 믿을만한 놈들이 아닌걸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아마 미는 북을 크게 자극하지않는 선에서 현상유지쪽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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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5:12 new
맞습니다.
현상유지라도 하고 싶어 안달인게 현재 미국의 심리일겁니다.
헌데 이전과 달리. 미국의 장단에 맞춰 비밀 꼼수로 마무리할 북이 아니라는데
객관적 토대변화가 있다는 사실이지요.
그러니 역사의 수레바퀴는 뚜벅뚜벅 굴러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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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 14:28 new
온라인 댓글에서 돼지xx 글보면 순간 격분하게 되더군요. 좋은분석글에 감사드리지만 '씨' 자가 눈에 거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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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멀린 15:16 new
네~~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
제목 써놓고도 심사숙고를 여러번 했습니다. ~~
하지만 기본적으로 '반어법' '희화적' 수사로,, 역설적 내용을 강조하기 위함이니 널리 이해해 주시리라 봤습니다.
담번엔 이런 역설적 글쓰기는 자제해야겠군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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