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계, 대동사상에 관해서는 검색해 보기 바란다.

네이버의 한 구절...

대동사상은 유교의 출발점이다.
대동세계라는 이런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만든것이 유교이다.

우에서 나온것처럼 대동세계란 아주 유토피아적 색채가 강하다.
또한 공산주의사회가 추구하는 목표와도 아주 흡사하다.
유교문화권에 속하는 중국, 베트남,북한,남한, 일본에서 공산주의이론이 유별나게 잘 먹혀든것엔 유교가 추구하는 목표와 공산주의가 추구하는 목표가 유사한 점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중화민국을 세운 송문의 "삼민주의"도 대동사상을 기본으로 한다.

한국사람들은 공산주의라면 머리가 뿔이 달린 괴신정도로 알고 있는데, 한국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대동사상이 바로 공산주의인것이다.
왜 한국인들의 머리속에 있는 대동사상으로 세계를 보려하지 않고, 서방백인들이 주입시켜놓은 사상으로 세계를 보면서 공산주의를 욕하는지 모를 일이다.

한국에서 죄익계렬이 득세한것은 유연이 아니였다. 유교와 공산주의의 융합은 역사적 필연이다.   오히려 이런 융합과정을 실천하지 못하고, 서방의 길를 택한 한국사회야말로 역사적 우연인것이다.

공자가 대동세계에 대한 서술에서 제일먼저 거론한것은...
천하위공(天下爲公)이다.
네이버에선 이 공자를 공평하다, 공정하다고 해석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이 공(公)자는  공공재산이라는 말이다. 천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것이라는 말이다. 즉 집단주의를 표방한것이다.
대동세계에 대한 묘사에서 나오는것처럼 대동사상은 집단주의를 주장한다.

그러기에, 한국사회의 모든 사상과 문화의 기초는 집단주의이다.

그러나,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서방의 개인주의를 유입했다. 서방의것이 선진적인 유물이라고 믿고, 그냥 마음대로 유입한것이다.
일본이 먼저 유교라는 몸퉁이에 민주주의라는 옷을 걸쳐입으니, 발달된 제국주의로 되였다. 이런 성공사례때문에 한국도 일본과 똑같이 흉내를 낸것이다.
결과는 일본은 변태적인 사회로 변해 버렸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변태적인 사회로 되고 있다.

한국의 대통령들은 왜 최후의 운명이 아주 기구한가?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국민들은 유교적 집단주의적 관점에서 국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국가가 모든것을 해결주기를 바라지만,   대통령들은 모두 서방의 개인주의에 입각해서 자신의 영달만 챙기려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우에서 열거한것처럼 대동사상은 "어질고 유능한 통치자를 선택해서, 신의와 화목을 도모"한다고 했지만,  개인주의를 기초로 하는 사회에선 어진자들은 정치를 할수가 없으며 통치자로 될수가 없다. 개인주의를 기초로한 민주주의하에서의 정치란 이익싸움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하에서의 정치란 사람들이 무리를 지여서 국가권력을 얻기 위해서 서로 투쟁하는 과정이다. 승자가 이득을 챙기는 시스템이다. 이런 국가권력은 모든 국민을 영원히 대표할수 없다.  언제나 어떠한 특정이익집단의 이익만을 대표한다. "여섯째, 악의적인 음모나 모략을 배제한다"는 대동사상과는 정반대로 음모와 모략이 판을 치고, 그것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정치란 옳고 그름을 가리는것이지,  경쟁하는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의 이익을 추구하려면, 모든 사람들은 모두 자제, 자율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이익만이 최고다고 생각하면, 그 사회는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다.

개인주의를 기초로 하는 민주제도하에는 국가는 인간의 탐욕을 절라라하게 나타낸다. 미제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다른 나라들을 착취하고 침략하고 략탈할수밖에 없다. 
한국도 이런 모습을 나타내고 있따.  강자에겐 엎드리고, 약자에겐 가처없이 약탈하고 착취한다. 
강제로동에 대해선 일본에게 "정의"를 강조해서 공정,공평 그리고 인권을 내세운다.  이것은 유교적인 태도이다.    그러나 베트남에 가서 사람을 죽여서 돈벌이 하고 아프칸에 가서 사람을 죽여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며,  중국이 약하다고 판단해서 고토회복을 주장한다. 이것은 서방에서 배운 자본주의이다.

한국은 모순체이다. 2중성, 3중성을 나타내는것은 이런 유교적인 집단주의와 서방의 개인주의사이에서  생겨나는 가치관적 충돌에서 출발이 되는것이다.

ps1:

유교는 철학이고 사상인것만큼 그 정신적인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은 이런 유교를  유교질서라는 행동규범으로 만들었다.  
내용을 중요시 하지 않고,  형식에만 집착하는 한국인들의 정신상태가 마비되여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ps2:

중국공산당은 리상이 있는 정당이다.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표하는 서방의 정당들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기도 하다.

중국공산당은 모든 국민들의 이익을 대표한다. 현재, 중국공산당의 정당성과 합법성도 여기에 있다.
언젠가,  중국공산당이 쇠퇴해지고 몰락해지면,  그때엔 중국공산당도 무너질것이다.
중국공산당은 공자의 대동사상을 가장 잘 대표했다고 볼수 있다.

ps3:

북한은 수령절대주의이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이익을 대표할수 있지만,  김정은 조선로동당 우에 군립해 있다.
최고존엄,  즉  북한은 우선 김정은의 개인이익을 대표하며,  그 다음 조선인민의 이익을 대표한다.

ps4:

정치학이란 인간의 모든 지식체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가장 종합적이고, 가장 전문적인 학과이다.

이런 학과를 실천하는 정치인을  국민들이 하나하나가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출해 낸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민주주의제도는 절차적 합리성을 가지지만, 절대로 합리적이지 않은 비과학적인 방식이다.

지구중심설을 주장했던 종교인들이 태양중심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이를 불태워 죽인것이  민주주의제도의 가장 대표적인 표현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