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ia strategically surrenders. Civilization wins. For now
2026-04-08 Pepe Escobar
야만인의 전략적 항복과 문명의 승리 그리고 중국의 파워 플레이
Barbaria strategically surrenders. Civilization wins. For now
2026-04-08 Pepe Escobar
이것은 언제나 문명에 관한 것이었다. “오늘 밤,하나의 문명이 멸망하고, 다시는 부활하지 못할 것이다.” 역사는 태양처럼 가차없는 시선으로 이것을 기록할 것이다. 미국대통령에 의한 놀라울 정도로 야만적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협박이다.
즉, 이것은, 전세계에 빅맥 햄버거를 가져왔던 초라한 "문명"이, 세계에 대수학(代数学:수학의 일종)알려주고, 예술·과학·통치에 비할 데 없는 영향을 미치며, 키루스 대왕(페르시아제국의 창설자)부터 아비센나, 오마르 하이얌에서 최고의 시인 자랄 아딘 루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인을 배출하고, 연속적인 고귀한 정원·카펫·건축의 경이, 그리고 철학적·윤리적 틀을 구축한 고대문명을 말살하겠다고 위협한 것이다.
결정적인 것은 "문명화된" 서방국가들의 정치지도자들로부터, 이 야만적인 폭언에 대한 반응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분노를 가장하지 조차 않고, 그들의 절대적이며 되돌릴 수 없는 도덕적·정치적 붕괴를 또다시 증명했다.
이란인들은 야만인에 대해 동등한 수단으로 맞섰다. 1400만명이 넘는 이란인들이 각지의 발전소 주변에 인간장벽을 세워, 생계를 지키는 동시에 엡프스타인 신디케이트의 화력에 정면으로 맞섰던 것이다.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다가오는 가운데, 당연히 트럼프는 TACO(트럼프는 언제나 겁을 먹고 도망친다)로 변했다 : https://x.com/ExplosiveMediaa/status/2041676139987440018
파키스탄이, 정전이야 말로 전쟁을 최종적으로 종결시키는 길이라고 이란에 "보증"했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외교 관계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실제로 일어난 일은, 베이징이 막판에 보증인으로서 입장을 취해,미국이 이란의 10개 항목계획에 포함된 요구 중의 최소한 일부를 받아들인다고 테헤란에 확약한 것이다.
이것은, 이란의 주중국 대사인 압둘레자 라마니 파질리에 의해 확인되었다.협상은 이번주 금요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된다.
트럼프는 자신의 전략적 실책이 초래한 피할 수 없는 비극적인 결말에 직면해, 파키스탄을 탈출구로 이용했다. 이것은 파키스탄 총리 자신에 의한 또 다른 거대한 실수에 의해 뒷받침된다.그는, 백악관이 투고용으로 만든 트윗/X의 헤더를 삭제하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현재의 파키스탄 정권—트럼프의 직통번호를 등록한 아심 무닐 원수가 사실상 이끌고 있는—은, 독특한 지위로 이익을 얻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정학적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시아파인 소수파를 안고있는 이슬람교도인 핵보유국이며, 걸프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란과 국경을 맞대면서 양호한 관계를 누리며, 사우디 아라비아와 방위협정을 체결하고,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자국의 영토내에 미군기지가 없다는 지위에서 초래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슬라마바드는 언제나 단순한 중재자에 불과하며, 어떤 "조정"의 설계자도 아니었다. 백악관에서 어떤 애매한 설명이 나오더라도, 가능한 데탕트의 골격을 확정해야 했던 것은 중국이었다.
엡스타인 신디케이트는 정전을 간청
현재, 이스라엘은 이란과 레바논남부의 헤즈볼라에 의해 동시에 압박을 받고 있다. 아무리 프로파간다의 눈사태가 몰아쳐도, 그들의 도움을 구하는 목소리는 트럼프가 정전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엡스타인 신디케이트 전체가 그것을 간청한 것이다. 지정학과는 무관하며,전략상의 지옥에 의한 것이다. 미국은 군사자원을 모두 써버렸다.
