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종업원6명에 대해서 송환도 해주지 않았는데도...
김정은이 이산가족상봉을 하는것을 보면 김정은이 많이 쫄긴 쫄았나 보인다.
박근혜 당시에도 첫번째 이산가족상봉은 했지만, 2번째부턴 거절하더라...
문재인에게도 이런 수법을 사용할것인가?
두고봐야 할 일이다. 격변기에 진입한 반도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정상적이다.
"분단 70년"이라는 말은 수치이다.
"정전협정 65년"이라는 말은 최악의 수치이다.
"70년만에 이산가족상봉"이라는 말은 인간임을 부정하는 말이다. 즉 인간세상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어제도 "(독도없는) 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했다고 자랑하던데, 이것은 자랑이 절대로 아니고, 수치이다.
인간은 수치를 알아야 한다. 물론 한국인들은 이미 인간임을 포기한지 너무 오래되니 인간사회에선 있을수도 없는 이산가족상봉이라는것을 하고 있는것이고...
혈육지간의 만남은 눈물 나도록 감격스럽지만, 이런 현상을 만들어낸 자체가 남과북이다.
이것은 인도주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민족의 열근성문제이다.
열근성문제라기보단, 이런 민족은 존재의 가치가 없는것이다.
ps:
한국인들은 중국을 많이 깔보지만, 이산가족상봉이라는 각도에서 보면 한국은 중국의 발바닥때보다도 못하다.
1979년에 중국은 이미 대만에 자유왕래를 제기했다. 이산가족상봉이라는것은 극히 개별적문제이다. "통일"에 비교하면 이산가족상봉이란 너무나 당연하면서 미세한 문제이다. 이산가족상봉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분단한 사람들간의 만남이며 연대이다.
중국정부의 출발점은 이산가족과같은 미세한 문제가 아니고 "자유왕래"이다.
이때부터 대만사람들은 홍콩을 걸쳐서 대륙으로 오기 시작했다.
1987년이 되여서, 대만에 넘어간 노병(老兵)들이 제일 젊은 사람도50살넘어가는 시기여서 고향에 있는 부모들이 70.80세여서 지금보지 못하면 다시 보지 못한다면서 길거리를 나가서 시위하니...
대만정부는 노병들의 친척방문을 정식으로 허용했다. 그때부터 대만인들은 물살처럼 중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금으로부터 31년 전이다.
내가 학교다닐때에는 중국에서 제일 유명한 노래가수들은 모두 대만사람들이 였다. 난 대만노래를 들으면서 자랐다... ㅋㅋㅋ 지금의 대만청년들은 중국의 노래를 듣고 중국의 드라마를 들으면서 자라고 있고...
북한사람들이 한국드라마를 좋아한다면서 한국언론에서 많이 보도하지만, 난 이미 30년전에 대만의 드라마를 보면서 자랐으며, 현재의 대만청년들은 매일마다 중국드라마가 10편넘게 대만tv에서 방영이 되고 있는것을 보면서 자라고 있다.
현재의 남과북이 하는 이산가족상봉이라는것은 30년전, 중국과 대만과의 관계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수치라고 하지 않을수가 없는것이다.
이틀전에 중국정부는 중국에 반년이상 거주한 대만사람들에게 "거주증"을 준다고 선포했다. 주민등록증과 같은것이다. 국민대우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에 대만은 중국이 대만에 투자하는것도 막고, 혼인하는것도 외국인혼인보다도 더욱 차별하고, 대만에 가서 공부하는 중국학생들에게도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
자유래왕을 달성한 중국과 대만간에도 통일을 하려면 아직도 먼 길을 걸어야 한다.
중국과 대만이 30년전에 했던 친척방문도 언제부터 할지 모르면서 현재는 기껏해야 이산가족상봉도 그렇게 힘들게 한다면, 통일은 언제 할것인데???
날마다 환상에 빠져서 같이 반도기를 들고 입장이나 하면 내일이라도 통일될것 같아서 흥분하는것을 보면... 기가 차다....
이산가족 일세대는 이미 다 죽었고, 남은것이란 1살,2살먹을때 갈라진 형제뿐이데... 이들이 서로 감정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 이들까지 죽으면 남과북은 친척방문이라는 이런것은 고려할 필요성도 없어질것 같다.
"통일"이란 민족에 대한 믿음이다.
"민족"을 믿지 못하게 되면 "외세"를 믿게 된다.
"미군"이 한국땅에 있다는말은 한국인들은 "민족"보다 "외세"를 더욱 믿고 있다는 말이다.
즉, 한국인들은 "한국민족을 불신한다"는 말이다.
즉, 자신에 대한 불신인것이다.
자신도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통일할수 있고, 어떻게 나라를 보호하고 건설해갈수가 있겠는가?!!!
ps:
중국에선 현재 외국영화를 매년 37부를 수입하지만...
대만영화에 대해서는 국민대우를 한다. 즉 국산영화와 똑같은 대우를 해준다.
그러나, 현재의 대만영화나 드라마는 수준이 많이 떨어져서 중국에 상영이 되는것이 아주 적다.
대만에서는 현재, 세상의 모든 영화에 대해서는 수입제한이 없지만, 유독 중국영화에 대해서는 일년에 10부만이 상영이 되도록 제한하고 있따.
그것도 상영신청을 한 영화들중에서 제비뽑기를 해서 상영하고 있다.ㅋㅋㅋ
중국드라마는 수입제한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기에 중국의 드라마가 대만에서 많이 상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인터넷시대라서.. 수많은 대만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중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만사람들은 중국의 많은 인터넷자원을 이용하고 있다.
남한은 상대적으로 북한보다 가진것이 많다.
가진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주동적이여야 한다.
그러나, 한국새끼들은 가진자들이 더욱 야박하고 옴졸하더라...
이런 수준으론... 희망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