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배도 예언 56번째
원문(참언: 예언 부분)
-飛者非鳥 潛者非魚 (비자비조 잠자비어)
나는게 새가 아니고, (물속에)잠긴 것이 물고기가 아니다.
날아다니는 것이 새가 아니고,
물속을 돌아다니는 것이 물고기가 아니다.
(전투기, 대륙간탄도 미사일과 잠수함들)
-戰不在兵 造化遊戲 (전불재병 조화유희)
전쟁에 병사가 없고, 만들어진 것들이 장난을 친다.
전쟁인데 병사는 보이지 않는다.
이 무슨 조물주의 장난인가?
(=전쟁인데 병사가 보이지 않는 최첨단 기술의 전쟁이다.)
頌曰 (위 예언(참언)을 운문 형식으로 풀어서 말하자면)
-海疆萬里盡雲煙 (해강만리진운연)
바다 끝 만리에 이르기까지 구름과 연기로 뒤덮히고
바다 끝 저 멀리에 이르기까지 온통 전쟁 구름과 포연으로 가득 뒤덮이고
- 上迄雲霄下及泉 (상흘운소하급천)
위로는 하늘에 닿고 아래로는 (황)천에 이른다.
높은 하늘 위 구름과 땅 속 깊은 물까지도 전쟁의 참화가 미친다.
-金母木公工幻弄 (금모목공공환롱)
서왕모의 소나무장인이 교묘한 꾀를 부려 농락한다. (金母는 서왕모의 별칭, 木公은 松의 파자)
전쟁신인 서왕모의 남편인 목공이 마치 희롱을 부리는듯
(현대전쟁 양상을 모르는 옛 사람들의 눈에는)
환상적으로 비쳐지는 모습의 전쟁이 벌어진다.
-幹戈未接禍連天 (간과미접화련천 )
방패와 창이 서로 맞닿지 않았는데 화가 하늘에 미친다.
과거 전쟁 무기였던 창과 방패가 서로 직접 부딪히지 않는 전쟁이지만
그럼에도 창과 방패도 없는 전쟁의 참화가 하늘에 미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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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 예언 57번째
원문
-物極必反 痢霽 (물극필반 이독제독)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하며, 독으로써 독을 제압한다.
사태가 점점 나빠져 극도로 악화되면,
나중엔 결국 필연적으로 반전이 발생되는데
독(=핵무기)으로 위협하던 세력이 도리어 독으로 제압당하게 된다.
- 三尺童子 四夷讋服 (삼척동자 사이섭복)
삼척동자에게 사방오랑캐가 두려워 복종한다.
핵무기로 위협하던 패권국이 핵무기로 제압당하자
조그만 애송이 앞에
주변 오랑캐들이 두려워하여 스스로 복종한다.
頌曰 (위 참언을 풀어 설명하자면)
-坎離相克見天倪 (감리상극견천예)
하늘끝에서 물불이 서로 다투는 것을 보고 (감리坎離 : 주역의 괘 중 '물'과 '불'을 상징)
물과 불이 상극인 것은
하늘의 이치를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즉, 전쟁을 좋아하는 자를 평화 수호자가 응징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라는 의미)
-天使斯人弭殺機 (천사사인미살기)
하늘에서 보낸 이 사람이 죽음의 기계를 멈춘다.
하늘에서 낸 인물이
패권국의 난동적 살인행태(온갖 전쟁들)를 멈추도록 만들어
세상의 평화를 가져온다.
-不信奇才產吳越 (불신기재산오월)
오나라와 월나라가 믿을 수 없는 천재를 낳는다.
하늘에서 낸 인물의 그 신묘한 재주를 알아보지 못해
서로 원수지간이 된 것인데
-重洋從此戢兵師 (중양종차집병사)
저 먼 바다 뒤로 병사를 거두다. (중양은 중국어로 '먼바다'라는 뜻을 지님)
전쟁에서 패배한 기존 패권국이
저 먼 바다로 이제 군대를 거두어 철수하게 된다.
김골탄왈 : 이 상象은 오월지간에 한 동자童子가 있음을 말한다. 동자는 능히 출사하여 놀라운 승리를 거두고 모든 전쟁을 끝막는다. 이로서 모든 횡액이 다하게 되고, 평화의 다스림이 열리게 된다.
[출처] <추배도>와 대세계를 건설하는 메시아의 출현 예언|작성자 깨복이
http://blog.naver.com/gnbone/22065065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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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 예언 58번째
원문
- 大亂乎 四夷服 (대란호 사이복)
큰 난리로다! 사방 오랑캐가 굴복한다.
국제정치적 질서가 격변할 정도로 세상이 크게 어지럽구나!
그래서 이제 새로운 패권국이 등장하여
사방의 오랑캐들이 새로운 패권국에 복종하는구나!
-稱弟兄 六七國 (칭제형 육칠국)
예닐곱 나라가 형제를 칭한다.
여러 나라들이 새로 등장한 패권국과
서로 형제국(=동생국)이 되겠다고 나서는구나!
頌曰 (풀어서 설명하자면)
- 烽煙淨盡海無波 (봉연정진해무파)
칼날과 연기가 깨끗이 걷히며, 바다에는 물결조차 일지 않는다.
봉화의 불이 꺼져
이제 전쟁이 그치고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稱帝稱王又統和 (칭제칭왕우통화)
황제를 칭하고 왕을 칭하며 또 평화롭게 다스린다.
새로운 황제국과 제후국이 정해져(=새로운 국제정치적 질서가 정해져)
이제 세상이 평화롭구나!