결정적인 증거는,USS 트리폴리가 포격을 받으면서도, 탑승중이던 해병대원 2,500명과 함께 남인도양의 심해로 후퇴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해군이 전쟁터에서 철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토마호크를 탑재한 잠수함을 제외하고, 게다가 토마호크는,그 중 약 절반이 표적을 빗나간다는 놀라운 정확도를 가졌을 뿐이다.
그리고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는다.이슬라마바드와 그 이후에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2026년에 10조달러규모의 미국채가 만기가 되기 때문에, 금융의 지옥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페트로달러는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급속히 향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이스라엘이다.
누구도 잊어서는 안된다. 엡프스타인 신디케이트는 합의를 맺을 수 없다.이스라엘은 정전하지 않는다. 그저,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계속해서 죽일 수 있는 구멍을 만들 뿐이다.
사태의 향방은 이미 명확하다. 만약 이스라엘이 정전을 파기한다면—이미 그렇게 된 상황이지만—이란과 헤즈볼라는, 미국의 자산을 공격하지 않고 대규모 반격에 나설 것이다.
그럼에도, 트럼프가, 도덕적, 법적, 정치적, 경제적,전략적이라는 모든 지표에서 전쟁에 패배했다고 단언하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다
결국,미국은 본질적으로 합의형성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 특히 외교협상 중에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차례나 연속으로 감행하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제부터 다수의 협상담당후보에 이르기까지 전부를 살해한 전과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대국적인 전망은 변하지 않는다.이것은 다극화세계를 추진하는 3나라, 즉 이란, 중국, 러시아에 대한 최후까지 계속되는 전쟁인 것이다.
중국의 파워플레이, 그리고 몇개의 기성사실
정전 전, 중국은 하루에 120만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조달하고 있었다.실질적으로는, 트랜스폰더를 끈 26척의 ‘"스트 플리트" 탱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결제는 호르무즈 해협의 "요금소"에서 CIPS를 통해 위안화로 이루어졌다. 이 모든 것이, SWIFT, 제재, 페트로 달러, 그리고 서방의 보험을 우회한 것이다.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병목현상에 사실상 도입된 새로운 대체결제시스템이다.
이 복잡한 그림자 에너지 구조는, 정전이 유지되는 한,정전상황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중국이 추가유예를 얻었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선언한 "발전소의 날"이라는 위기를 넘긴 후, 이란산 원유의 수출을 전부 중단시키겠다는 불길한 위협은 사라진 듯하다.이것이, 중국이 위기상황에서 이란에 보증을 제공한 이유다.
이 사실을 미국이 공개한 "전쟁 목표", 즉 이란의 정권교체, 농축 우라늄의 확보, 미사일 계획의 파괴, 이란의 군사력 투사능력을 파괴한다는 것과 비교해 보자. 이 모든 것이 장대한 전략적 실책으로 변해,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상황이라는 형태로 정점에 이르렀다.
정전기간 동안, 그리고 구체적인 법적 틀 하에서는 정전후에도,이란과 오만이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통행료를 징수할 것이다. 미국함정이 위안화로 통행료를 낸 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역사의 아이러니라는 의미에서, 이처럼 시적으로 매료시키는 광경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그러나 주도권은 이란이 잡고 있다.이것이 이란의 최고국가안전보장회의로부터 제시된 중요한 요점이다 :
최고 레벨에서, 이란은 이러한[이란의 10항목]원칙에 따라,이슬라마바드에서 2주간의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이것은 전쟁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란은, 이러한 원칙이 상세히 확인된 후에, 전쟁의 종결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론상은 트럼프가 "수용했다"고 여겨지는 10개 항목을 간단히 되짚어 보자 :
비침략 서약 ;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지배권 유지 ;
우라늄 농축에 관한 합의 ;
모든 1차 제재의 해제 ;
모든 2차 제재의 해제 ;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종료 ;
모든 IAEA이사회 결의의 종료 ;
이란에 대한 배상금의 지급 ;
동 지역에서의 미군전투부대의 철수 ;
레바논의 히즈볼라에 대한 전쟁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투 정지.
