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자주론단(493)


조선의 비핵화, 말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종전선언과

조미평화협정채결 돼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


문 대통령 강경네오콘 미 전쟁세력 조심해야


-윤석열은 지난 9월 24일 크리스토퍼 레이 FBI국장의 예방을 받았다. 작금의 정국혼란상황 배후에는 주한미대사관, 주한 미 군부, 미CIA 남조선 지부, 미(FBI)지부 까지 총동원 돼 《자한당》의 황교안과 나경원 등 태극기 부대 등 보수우익 세력들을 집결시키는 등 뒤에서 선동 정치공작을 조종 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여기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음으로 동조했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트럼프대통령 집권 3년 동안 미국의 대조선 외교정책은 최악에 머물고 있다. 조선에게 미사일 핵무기를 확대할 시간만 더 벌어준 것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전임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대통령은 조선의 핵 야욕을 꺾었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조만간 대북정책이 무참하게 실패로 끝난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스톡홀름 협상 이어가자 제안「백악관 안보보좌관」


√ 2020년 1월 13일 미국이 조선에 조미협상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2일 보도하였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0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조선 인사들에 접촉해 지난해 10월초 마지막으로 이뤄진 협상을 스톡홀름에서 계속하고 싶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여러 채널을 통해 우리가 이들 협상을 본궤도에 다시 올려,


조선반도 비핵화에 대한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약속을 이행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전해왔다고 하였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이 조선에 이러한 의사를 전달한 시점이나 방식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나,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 위원장의 생일(1월8일)을 기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낸 사실을 조선 측이 공개한 만큼 친서를 통해,


생일축하에 더해 '+α'로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상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여러 채널이라고 거론한 만큼, 미국이 친서 외에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협상재개 의사를 조선 측에 전했을 수 있다는 설도 나온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인터뷰 발언에 비춰볼 때 미국이 요구사항들을 전적으로 수긍하는 조건에서만 조·미간 대화가 성립될 수 있다는,


김계관 조선 외무성 고문의 지난 11일 담화는 미국의 대화재개 제안에 대해 상황 변화 없이는 응할 수 없다는 거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김 고문은 당시 조·미수뇌 분의 친분관계와 협상재개는 별개의 문제라며 선을 그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이 요구해온 새로운 셈법에 대한 미국의 태도 변화 없이는 추가적인 극적 돌파구가 이뤄지지 않는 한 조·미간 교착·경색국면은 장기화할 전망이 제기된다.


앞서 조미는 지난해 10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현재 국무부 부장관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조선 외무성 순회대사를 각각 대표로 하는 실무협상을 가졌으나 해법을 둘러싼 간극을 서로 좁히지 못한 채 《노딜》로 귀결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 등을 통해 대화재개 의사를 밝히며 유화 제스쳐를 계속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선의 핵무기 시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것은 빗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꽃병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면서 우리는 아직 꽃병도, 또 다른 종류의 성탄선물도 받지 않았다. 이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이어 우리가 아는 전부이고 성탄선물이 오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런 점에서 이것은 고무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종전선언과 조미평화협정 안되면 비핵화 영원히 없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3년 동안의 미국의 대조선 외교정책은 최악에 머물고 있다. 조선에게 핵무기를 확대할 시간만 더 벌어준 것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볼턴 보좌관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의 핵 야욕을 꺾었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조만간 대북정책이 무참하게 실패로 끝난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은 그간 여러 차례 조선에게 「레드라인」,「데드라인」이라는 말로 금지선을 쳐놓았다.


그럴 때마다 조선으로부터 금지선은 무너져 내렸다. 수소폭탄 핵 시험도 (EMP) 전자기파 펄스탄 시험도, 미 본토를 타격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도 다 미국의 레드라인을 넘는 파괴적인 군사적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조선이 레드라인을 넘어도 미국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정작 필요할 때, 전쟁이 아니라 허약한 자태를 반복해서 보여주었을 뿐이다.


