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중재자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이런 개소리를 지여치는 한국언론을 보면 기가 막힌다.
최선희는 문재인을 보고서 "중재자가 아니고 플레이이다"고 했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좆이나 먹어라"이다.

그러나, 문재인에게 "중재자"자격을 준것은 누구인가고 물어보면....
그것은 위대한 김정은 대원수님이시다.

1. 방법1

김정은동지는 중국의 중재를 거절하고, 러시아의 중재를 거절하고 문재인을 중재자로 내 세웠다.
한국인들은 일본패싱, 중국패싱, 중국패싱하면서 좋다고 꽹과리를 엄청 두둘겼다.
그러나, 중국이나 러시아는 그냥 웃고 있을것이다.
김정은은 중국과 러시아를 거절하고 문재인을 중재자로 내세울때부터 중국으로부터의 신임과 러시아로부터의 신임을 잃었다.  또한 북미회담의 실패로 가져다주는 그 모든 책임을 김정은은 혼자서 다 질머쥐야 할것이다.

김정은이 중국과 러시아의 손을 뿌려칠때,  난 김정은은 중국과 러시아의 이익을 팔아먹어서 미국과 교환을 하려고 하는것으로 판단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이익을 팔아먹어서 미국과 교환을 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다.
이 길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댓가도 어마어마 하겠지만..
관건은 북한이 미국을 얼마만큼 믿는가는것이 문제이다.
김정은이 중국의 시진평을 4번?5번인가를 만나려 간것은 김정은의 치명적인 실수이다. 
김정은이 해야 하는것은 응당,  중국에 대포를 수백발을 발사하고, 러시아에 수류탄을 수십발을 던지는것이다.
그러면, 미국은 김정은에게 아주 높은 점수를 줄것이다. 제재같은것은 내일이라도 없애줄수 있다.

지금이라도 이런 기회는 존재한다.
수많은 동유럽국가들은 소련에서 벗어나면서, 모두 이런 행위를 취해서 미국의 환심을 싸고,  미국의 원조를 받았으며,  나토에 가입하고, 유럽연맹에 가입했다.

베트남도 동일한 방법을 택했으며, 필리핀도 동일한 방법을 택했다.

2. 방법2...

한국과의 국교정상화이다.
2국가론이라도 하는데...

반도의 전쟁이나, 핵무기나, 대립이나, 북미관계나 모두 "통일"이라는 이 두 글자가 원죄이다.
6.25전쟁도 결코 "통일"때문에 일어난 전쟁이다.
주한미군도 역시 "통일"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반도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통일"이라는 두 글자에 있다.
반도문제를 해결하려면 "통일"이라는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통일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반도의 모든 문제는 모두 구름우에 븅~~ 떠 있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들이다.

북한은 북미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통일"부터 포기해야 한다.
남한과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남한과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남한을 일본과 같은 존재로 인식해야 한다.  모든 거래를 절단하고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남과 북은 쥐꼬리털만큼한 거래나 래왕만 해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서로 죽이거나 서로 통일하려고 개지랄을 하기 때문이다.  완전 절단이 제일 좋다.

남과 북이 "통일"이라는 두 글자만 포기하면, 남남이 된다. 그렇게 되면, 주한미군은 존재의 이유가 없어진다.  물론,  한국새끼들은 오만가지의 이유를 찾아내서 주한미군을 유지하려고 할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이유들은 점점 쇠퇴해질것이다.
북한은 현재,, 미국과의 담판이 깨여지더라도,  남한과의 국교정상화는 꼭 해야 하나다. 이것은  미래를 담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조선인민의 이익에서 출발하면, 이것은 아주 정확한 선택이다.  그러나 아쉽지만 김씨가문은 이 "통일"을 울궈먹어서 3대를 내려오면서 세습을 하고 있다. 김정은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기에 김정은은 이런 선택을 하기 힘들다.
김정은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도  과감하게 "통일"을 포기해야 한다.

북미회담이 다시 재개되던, 실패하던, 모두 이런 선택을 하는것이 북한과 김정은에게 모두 유리하다.
(남한사람들은 북이 돈이 되기에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민족이네, 국가네 하는것은 다 좆이다.   한마디로 남한은 미개하기에 고려대상에 넣어서는 아니 된다.)

3. 방법 3

북한은 "단계별, 동시행동"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김정은이 내 놓은것은 첫발자국만 내놓았다. 영변을 포기할것이니 제재를 풀라고 한다. 
북한이 무식한것인지, 김정은이 무식한것이지, 아니면 미국을 너무 무식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사람들이 다 바보멍청이라고 김정은은 생각하고 있는지...
북한은 첫발자국만 내놓고,  자신의 비핵화를 믿으라고 한다.  ㅋㅋㅋ
그리고, 최선희가 어제 나와서 "동무들은 왜 나의 말을 믿지 않소?"라고 호통을 쳤다.

북한의 비핵화를 세상사람들이 믿게 만들려면, 첫발자국만 내놓지 말고,  두번재, 세번째,....   완전한 비핵화까지의 모든 청사진을 모두 내 놓고,   우리 지금 이 청사진을 향해서 첫걸음을 내딥시다.라고 해야만  설득력을 가지게 되는것이다.

첫걸음만 내디디고, 두번재 걸음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거기에 누가 싸인을 하겠어?   세상 사람들을 정말로 바보멍청이로 만드시네...

최선희가 어제 나서서 해야 할일은 "미국아,  우리 비핵화 관한 단계별 청사진을 내 놓을것이니,  우리 만나서 이야기 하자..."라고 해야 하는것이다.

물론, 문재인이 중재자로 나섰으면,  북미가 서로 만나라고만 하지 말고,  중간에서  북한과 미국이 모두 접수 가능한 청사진을 한국에서 내 놓아야 하는것이다.  중재자란 바로 이런 타협안을 내놓는것이다.
그러나,  모두들 잘 알겠지만,   한국개새끼들에게 이런 요구를 하는것은 사치라는것을 잘 알것이다.
문재인은 민족의 역적이다.
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나면, 문재인이 바로 그 주동자이다.
한국 역사를 보면, 항상,  무식한 새끼가 역사적 관건적인 시각에 관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개좆같은 행위를 한다.

미국은 "일괄타결"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은 "단계적, 동시행동"을 주장하려면,  비핵화 끝까지 어떻게 가겠다는 청사진 혹은 로드맵을 제시하는것이 제일 설득력을 얻는 길이다. 
미국으로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비핵화라는 목적을 시간이 걸리지만 달성할수 있다는것은 미국에겐 역시 유혹이 아주 크다.

더우기,  북한이 이렇게 해야만 세계사람들의 믿음과 신임과 동정을 얻을수 있다는것이다.
미국의 목적은 원래부터 비핵화에 그  목적이 있지 않다. 그러기에 북한은 세계사람들의 믿음과 신임과 동정을 얻어서 미국을 압박해야 한다. 

... ...

이상이다.

북한은 현재 실수를 너무 너무 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