-猶有煞星隱西北 (유유살성은서북)
다만 흉악한 사람은 서북으로 숨었다. (살성:흉신을 상징하는 별자리, 흉악한 인간으로 의역)
흉악한 짓을 일삼았던 과거 패권국은 이제
변방으로 숨어 조용히 숨죽이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未能遍�砒순좽� (미능편창태평가)
마냥 태평가를 부를 수는 없다.
포악한 짓을 일삼던 과거 패권국이 변방으로 숨어 기회를 엿보고 있으니
아직 완전히 태평한 세상이 되었다고만 할 수는 없다.
송왈 : 봉화는 꺼지고 만리 바다에 더 이상 파도가 없다. 칭왕칭제 하며 평화를 이끈다. 그러나 여전히 흉성煞星이 서북에 숨어 있어서 아직 태평가를 부르기는 이르다.
김골탄왈 : 이 상은 사이四夷가 있고 왕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바다는 더 이상 풍파의 조짐이 없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아직 서북 일우는 미평정 되었으니 유감스럽다. 그렇더라도 다스림 또한 있으리라.
[출처] <추배도>와 대세계를 건설하는 메시아의 출현 예언|작성자 깨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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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 예언 59번째
원문
-無城無府 無爾無我(무성무부 무이무아)
성도 없고 마을도 없으며, 너도 없고 나도 없다.
큰 나라, 작은 나라 구별도 없고,
국적에 따른 사람 차별도 없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
-天下一家 治臻大化(천하일가 치진대화)
천하가 한 가정이요, 큰 덕으로 다스림에 이르다. (大化 : 광대廣大한 덕화德化의 줄임말))
온 세상이 마치 한 가족처럼 큰 덕으로써 세상이 통치된다.
頌曰 (위 참언을 풀어서 알기쉽게 설명하면)
- 一人爲大 世界福(일인위대세계복)
한사람으로서 큰 세계의 복을 보려
하늘이 낸 삼척동자라는 한 사람이
세상 전체에 복을 안겨주는
위대한 일을 했으니..
-手執簽筒拔去竹(수집첨통발거죽)
대나무 뽑기 통을 손으로 집어 되는대로 빼어든다 (去竹 : 되는대로..)
점을 치는 산통에서 산가지 하나를 뽑아들어 점을 쳐보니
-紅黃黑白不分明(홍황흑백불분명)
붉고 누르고 검고 흰것이 불분명 하니
산가지의 색깔이 붉은지 누런지 검은지 흰지
불분명한 것으로 보아
(=즉, 음양오행, 길흉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東南西北盡和睦(동남서북진화목)
동서남북의 화목을 다 자세히 보는구나.
(盡 : 여기서는 역경에 쓰이는 용례로 다 보다, 자세히 알다의 뜻인듯)
세상의 사방 모두가 진정으로 평등하고 화목하구나
-참왈 : 이제 국경(城)도 없고 관청(官府)도 없다. 너도 없고 나도 없다. 천하일가가 되었다. 다스림이 큰 교화를 이루리라.
송왈 : 한 사람이 대 세계를 축복하리라. 손으로 대나무를 뽑아 점치니, 그는 홍황흑백의 편견이 없는, 동서남북이 함께 화목하는 시대를 만들리라.
김골탄왈 : 이는 대동의 상이다. 사람들의 삶이 이에 이르면 화락으로 살고 덕을 밥 먹듯 하리라. 사람들은 유쾌하여, 따로 유쾌한 것을 알지 못한다. 그 도수가 이미 차서, 반본反本하여 근원으로 돌아가는데, 놀람과 혼동 속에 돌아가리라. 이 상은 천하의 대동을 말한다. 지구상에는 이제 구시대적 국가나 정치체제는 없어지리라. 인종과 피부색이 섞여서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별하는 일도 사라지리라.
[출처] <추배도>와 대세계를 건설하는 메시아의 출현 예언|작성자 깨복이
http://blog.naver.com/gnbone/22065065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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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 예언 60번째
원문
- 一陰一陽 無終無始 (일음일양무종무시)
한번 음하면 한번 양하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세상은 한번은 음의 세상이고, 다른 한번은 양의 세상이다.
세상이란 그와 같이 끝도 없고 시작도 없이 무한 반복한다.
- 終者自終 始者自始 (종자자종시자자시)
끝내는 자는 끝내는 날이 있고, 시작하는 자는 스스로 시작한다.
세상이 끝나는 것은 스스로 끝나고
세상의 시작도 스스로 시작된다.
頌曰 (위 얘기를 자세히 풀어 설명하면)
-茫茫天數此中求 (망망천수차중구)
아득한 숙명을 그 가운데서 구하니 (天數 : 중국어로 숙명이라는 표현)
세상 이치들에 대한 무수히 많은 점괘들 중
정답을 하나 골라보고자 하지만
-世道興衰不自由 (세도흥쇠부자유)
세상형편이 흥하고 쇠함이 자유롭지 않으며
그러나 세상의 흥망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이 세상의 자연적 이치대로 되는 것이니
-萬萬千千說不盡 (만만천천설부진)
수없이 많이 말해도 다하지 못하니
자연의 이치에 따라 이루어지는 세상의 흥망성쇠에 대해
사람들이 아무리 떠들어 보았자 모두 부질없는 짓이니
-不如推背去歸休 (불여추배거귀휴)
돌아가서 쉬라고 등을 미는것만 못하다. (그만하고 집에가! 하며 등을 밀어서 추배도)
그런 세상의 이치에 대해 모르는 무지랭이들에게
이제 세상 걱정일랑 그만 하고
집에 가서 조용히 쉬라고 등을 떠밀어 주는 수 밖에 없구나.
추배도 예언 56~60 원문
출처: http://my.blogkor.com/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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