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만 보면 이런 해석을 내릴 수도 있어.

1. 경제 성장기에는 금융소득이 노동소득보다 유리하고, 불황기에는 금융소득이 노동소득보다 불리
2. 이명박 때에는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가 있었고, 고로 노동소득이 유리했다.

그런데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던 이명박 시절에도 경제성장률이 꾸준히 나왔어.
남한은 이미 97년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불황을 잘 견디는 경제구조가 된 덕분.


그리고 아래는 코스피.


이쯤되면 이명박 때 소득 불평등이 완화된 것은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문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

서울 집값은 내리고, 지방 집값은 올려준 이명박.
소득 분배 잘한 경제 대통령이 맞다.




그리고 좌파들이 애매한 '환경'이란 주제로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을 공격하고 있지만.
4대강 수질은 분명히 깨끗해 졌고, 녹조는 단지 지구 온난화 탓.
그리고 홍수 예방 효과도 분명히 입증됨.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남한도 돈풀기를 해야 하는 건 맞았고.
그 돈으로 당장에 생산성을 올릴 수 없다면 홍수 피해라도 줄여보자는 이명박의 참신한 아이디어.
그것도 대운하가 좌절되자 플랜 B로써 나온 것이 꽤 좋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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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명박이가 경제 이해가 있었고, 덕분에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자신감이 있었던 덕분 나온 4대강 사업.
명박이는 삼성 경제 연구소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
경제 성장 + 소득 분배 + 국토 균형 성장 셋 다 잘 해냄.

반면에 경제에 자신감 없고, 그런 주제에 장관들은 불신하고 부산상고 선배 이학수를 믿었던 노무현.
삼성에 간과 쓸개를 다 주었지만 돌아온 건 집값 상승과 빈부격차 확대.
이에 좌절한 하층민들이 노무현을 미워했지.

"삼성이 망하면 어떡할 건데요?" (참모였던 이정우가 노무현한테 들었던 말)
----> 경제는 잘 모르면서 97년사태 음모론을 믿어 장관, 참모 불신하고 삼성 경제 연구소에 의존한 돌대가리 노무현.

반면에 경제에 자신감 넘쳤던 이명박은 이건희한테 빨갱이 소리도 들었다.

이건희, 초과이익공유제 맹비난 "공산주의 언어?"
2011.03.10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874346

"이건희 회장이 잘나서 삼성이 돈 버나?" (이명박의 경제 참모 정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