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현인들의 말 중에 어려울수록 간단하게 생각하라는 말이 있지.
그 말이 꼭 옳은 것은 아니지만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지.
세상에 오만가지 잡소리는 많지만.
"(소속 정당, 학연, 지연 등을 넘어서) 후보의 공약을 보고 투표해야 한다" (교과서)
교과서에 적힌 말이 당신들이 그토록 지껄이는 正名이 아닐까?
그래서 강먹척결이 택지소유상한을 미는 이낙연을 지지하는 거지.
이재명 “우리만 가계부채 늘어…선진국, 위기 극복 비용 국가가 감당”
2025-03-10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451293
자기와 똑같은 (개)소리하는 이재명을 조정웅이 까는 이유가 무엇일까?
실은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조정웅이지만, 그럴듯하게 한국 까는 내용만 있으면 복붙하는 거지.
이재명도 조정웅과 똑같은 수준 인간이니 어디서 주워들은 개소리를 복붙한 거지.
둘이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지.
그리고 조정웅은 이재명보다 악질인 인간으로, 오직 비난을 위한 비난만 하는 댓글 부대원이니.
자기와 같은 (개)소리 하는 이재명을 까는 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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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얼굴은 음흉하게 생겼지라.
근데 원래 지적인 사람들 눈에 통치자들은 뭘 하든 다 음흉하게 보이는 거야.
그리고 지적인 것과 실제 똑똑한 것은 많이 다르지라.
사람들은 자기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신의 생물학적 배경에 의한 편향이 모든 판단에 베어있는 거다.
자기는 그런 편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모르는 등신이지.
한국이든 미국이든 영국이든 프랑스든 러시아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통치 세력이 악당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애초에 마피아와 국가의 구별이 어렵지.
법철학의 궁극적인 질문은 "마피아와 국가의 차이는 무엇인가?"(혹은 "좋은 법은 무엇인가?")이지.
라드부르흐란 법학자는 "그런 질문에 학문적인 답은 없다"고 주장, 그리고 전세계 교과서가 그의 말을 채택.
학문적인 답은 없지만 좋은 법을 찾아나가는 역사적 과정은 있고, 그걸 라드부르흐는 '문화'라고 불렀지라.
그리고 법의 흠결을 보충하는 수단은 '종교'라고 불렀지라.
이 문화와 종교를 통해 (성문)법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 라드부르흐의 주장의 요지지.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악당들이 통치한다고 믿고, 맞는 말 같지,
그리고 한 5년, 10년 안에 자기들 나라에 어마어마한 불행이 덮칠 거라고들 말해왔지.
그런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세상에는 불행도 많지만 좌파들 과장보다는 괜찮게 각 나라들이 구르고 있었지라.
과장된 내려치기가 사람들의 바른 판단과 지식 습득을 방해하고 정치상의 발전을 후퇴시키지 않았나 반성해봐야 한다.
그리고 당신들은 자기 자신이 중도라고 주장하지만 당신들은 좌파이지.
입으로는 학문을 운운하지만.
나쁜 대가리라 숫자가 들어간 정량적인 학문(경제학)을 다룰 머리가 안 되고.
주워들은 4bit 짜리 쪼가리 지식들로 말을 그럴듯하게 이어붙여서 엉터리 좌파 경제학.
그저 무조건 남 욕하고픈 자기의 못난 심보를 사이비 경제학으로 합리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