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정치포탈 - 서프라이즈

朝鮮(의)時代 90

조선로동당 창건 76돐,
통일-혁명전선의 잠행(潛行)

1. 조선 로동당 총비서의 로동당 창건 76주년(10월 10일)을 기념하는 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

10월 11일 로동신문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의 로동당 창건 76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을 소개했다. 총비서의 연설을 수용한 이번 기념 강연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조직했다. 기념강연에는 1) 조용원,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참가했다. 또한 2) 리일환, 정상학, 오수용, 태형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 3) 김재룡, 오일정, 김영철, 허철만, 박태덕, 김형식, 유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 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책임일꾼들 5) 도-시-군-련합기업소 당책임비서들 6) 위원회-성-중앙기관 당책임일꾼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권영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무력기관 정치일꾼들이 참가했다.

총비서의 기념연설은 <조선로동당의 역사, 사상, 조직>에 대한 개괄과 정리 그리고 당의 역할 & 임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의 연설은 조선로동당 제3기의 당, 혁명, 인민, 조직사상에 대한 정리를 의미한다. 그런 이유로 로동신문의 기사를 일부 수정해서 댓글난에 올렸다. 내용이 길고, 개념 및 용어의 낯설음 때문에 읽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조선의 현재와 다음>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2-1. 김국성의
BBC 인터뷰

11일 BBC
김국성(가명 /고위급 탈북자)은 <공작 임무를 담당하면서 남조선의 정치 예속화를 목표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찰총국(5년/ 대좌), 노동당 작전부, 35실, 대외연락부 등에서 30년간 일하며 대남업무를 담당했다. 직접적으로 대남간첩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서 공작적 임무를 수행한 것이 여러 건 된다.

첩보부대에서 마지막으로 보낸 몇 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김정은이 집권 초기 어떻게 비치고 싶어 했는지 알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이 전사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였다. 이러한 의욕이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테러 시도로 이어졌을 것이다. 정찰총국에 근무中이던 2009년 5월 한국으로 망명한 전직 북한 관리를 암살하기 위한 테러 대책반을 구성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극비리에 황장엽을 테러하기 위한 TF팀을 꾸렸고, 내가 직접 공작을 지휘했다.

정찰총국은 2021년 2월 신설된 첩보기관으로 당시 김정은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뒤를 이을 준비 중이었다. 이 테러 작전은 최고지도자라는 戰士가 된 김정은이 김정일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일이었다. 천안함 사건도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이런 일들은 정찰총국 간부들 속에서는 통상적인 자랑으로 긍지로 알려진 문제다. (황장엽 사건과 천언함 사건은) 김정은의 특별 지시 때문에 공작하고 이행된 군사적 성과다.

청와대에 북한에서 파견한 직파 공작원 한 명이 근무하고 무사히 북한으로 복귀한 사례가 있다. 1990년대 초의 일이다. 그는 청와대에서 5~6년 근무하고 무사히 복귀해 노동당 314 연락소에서 계속 일했다. 이처럼 남파공작원이 남한 구석구석 중요한 기관들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여러 곳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북한 동포들을 독재의 억압에서 해방하고 참다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2014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서울에 살며, 한국 정보기관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구두로 확인했다.

2-2. 김국성의
BBC인터뷰

BBC의 김국성과의 인터뷰는 다소 예민한 정보를 포함해서 다뤘다. 특히 <1990년대 조선 정보원의 청와대 5~6년 근무 後 조선 무사복귀 주장>은 국정원이 즉각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손사래를 칠 만큼 <공연히 긁은 부스럼>이다. 그러나 국정원도 BBC도 김국성의 실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때문에 <얘넨 머지?>하는 의구심을 이 소재는 야하게 제공한다.

황장엽 사건과 천안함 사건의 조선 공작설도 비슷한 두께로 야한 속삭임이다. 아마 김국성은 그런 BBC의 성적 취향을 사전에 숙지하고, 거기에 맞춰서 체위와 애무 종류를 임의로 선택했을 수 있다. 그래야 BBC를, BBC의 부적절하고 불량한 동영상을 청취하는 관음증 환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믿어설 것이다.

정보시장은 매춘시장과 속성 및 그 양상에 있어서 다르지 않다. 구매자가 있으면 시장이 형성되고, 가격은 구매자의 욕구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두 시장의 공통된 규칙이다. 구매자의 성적 취향이 시장을 지배하는 단순 구조인 것이다. 이런 시장에서 상도덕, 人本, 人格, 신뢰 등은 <시방 거 먼, 개소리>다.