급기야 2017년 4월 17일 미국 백악관은 조선의 위협에 대해《레드라인》은 없다고 꼬리를 내렸다. 만약 조선이 《정면돌파전》의 「새로운 길」을 가는데 미국이 또 별다른 대응을 못하고 전전긍긍한다면 노골적으로 미국은 밀리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이럴 때 미국의 체면은 말이 아닐 것이다. 조·미간의 관계가 아직 미국이 자신의 힘에 대 과신으로 인해 자만심에 가득 차 있는 건 사실이다.


그에 비해 조선은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으며 또한 미국을 어떻게 다룰지 잘 알고 있다. 조선은 미국을 상대로 절대 꿀리거나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높은 수준의 힘을 갖고 있기에 느긋하다. 일부는 조선의 핵 폐기 등 비핵화 보상 운운하는데 그 말의 진의는 다른데 있다. 조선이 말하는 진정한 비핵화의 정의는 부당한 경제제재를 해제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국과 당장 국가관계에서 정상관계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즉, 조선이 미국에게 요구하는 것은 미국이 진짜 조선의 비핵화를 원한다면 조선전쟁에 대한 끝맺음에 합당한 종전선언과 더불어 즉각, 국가안전보장 조치를 취하는 평화협정을 채결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 나머지 문제는 부차작인 문제이며 조·미간 종전선언 후 즉각적인 조미평화협정 채결, 이 근본적인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조선의 비핵화는 영원히 없게 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중국이 핵전력의 현대화를 추구하고, 조선이 지속적으로 핵능력 확장을 할 때, 미국이나 일본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낙관적인 희망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미국 국방대학 보고서의 주장처럼, 작전환경의 변화를 무시하면 안 된다는 핵무기 주의자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질 것이고, 미국 핵전력도 지속적인 현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압박도 더 커질 것이다.


하지만, 당장 핵 공유나 중거리 핵미사일 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미국 정부가 현 시점에서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국면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만약 불행히도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이 좌초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일종의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정치적 압력이 급부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남측만 해도, 조선이 핵·미사일 시험을 할 때라면, 독자적 핵무장을 추진해야 한다거나,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재도입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항상 내놓는 정치세력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한다. 일단 심리적 저항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미일 핵 공유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작해서, 남측이나 일본에 중거리 핵미사일 배치하는 날이 절대로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백퍼센트 장담할 수는 없다. 바로 미국이우려하는 핵 확산정책이 현실화 될지도 모른다.


동북아시아에서의 핵 교환, 즉 핵전쟁은 상호절멸을 의미할 뿐이라는 사실은 누구라도 알고 있지만, 절멸을 향해 추동하는 힘을 막기 어려운 국면이 올 수도 있다. 기실 지금까지 언급된 국가들, 즉, 한편으로는 미국, 남조선, 일본과 다른 한편으로 조선, 러시아, 중국은 모두 6자회담에 참여한 나라들이다. 6자회담에 참여한 모든 국가들이 모두 핵무기 현대화를 꾀하며 핵 무력 증강을 추구한다는 사실 앞에 조선의 비핵화문제를 협상한다는 현실이 역설적이다.


이 모든 국가들이 핵무기 현대화를 추구하면서 핵 프로그램을 팽창시키고자 하는 상황에서 조선만 핵을 포기한다면, 그게 론리적으로 맞는 말인가. 동아시아는 절멸의 가능성을 축적하는 것이다. 이러한 파멸의 길을 막을 수 있는 유력한 출발점이 조선반도 비핵화다. 그런데 조선의 비핵화란 말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종전선언과 조미평화협정 채결이 돼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이다. 미국은 이것을 알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황교안, 윤석열 반 문재인 투쟁에서 역할분담 하였다

지금 제도권에 들어가 정치를 하는 자들은 모두 진보를 위장한 변절자들이 많이 있다. 이들이 기득권층으로 변질되는 것이 현실이며 민족과 나라에는 불행이다. 미국은 문재인정권을 흔들고 탄핵시켜《자한당》 친미사대매국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주도록 만들고 반북 적대정책을 집행하게 만들고 더 나가 남·북간의 전쟁을 촉발시키는데 복무하기 위해 보수적인 세력에게 정권을 넘기려는 전략을 수행중이다.