이란이 이 모든 점에서 타협할 리는 없다.배상금의 지급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수입으로 전가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제재의 해제는 있을 수 없다. 미국의회가 결코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란을 다시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보증한다는 것도, 농담도 아니다. 게다가 미국이 가자와 레바논에 대해 무언가를 보증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이것은 이란에게는 매우 리스크가 높은 도박이며,주요 보증국인 중국에게도 커다란 시련이 될 것이다. 이란은, 특히 석유화학산업에 있어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투자가 있더라도 회복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다.
3명의 바보대장들이 이번 주 금요일에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할 지도 모른다. 밴스와 위트코프, 그리고 쿠슈너다.
그러나 이란이 아라구치 외교장관을을 통해 진지하게 논의할 상대는, 그 중의 단 한 사람, 밴스뿐이다.
이렇게 해서 문명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몇 가지 사실도 함께 언급해 두겠다.
사실 1: 미국은 이제 초대국이 아니다.
사실 2 : 이란은 세계적인 대국 중의 하나로 부활했다.
사실 3 : 겁쟁이인 페르시아만의 군주국의 대부분은, 결국 미군기지를 영원히 몰아내게 될 것이다.
사실 4 : 카타르와 오만은 이란과 안전보장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여전히 가장 큰 과제는 남아 있다. 그것은 지구전체와 관련된 문제다. 그것은 서아시아에 서식하는 그 암, 이스라엘의 치료법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하는 문제다.
https://strategic-culture.su/news/2026/04/08/barbaria-strategically-surrenders-civilization-wins-for-now/
トランプ「中国がイランを停戦交渉の場に引き込んだ」 習近平の思惑は?
2026-04-09 遠藤誉
트럼프 “중국이 이란을 정전협상으로 이끌었다”, 시진핑의 의도는?
2026-04-09 遠藤誉
파키스탄의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4월 8일, 파키스탄의 중재에 의해, 미국, 이란, 그리고 양국의 동맹국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장소"에서의 정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괴멸시키는 기한으로 예고했던 일본시간 8일 오전 9시, 불과 1시간 전의 일이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갑자기 "2주동안의 즉시 정전"이 실현된 것일까? 그 배경에는 중국의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을 트럼프는 인정하고 있다. 중국 자신은 그것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시진핑에게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일까?
◆ (페르시아) 문명을 소멸시킬 것이라고 호언한 트럼프
트럼프의 발언은 한계를 넘어섰다. 여기에서는 쓸 수도 없는 말들을 계속 내뱉고 있다.
이란은 기원전 500년 혹은 300년이라고 전해지는 역사를 가진 페르시아 제국의 문명을 이어받은 나라다. 그 문명을 완전히 파괴하고,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겠다고 트럼프는 외쳤다. 일반 서민이 살아갈 수 없게 되는 다리와 발전소까지 모두 폭격해 파괴하겠다고 외치며, 결국 "이란인은 동물이니 죽여도 전쟁범죄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했다.
이런 사람이 "세계최대의 민주주의 국가의 리더"라는 것은 문제가 없는것인가?민주주의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류가 구축해 온 한 국가의 리더로 계속 존재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인가?
일부의 미국인과 적지않은 이스라엘인을 제외하고는, 트럼프의 광기같은 비난과 거친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 이렇게까지 품위없는 말을 계속 내뱉는가 하면,아마도 트럼프는 이란 공격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이미 퇴로가 없고, 절망적인 욕설을 내뱉는 것 외에 길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필자에게는, 트럼프가 "누군가 도와줘! 나를 이 진흙탕에서 끌어내줘!" 라고 도움을 구하는 것처럼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는 이란 공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이란은 생각보다 강했다.
이 끝없는 공격을 계속한다면, 석유가격은 급등하고 미국민의 생활이 어려워지며, 중간선거에서 반드시 패배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명예로운 철수"를 할 수 없다.
시진핑은 거기에 주목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을 구해줄 방법이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이란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란이 휴전협상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입니다. 그럼 당신은 스스로 “이건 미국의 승리다!”라고 외칠 수 있게 됩니다. 최소한 2주라도 괜찮다. 정전상태라면, 당신은 다시는 그 빠져나올 수 없는 진흙탕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나는 시진핑이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물론 시진핑의 머리에는 어떤 "목표"가 이미 있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뒤에서 다루겠지만, 먼저 트럼프가 “중국이 이란에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고 솔직히 공개한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
◆ 트럼프가 "이란을 휴전협상에 끌어들인 것은 중국"이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트럼프는 8일, AFP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
● 이것은 완전히 미국의 승리다!