3-1. 조선로동당 창건 76돐,
통일-혁명전선의 潛行

조선로동당 총비서는 연설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정확히 집행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 일꾼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접수하고 어떤 투쟁 기질과 투쟁 기풍으로 일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 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투쟁 강령과 로선, 정책들을 관철하는 데서 당 일꾼들부터 투쟁 기풍과 혁명적 기질, 사업 작풍을 일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인민을 위해 존재하며 인민에게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복무해나가는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인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은 당 조직과 당 일꾼들을 통하여 인민들에게 전달-침투되며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도 당 일꾼들의 풍모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비쳐지게 된다.

사회주의 강국을 일떠 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이 성스러운 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근본 담보는 혁명의 향도적 력량인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으로 전당의 각급 당 위원회 책임 일꾼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참가자들이 우리 위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심을 간직하고 고생 앞에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줄 알며 인민의 웃음소리에 행복할 줄 알고 인민의 사소한 불편도 제일 아파할 줄 알며 그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것을 마땅한 도리, 무상의 영광으로 아는 참된 당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3-2. 조선로동당 창건 76돐,
통일-혁명전선의 潛行

조선의 문건들, 대외 성명들, 당 사업과 관련된 회의에서의 언급들을 접하면서 갖는 이질감은 낯설음이다. 이 낯설음은 조선은 조선의 길을 걸었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걸은 결과다. 때문에 조선은 조선답게, 우리는 우리답게 굳어져서 마주하면 살가워질리 없는 <남>이 된 것이다. 조선은 조선의 길을 <민족의 길, 자주의 길>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우리의 길은 우리 스스로 인정하듯 <보편적 세계의 길로 포장된 시장길>이다. 시장길은 다른 말로 <혼자 걸어야 하는 길>이다. 이런 구분은 <어떤 것이 옳은 길이냐?>를 위한 밑밥이 아니다. <보편적 세계의 길은 그렇게 본시 두 가닥이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로동당 창건 76주년 기념 연설은 조선의 길이 어떤 길이고, 그 길의 방향과 그 목표로 향하는 방법에 관한 조선로동당 제3기의 정치-철학적 로선을 가지런하고, 전투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로동신문이 소개와 설명을 덧대서 꿰매고, 댓글에 첨부한 그의 연설을 찬찬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을 이 좁은 지면을 통해서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다.

3-3. 조선로동당 창건 76돐,
통일-혁명전선의 潛行

6者회담~조-미 양자 직접 접촉 시기
조선로동당은 통일-혁명전선을 전방에 일시적으로
배치했다.
하지만 하노이-판문점 접촉 後
통일-혁명전선을 도드라진 전방으로 설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팬데믹 전선이 구축되고
아직 운용중에 있다.
팬데믹 전선은 표면적으로 <연방이 다음에 대한 구체적인 로선 정리가 끝낼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팬데믹의 정체(발생원인, 용의자,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누구도 속단할 수 없다.
그것이 연방이 계획하고 현재 통제하고 있는지,
사회주의 진영이 그런 연방의 구상에
협력중이거나,
역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의 여부도 매한가지다.

다만,
어느쪽에게 유리한 국면인지 모르는 일이지만
<팬데믹으로 군사-안보문제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사그러들었다>는 공교로움이 있을 뿐이다.

조선 로동당의 통일-혁명 전선의 잠행과
팬데믹 국면(연방 제3기 출범 前)은 그렇게
이상하리만치 찝찝하게
연계 선로위에 얹혀져 있다.

이것은 대체
누구
작풍, 소행일까?

[1/2] 개굴이네 집 (goo630510)

IP 221.159.1.131 작성일 2021년10월11일 21시16분

記事全文
부분-임의 수정

총비서 동지는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강령적인 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 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을 하였다. 동지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맞는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우리 당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과 실천방도들을 천명하였다.

동지는 당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전당적인 기념강연회를 조직한 의도에 대하여 밝혔다. 최근 년 간 여러 중요회의들을 통하여 국가적인 현 실태와 앞으로의 투쟁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사업을 거듭하고 단기적, 중장기적임무와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포치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전당의 조직적 의사를 집대성한 전략전술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사업의 성사여부는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전반에 대한 령도를 얼마나 정확히 보장하고 전당과 전체 인민의 무한한 힘을 어떻게 발동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고 말하였다.