미국은 남측의 2020년 4월 총선과 2022년대선 때 보수적인 반북친미정권 창출을 목표로 총력정치공작을 다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씩 그 실례를 파혜쳐 보자, 실제로 목적 실현에서 중심적 사고는 조선반도에서 평화냐 전쟁이냐. 제3차 대전의 시작해야 하는가를 꾀하는 것이다. 반드시 그러한 계획이 세워지면 실행에 옮길 것이다. 우리민족과 국민들은 각성하고 또 각성해야한다.


전쟁을 막는 길은 오로지 이번 4월 총선에서 문재인정부가 과반석이상의 의석수를 얻어 국민의 힘을 믿고 통일된 나라를 선언해 버려야 한다. 그것만이 전쟁을 막는 길이다 문재인 정부가 통일을 선언해 버려야 미국에게 전쟁명분의 구실을 주지 않게 되는 것이며 조선은 미국과 모든 협상을 접고 문재인정부를 측면 지원해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오히려 남북 교류 협력을 강화하면서,


문재인 정권이 통일선언을 하도록 유도하여야 하며 그것만이 이 땅에서 통일을 반대하고 내부분열을 조장하며 남한 판 적폐세력 검찰과 같은 그림자정부의 술책을 파괴하는 길이 될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미국은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공작하였다. 그러나 실패하였다. 물론 한편으로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양면 전술을 보였지만, 반기문을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친미정객들을 총 동원 하였다.


대표적인 인사가 김대중의 최측근이라는 친미정치인 박지원과 주한미군 사령관 「커티스 스캐퍼로티」를 업어 주면서 미국에《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화제가 되었던 친미사대매국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있다. 당시 국가안보적 문제로 제기되여던 주한미군의 살아있는《탄저균 배달사고》는 박근혜 정부가 손도 못 대고 있는 상황이 였다.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정당의 대표라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던 탄저균 국내 반입에 대해 먼저 따져 물어보아야 마땅할 것이다.


박근혜 탄핵은 국민의 힘을 동원한 통일애국 세력들이 만들어 낸 투쟁의 산물이고. 통일애국자들이 기획하고 뒤에서 모든 활동을 계획했으며 조선도 여기에 지지와 동정을 보였던 사항이다. 따라서 미국은 문재인정권과 같은 친북성향의 정권이 다시 들어서는 것을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는 것이였다.


작금 남조선 정국의 혼란상황의 배후에는 미국의 대한정책 방향에 따라 주한미 대사관, 주한미군사령관, 미CIA 남조선 지부, 미(FBI) 남조선 지부까지 총동원 되고 보수우익《자한당》과 황교안과 나경원 등 태극기부대 등 보수우익 세력들을 집결시켜 미국의 정치공작이 뒤에서 조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여기에는 적폐인물 윤석열 검찰총장 이라는 자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이들은 미국을 믿고 날뛰는 것이다. 황교안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도《내 뒤에는 미국이 있다》는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며 윤석열 검찰총장도 미국을 믿고 청와대만 조지는 캥판을 치는 것이다. 이 둘은 같은 목적을 띤 따로 따로 임무를 부여받았을 것이다. 윤석열은 검찰수사의 총적방향에서 청와대를 겨냥해 청와대의 힘을 무력화시키고 문재인대통령의 힘을 빼놓고 식물인간으로 만드는, 일명 반역모반행위를 했다면,


황교안은 태극기부대를 동원해 문재인대통령을 탄핵국면으로 몰고 가 보수우익들이 판을 치는 세상을 만들자는 양수 겹장의 국가모반행위를 동시적으로 자행한 것이 된다. 아래에 부연설명이 될 것이다, 자주세력이 지금 문재인정권을 보호하지 못하면 반드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민족상잔의 전쟁을 막아야 한다. 동족 간에 전쟁을 하여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 제거 할지 모르는 미 네오콘 조심해야

《남조선 대통령이 감히 미국에 노(No)라고 하다니....》 미국의 군산과 결탁된 네오콘 강경 전쟁세력들이 놀란다. 그들은 그냥 조용히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을 절대 우습게보면 안 된다. 미국의 군사복합체나 팁 스테이트 세력은 언제인가 문재인 대통령을 시해할지도 모른다. 그 작전을 전개할 세력과 거점은 무수히 많다. 미국은 남측의 군부도 통제하고 정보기관도 통제히며, 공권력도 통제하며, 보수언론도, 보수적인 재벌과 경재계도 극우집단도, 통제 장악하고 있다.