● 중국이 이란을 협상테이블에 앉혀, 2주간의 정전합의로 이끌었다고 믿고 있다.
● 나는 5월에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다.
● (주요 동맹국인 이란을 정전협상으로 이끌기 위해 중국이 관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AFP의 취재에 대한 답변 요약은 여기까지)
시진핑이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대로의 전개다.
같은 날, CNN(일본어)도 <트럼프 대통령, 이란이 정전협상에 응하도록 중국이 지원했다고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동일한 보도를 내놓았다. 트럼프의 이 발언에 대해 의견을 요청받은 워싱턴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CNN에 “분쟁이 시작된 이후 중국은 정전을 실현하고 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만 말했다고 전해졌다. 중국이 손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중국측은 밝히려고 하지 않는다.
CNN은 4월 8일의 중국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도 "중국이 손을 내밀었는가"라는 질문을 외교부 대변인에게 제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변인은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과 동일한 답변만을 했다.
시진핑은, "지금이야 말로 이란을 설득할 때다!"라고 왕이 외무장관에게 명해 격렬하게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과시하지 않거나, 숨기려고 하고 있다. 거기에는 트럼프에게 꽃을 피우게 하므로서, 곧 베이징에서 열릴 미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딜을 제안하는 재료로 만들고 싶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 NYtimes와 AP가 "중국이 마지막으로 개입해, 정전을 촉진했다"고 보도
4월 8일 오후 4시 20분(동부 표준시),뉴욕 타임즈는 <미국, 이란, 이스라엘이 정전에 합의>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 이란 당국자 3명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필사적인 외교노력과 이란의 주요 동맹국인 중국에 의한 막판개입(이란에 유연한 자세를 보이며 긴장완화를 요구함)을 받아, 이란은 파키스탄의 2주간 정전제안을 받아들였다. 이것은, 주요 인프라에 대한 피해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배경에 있다. 당국자들은 정전이 새로운 최고지도자인 모지타바 하메네이에 의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즈 인용은 여기까지)
마찬가지로 4월 8일자 AP통신은 <중국당국이 이란에 미국과의 정전방안을 모색하도록 촉구했다>고 좀 더 직설적으로 보도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중국당국은 이란에 대해, 미국과의 정전을 위한 길을 찾도록 촉구했다. 이란의 최대의 무역상대국인 중국은, 이란측과 협의해, 정전합의로 가는 길을 모색하도록 촉구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한 2명의 관계자가 밝혔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협상이 진전될수록, 중국당국자는 이란당국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전합의로 가는 길을 찾도록 이란에 촉구했다. 외교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권한이 없는 관계자 중의 한 명은,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주로 파키스탄, 터키, 이집트 등의 중재자와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중국외교부는 코멘트 요청에 즉시 응하지 않았다.
화요일, 중국외교부의 마오닝 대변인은, “모든 당사자는 성의를 보여야 하며, 원래 일어나서는 안되었던 이 전쟁을 신속히 종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이 이번 분쟁이 세계경제와 에너지 안전보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AP통신에서의 인용은 여기까지)
이처럼 여러 미의 매체가, 이란측의 증언을 인용해서 "중국이 움직였기 때문에 즉시 정전으로 급전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한편 중국측 자체 보도는, 3월 27일의 왕이 외교부 장관과 파키스탄 외교부 장관 간의 전화회담, 그리고 3월 31일에 왕이 외교부 장관이 파키스탄 부총리와 회담해 "즉시 정전" 등 5항목의 제안을 했다는 보도만 있다.