동지는 <각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침을 어떻게 접수하고 집행하는가에 따라 해당 단위들의 성과가 좌우되며 그러한 성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증폭 되여야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자기의 정확한 령도력을 발휘하고 힘 있는 발전을 주도할수 있다. 전당의 당 책임일군들에게 이미 제시된 기본투쟁방침들을 종합하여 재침투시키고 현시기 철저히 견지해야 할 사업원칙과 사업기풍, 사업작풍에 대하여 강조하기 위해 전당적인 기념강연회를 조직하였다>고 하였다.

동지는 먼저 76년이라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새기고있는 우리 당이 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면서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항일혁명투쟁의 억센 뿌리를 가진 우리 당이 창당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정책들을 내놓고 인민정권의 탄생을 준비한데 대하여서와 자주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견지하면서 수행한 력사적인 혁명들과 거창한 변혁에 대하여 개괄하고 능숙한 령도로 전대미문의 운명적인 국난들을 뚫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지켜냈으며 참다운 사회주의의 생명력을 립증한 공적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가장 큰 공적은 수난많던 약소민족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 것이다.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교양육성하고 묶어세우는 사업을 항상 선행하였기에 격변하는 력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회주의의 진정한 본태를 고수하고 조선혁명을 전진시켜올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이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인 당건설의 길을 개척하고 철저히 견지한데 위대한 백전백승을 이룩해올 수 있은 비결이 있다고 분석하시면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가자면 혁명의 참모부인 당자체를 강철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야 하며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이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당이 첫 출발선에서부터 당 건설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독창성을 발휘하고 자기 발전의 고유한 궤도를 확고히 견지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것을 혁명투쟁과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본질로 규정하고 인민을 위하여 조직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존재명분을 명백히 한데 대하여 밝혔다.

<이로부터 이민위천의 리념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정립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심화 발전 되였으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 할 데 대한 당의 최고 강령이 확정 되었다>고 언명하였다.

<수령께서 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 반 첫 졸업생들에게 써주신 친필에 우리 당의 성격과 작풍이 잘 반영 되여있다.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 수 없다는 그 친필이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라고 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원리를 당건설과 활동에 일관하게 구현한 것으로 하여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가 고유한 당풍으로 확립되고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닌데 대하여 긍지높이 평가하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강화하는 데서도 우리 당의 원칙과 립장은 확고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민주주의중앙집권제에 기초한 당의 령도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인 사상체계, 령도체계라는것을 명백히 하고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것을 당건설의 기본로선으로 규제함으로써 이 문제에서 오유와 편향을 철저히 극복할 수 있는 사상리론적 토대와 정치적 토대를 든든히 세워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동지는 지난 10년간 우리 당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과 혁명의 새로운 계승기, 발전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당을 강력한 혁명의 참모부,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하기 위한 당건설사업이 더욱 심화되여 당의 지도사상이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되였다>고 하였다.

당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에 따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고 발전하게 되였으며 혁명의 발전을 인도하는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정간화, 정예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초급당, 당세포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조직들의 임무가 보다 명백해졌으며 전당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보다 강한 기강을 세우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였다고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이 당건설과 활동의 기본규범인 당규약을 혁명발전의 요구와 주체적당건설원리에 맞게 개정하였으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수립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의 본태와 인민적성격이 더욱 뚜렷해진데 대하여 밝혔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가 이룩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계승하여 우리 당이 어떤 풍파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을 이끌어나가는 전투적 참모부,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당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자기의 령도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수 있는 확고한 체계와 기틀을 세워놓은 것이 지난 10년간 당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라고 강조하였다.

동지는 <우리 당 앞에는 조성된 혁명정세에 부응하여 당을 더욱 건전하고 강위력하게 건설해야 할 시대적과제가 나서고 있다>고 하면서 사상초유의 난관이 겹쌓인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환경과 이를 과감히 타개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당대회와 중요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제시한 중대정책과업들의 철저한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국가경제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대한 목표들은 정확한 발전계획과 과학적인 담보를 요구한다. 엄혹한 정세속에서 전례없는 중대사업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전당이 일치단결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로선과 투쟁원칙에 따라 하나의 방향으로 당적지도를 집중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우리 당과 정부가 제시하는 과업들은 당조직이 발동되고 군중이 떨쳐나서면 능히 수행할 수 있으며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위들이 자기 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실속 있게 수행한다면 우리의 전진은 지금보다 몇배나 더 빨라지고 우리 인민들이 고대하는 더 좋은 래일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동지는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당중앙과 공화국정부의 기본투쟁로선과 방침을 똑바로 알고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동지는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인 백전백승의 힘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당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운 것은 우리 당이 간고하고도 준엄한 투쟁속에서 이룩한 가장 고귀한 정치적성과라고 하시면서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로동당의 힘은 그 어떤 역경과 도전도 타개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당은 이미 1960년대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천재적인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당건설의 최우선과제로 심화시켜왔다. 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과 국가의 높은 권위와 위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우리 국가를 부흥-발전시키고 수천만 인민을 부럼없는 행복에로 인도하는 지름길도 여기에 있다>고 언명하였다.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인 당중앙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목숨과 같이 옹위하고 철저히 확립하는 것이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 이 나라 공민들의 신성하고도 마땅한 의무로 된다는데 대하여 밝혔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 것이다>고 하면서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현시기 유일적 령도체계 확립에서 나서는 요구를 똑바로 알고 이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동지는 현 시기 당사업을 개선-강화 하는 데서 당내부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밝혔다.