남한 땅은 미국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이 너무 많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참수시해작전」에 대비한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 어떠한 암살, 테러시도도 핵심세력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박정희를 저격한 당시의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를 떠올린다. 김재규는사형 당해 죽기직전, 내 뒤에는 미국이 있고 미국이 나를 살릴 것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제부터 태극기부대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적은 항상 밖에서 보다 내부에서 나타나 암살이나 시해를 시도한다. 미국과 연계된 극우보수 세력 내부에서 그런자가 양성된다.


광화문《자한당》 난동세력인 태극기부대의 내란선동도 결코 가볍게 보면 안 된다. 너무 과잉반응 보이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불과 3년 전 박근혜 탄핵을 외쳤던 수백만의 국민적 저항세력인 촛불세력을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해 탱크로 밀어붙이고 짓이겨 촛불세력을 진압하려고 계엄령을 계획한 군부세력들, 그 세력이 지금의 군부세력이였으며, 여기에는 미국도 개입되여 있다고 보아야 한다. 주한미군도 사전에 계획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그보다 더 잔인한 존재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계엄령을 포기시킨 것은 거대한 전국적인 촛불의 힘, 국민의 힘이 워낙 강했기 때문이지 미국이 아니다. 미국은 오히려 조장하였다고 본다. 우리 민족은 원래 높은 자주정신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반만 년 역사에서 무수한 외침이 있었고 이를 모두 자주정신으로 이겨내 오늘에 이르렀다. 인류역사를 보면 한때 세계를 호령하다가도 흔적도 없어, 사라진 민족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 민족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끝내 혼과 정신은 영원히 살아남았으며, 오늘은 그 후예들이 민족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수나라의 침입을 막아낸 고구려 자주적인 힘, 몽골의 침입에 끝까지 저항한 삼별초의 저항정신,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자들의 삶, 오늘에 이르러,


기성세대들이 미루지 못한 일들을 오늘의 대학생들이 주한 미 대사관저를 넘고 온 국민이 주한미군 준둔 비용증액강요가 부당하다고 규탄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할 때 매우 바람직하며 자주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한다.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자주의 기치로 단결해야 한다. 민족의 자주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진보, 보수가 따로 없고 좌익 우익이 따로 없다.


민족적 숨결이 살아있으면 된다. 남과 북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뭉쳐야 한다. 우리 지난 한 해 동안에 미국이 어느 시기에 어떻게 움직였고, 공작했으며 문재인 정부를 괴롭혔는지 그 의도와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보아 왔다.



▶황교안, 걱정마라 우리(미국)가 뒤에 있다고 믿어


2019년 4월 22일 주한 미 대사 해리 헤리스는 《자한당》 대표 황교안을 미 대사관 관저로 초치해 단독밀담을 가졌다. 외국의 대사가 감히 한 나라의 야당대표를 은밀히 만나는 것은 내정간섭행위에 해당된다. 주권국가에서 추방대상이다. 외국대사가 그 나라 내정에 간섭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는 나라의 주권의 침해 행위이다. 헤리스+황교안 밀담 내용은 알 사람들은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미안하지만 청와대도 감청되지만, 주한미 대사관도 누구에 의해서 감청된다고 보아야 한다. 밀담은 비공개적인 내용을 주고받았으니 그 속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동물적 정치적 감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두 사람이 무슨 말이 오고 갔는지 짐작 할 수는 있다. 대외적으로 밝힌 두 사람간의 밀담은 언론에 보도된 그저 「긴밀한 의사소통」정도로 끝나는 말이 아니다.