트럼프와의 딜에 사용하기 위해, 마치 "정전은 트럼프의 공적이다"라고 트럼프가 말할 수 있는 선물을 주는 것처럼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 중국은 왜 이란을 설득할 힘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왜 중국은 그렇게까지 이란을 설득할 힘을 가지고 있는 걸까?그 이유는 이란의 경제수입의 주축인 석유의 약 100%에 가까운 양을 중국이 구매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의 2025년의 GDP는 3,565.1억달러(IMF 자료)이며, 중앙정부의 재정은 GDP대비 9.5%이므로, 약 339억 달러가 된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추정한 이란의 원유수입은 2023년 420억 달러, 2024년 43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중 경제안보조사위원회의 팩트시트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무역상대국이며,이란산 원유의 주요 구매국이다.중국의 구매는 이란의 원유수출량의 약 90%를 차지하며, 이란정부의 예산과 군사활동을 지원하는 연간 수백억 달러의 수입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
그래서 필자는 독자적으로"이란 원유수출에서 중국비중의 추이"를 미국에 기반을 둔 초당파 비영리단체 United Against Nuclear Iran의Iran Tanker Tracking에 있는 데이터에 근거해 도표화하려 시도했다. Iran Tanker Tracking에서는 한 번 접근해 한 달치 데이터를 하나만 가져오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래서 꾸준히 매월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매번 접근해 한 데이터씩 받아서 만든 것이 도표 1이다.
도표 1: 이란 원유수출에서 중국의 비중추이
United Against Nuclear Iran의Iran Tanker Tracking을 기반으로 그래프를 작성한 필자
2024년 이란의 원유 수입은 430억 달러이며,원유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9.9%이므로, 2024년 중국에 원유를 판매해 얻는 수입은 386억 달러에 달해 이란 정부의 세입(2025년은 339억 달러) 규모를 넘어선다. 다만, EIA의 원유 수입 추정은 국제 원유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중국은 이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수입은 다소 적을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로 얻는 수입은 이란의 국가 재정 수입에 거의 해당한다.
이처럼, 이란경제는 중국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위안화로 결제하고 있다. 미국의 제재에 의해 이란은 달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월 6일의 칼럼 <이란 "홀르무즈 해협 통행, 중·러는 허가">에서도 썼듯이, 바로 그 때문에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에서 중국선박의 통항을 허가하고, 위안화로 결제하는 선박의 통항을 추가로 허가한 것이다.
그 의미에서 이란의 전쟁비용은 "중국으로부터 석유를 구매해 얻는 수입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즉, 이란은 중국에게 "지금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서, 전쟁을 일시 중단하라”고 하면, “중국의 조언(지시?)에 따른다”라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따라서, 이번에는 "중국의 지시에 의해 즉각적인 정전이 실현되었다"는 것이 된다.
NHK를 비롯한 일본의 언론은,이란과 미국 사이의 분쟁이므로, 미국과 이란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의 이야기만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지만, 어느 전문가도 "진짜 이유"를 모른 채 "불가해하군요…’' 혹은 "예측이 빗나갔다…"고 반복하고 있다.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보다 대국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이번에 그들이 놓친 것은, 중국의 움직임을 주시하지 못한 것에 있다.
◆ 시진핑의 의도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시진핑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고 싶다.시진핑이 정치생명을 걸고 추구한 가장 큰 목표는 대만통일이다. 이번 이란 전쟁을 통해 이렇게까지 만행을 반복하는 트럼프의 방식은, 시진핑에게는 커다란 선물이기도 하고,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관찰하던 시진핑은, 여기에서 결심해 움직인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그것을 트럼프의 공로로 돌리는 그의 수완은, 과연 수천 년에 걸친 전쟁의 역사가 남긴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베이징에서 미중정상회담이 열리면, 심리적으로 시진핑에게 유리한 입장에서 "대만통일"을 꺼내들 것이다. "중화민족의 통일이므로, 끼어들지 말라"고 말할 수 있는 역학관계로 만들었다.
이것이 시진핑의 유일하고도 가장 큰 목적이다.
우연히도 지금, 대만의 국민당 당대표인 정리문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시진핑과는 10일에 10년 만의 국공당 당수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시진핑의 의도가 응축된 하루가 될 것이다.
그 의도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공격에 대한 기한이 있는 즉시정전을 초래했기 때문에,일본인들은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c11d00fa28cc17dd6c6430a51f7c345447b29b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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