<당 내부사업은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으로서 당과 혁명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다. 오늘 조성된 주객관적형세와 우리앞에 제시된 방대하고도 무거운 투쟁과업은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어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일 것을 요구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시대의 변천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어 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당대렬을 정예화하고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변화되는 환경과 사람들의 심리에 맞게 군중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장악사업과 검열지도사업을 강화할 데 대한 문제, 당검열지도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조직사업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 문제들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동지는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상건설은 우리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다.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만 하고 오직 자력으로 부국강병대업을 완수해야 하는 우리 혁명에 있어서 사상은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사회적환경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오늘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보다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최근년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당풍, 국풍, 사회적기풍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져 우리 인민들의 충성심과 자긍심, 애국열의가 승화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사업은 언제나 중대시하고 최대의 품을 들여야 할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며 그 위력을 높이는데서는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상사업실태를 엄밀히 분석해보고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울 데 대하여 말하였다.

<현 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요구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키는 것과 함께 사상사업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계속 강도를 높이면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혁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요구로부터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는 것이다.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열풍, 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 사업을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한 문제,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정책과 방침들을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심도 있게 꾸준히 할 데 대한 문제,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확고한 신조로,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 기준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 ５대교양을 실속있게 할 데 대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특히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고 미래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신념교양을 강화하는데 주목을 돌릴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 자본주의의 반동성과 멸망의 불가피성을 원리적으로 해설선전할 데 대하여서와 당조직들에서 자기 지역, 자기 단위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 전개하여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인민들이 페부로 실감할 수 있게 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에만 고유한 집단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숭고한 집단주의정신과 기풍이 높이 발양되도록 할 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중시하여야 할 과업의 하나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으로, 해당 단위 발전의 실제적인 추진력으로 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３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당조직들이 직접 틀어쥐고 지도하는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이다. 이 운동을 직접 맡아 주관하는 각급 당위원회 선전선동부들이 ３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대적 요구에 맞게 높은 수준에서 벌리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정확한 집행대책을 세우고 아래에 대한 지도를 부단히 심화시켜 온 나라가 3대혁명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동지는 당사상사업을 활기차게 전개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과업들에 대하여 명시하였다.

당조직들에서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지향, 발전하는 시대적 추세에 부합되면서도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과 특성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사상사업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할데 대한 문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자기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할 데 대한 문제, 대중을 교양하고 혁명적 열정을 북돋아주는데서 큰 몫을 맡고 있는 문화예술부문이 분발하여 하루빨리 새로운 혁명의 불길을 일으킬 데 대한 문제, 전임당선전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일 데 대한 문제 등 당사상사업의 전진을 위한 제반문제들을 밝혔다.

동지는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할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책임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태이자 곧 자기가 책임지고 있는 당조직과 자신의 지도수준과 능력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분발하여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눈에 뜨이는 개선을 가져올 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는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의 원칙을 확고하고 일관하게 견지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면서 해당 단위의 경제사업을 지도함에 있어서 당조직들이 방향타의 역할을 잘하며 이를 위하여 당위원회를 옳게 운영하고 집체적협의, 집체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제사업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기본인자는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경제과업수행에서 정치사업을 선행시키는 립장을 철저히 견지하면서 후방사업을 따라세워 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며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며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특히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법기관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킬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동지는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근로단체들에 대한 당적지도가 당사업의 중요한 부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당적지도를 잘 할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에 충실하도록 하는데 지도사업의 모를 박으며 근로단체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각방으로 지도방조하여 동맹조직들이 당에 충실한 정치조직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동지는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당책임일군들이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건전한 사업기풍을 유지하고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고 중요하게 언급하였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정확히 집행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접수하고 어떤 투쟁기질과 투쟁기풍으로 일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투쟁강령과 로선, 정책들을 관철하는데서 당일군들부터 투쟁기풍과 혁명적기질, 사업작풍을 일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씀하였다.