상호간의 묵계 속에 해리스 대사는 황교안에게 「한미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며 당신 뒤에는 우리가(미국)이 있으니 마음 놓고 문재인 정부를 공격해도 되지 않겠느냐....」 강경 반정부 투쟁론을 은밀히 지시를 하였다고 본다. 그 후에 황교안의 투쟁은 강경일변도로 그치지 않고 그야말로 변태적인 목숨을 내놓는 단식투쟁으로 이어갔다. 해리스 대사는 남측의 2020년 4월 총선과, 2022년 대선에, 《자한당》이 꼭 집권하기를 바라는 입장을 피력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미국은 자한당의 집권을 위해서 음으로 양으로 지원할 것이고 차기대권에서 당신이 당선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는 다짐도 해주었다고 본다. 재벌들과 경제계를 설득해 비선을 통해. 선거자금을 넉넉하게 주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미국은 보수적인 황교안의 집권을 환영한다는 고무적 격려의 말도 빼놓지 않았을 것이다.



▶볼턴의 끄나풀 노릇을 한 역적 나경원

2019년 7월 24일 미국의 네오콘 강경파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서울에 오자마자 제일먼저 불러 만난 사람은 대화 파트너인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아니라 자한당 원내대표 나경원이였다. 볼턴과 나경원의 컨넥션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이 두 사람의 비공개 회동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간청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그녀는 볼턴 보좌관의 방한을 앞두고,


볼턴 보좌관에게 면담을 요청하였으며 나경원이 볼턴의 남한 쪽 끄나플이라면 사람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황교안과 나경원은 뼈속까지 반북친미 정치인이며 미국 스파이와 다를 바 없는 친미주의자이다. 누가 더 친미주의자인가 내기라도 하듯 경쟁적으로 친미언행을 한다. 나경원은 2016년 11월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의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할 당시 미국기업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었던 볼턴 보좌관을 만났고 2019년 5월에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설명을 반박하기 위해 나경원은 직접 볼턴 보좌관과 주고받은 e메일 내용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2019년 7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끈다. 나경원은 국가안보 등 여러가지 지켜야 할 안보현안을 볼턴에게 다 전하였을 것이다.



▶ 윤석열도 내 뒤에는 미국이 있다?

2019년 9일 24일. 크리스토퍼 레이(52)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남한에 등장하였다. 그가 남측을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고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윤석열 총장은 9월 24일 크리스토퍼 레이 FBI국장의 예방을 받고, 국제수사 공조 및 협력 강화방안 등과 국내정치 현안을 주제로 대화하였다고 한다.


역대 미국의 FBI 국장이 남조선의 대검찰청을 방문한 것은 20년 만이다. 물론 남측지역에도 미(CIA) 남조선지부와 미 (FBI)도 남조선지부를 두고 있다. 1999년 「로, 루이 프리」 전 FBI 국장(5대)이 1999년 11월 마지막으로 대검을 찾았다. 윤걱열 총장과 레이 국장은 남조선 검찰과 미국 FBI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당시 이 협의는 가상화폐 해킹 사건이 아니라 첫 피싱사기 사건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리플은 《비트코인》과《이더리움》에 이어 가상화폐 시장 규모에서 3위였다. 양측은 조선이 가상화폐에 연루되여 있다는데 공감을 표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공정한 화폐경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또 남측의 촛불집회와 청와대 민정수석 조국수사문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신의 뒤에는 미국이 뒤에 있다는 식의 뱃장을 은근히 과시하며 조국수사를 무리하게 끓고 가다가 국민들의 극심한 비난을 받기에 충분하였다. 무제한적인 특권을 고수해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을 치고 있다. 지금까지 검찰들은 보수정치의 시녀, 파수군이 되여 폭압의 칼을 휘두르며 정의와 조국통일을 위한 각계각층 국민들의 애국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해왔다.


《자한당》대표 황교안과 전 대표 홍준표 같은 우익들은 민주개혁과 조국통일운동을 반대하고 독재와 악정을 비호해온 악질 검찰출신으로서 이자들의 독소가 깊이 배여 있는《적페소굴》이 바로 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