당책임일군들이 누구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정치의식을 높일데 대한 문제,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것을 체질화, 습벽화할 데 대한 문제, 우리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거대한 위력을 발휘한 전통적인 우리식 사업방법들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데 대한 문제, 당사업에서 인민성을 견지하며 건전한 도덕풍모를 소유할 데 대한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을 위해 존재하며 인민에게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복무해나가는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인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은 당조직과 당일군들을 통하여 인민들에게 전달-침투되며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도 당일군들의 풍모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비쳐지게 된다>고 간곡히 말하였다.

<당책임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적 성격을 고수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현하는데서 응당 모범이 되여야 한다.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늘 따져보아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원칙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사람들의 스쳐지나는 말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새 일감을 찾고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요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애쓰며 대중과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당일군만이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있다. 당일군들이 특전, 특혜를 바라지 말고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라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강조해오고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며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하면서 당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편향들을 철저히 경계할 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당책임일군들은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인민들을 존중하며 자기를 무한히 낮추어야 한다. 당일군이라면 사상에서 투철할 뿐 아니라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것이 당중앙의 요구>라고 하였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 것은 일군들의 변질을 막고 사업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방책이다. 매일 하루사업정형을 자체로 총화해보면서 오늘 계획한 일은 다했는가, 사업에서 놓친 것이 없는가, 처신을 바로하지 못한 것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면서 채찍질해나가는 당일군은 변질되지 않는다고, 특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직급이 높은 일군일수록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 항상 각성하며 부단히 수양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당 책임일군들이 당 조직관념을 높이고 당 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는데서 모범이 될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동지는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중앙의 령도는 중앙당 부서들을 통하여 실현되며 부서들이 자기의 임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우리 당의 령도적 역할이 좌우된다>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 부서들의 역할을 높일 데 대하여 말하였다.

동지는 당 제8차대회가 설정한 5개년계획기간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 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작전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에 대하여 다시금 천명하였다.

<이 성스러운 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으로 전당의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참가자들이 우리 위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심을 간직하고 고생앞에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줄 알며 인민의 웃음소리에 행복할 줄 알고 인민의 사소한 불편도 제일 아파할 줄 알며 그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것을 마땅한 도리, 무상의 영광으로 아는 참된 당일군들이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동지는 <우리 당에는 천만인민의 소중한 믿음이라는 불가항력의 힘이 있고 굳건하고 단결된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다. 백전백승의 김일성주의, 김정일주의가 향도하고 고무해주는 사회주의건설의 비약적발전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전환될 위대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힘차게 싸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동지가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한 력사적인 연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부흥강국의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 활동, 당 사업전반을 가일층 강화-발전시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광명한 승리에로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으로 된다.

[2/2] 탁류 (withered)

IP 211.62.113.50 작성일 2021년10월12일 16시15분

"팬데믹의 정체(발생원인, 용의자,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누구도 속단할 수 없다. 그것이 연방이 계획하고 현재 통제하고 있는지, 사회주의 진영이 그런 연방의 구상에 협력중이거나, 역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의 여부도 매한가지다."

플랜데믹 도면은 여러 개의 층(레이어)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중 협력이라는 층이 존재합니다. 그 도면을 설계한 놈은 필요에 따라 끌 수도 있고 활성화시켜 전면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플랜데믹 도면을 끼워넣으면 모든 게 혼란 그 자체입니다. 비가 오는데 산에 나무를 세러 갔지만 하루종일 "적으로서의 전쟁 그 자체"가 맴돌고 있습니다. 눈만 껌뻑거리고 있습니다.

개굴이네 집 (goo630510)

IP 221.159.1.131 작성일 2021년10월12일 17시15분

<어찌 지내나?>막 궁금해지는 즈음에
반갑습니다.
요새, 일에 손이 잡히지 않아서 산에서 산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바뀐 기후에 산도 몸살을 앓고 있더군요.

<세상을 어찌 할 수 없지만
그것이 어쩐 일인지 알아야 하는 것은 그런 시대를 사는 이유-의무>일 겁니다.
누구든 그러겠죠.

<잘 지내고 있다>는 신호로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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