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북소행》설의 《결정적근거》로 내놓은 《1번》글체와 어뢰추진체, 《북어뢰》라고 내놓은 《알루미니움합금쪼각》, 《ㄷ자형침투경로》설 등 꾸며낸 갖가지 증거들 그 자체가 우리의 관여를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건발생초기 우리는 비록 침몰된 함선이 우리에게 총구를 겨누었던 남조선군 함선이고 괴이하게도 장교들은 무사한 대신 46명의 애젊은 사병들만 무참하게 목숨을 잃은 처사를 놓고 그들이 민족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벌어진 사태를 비극적인 불상사로 간주하고 이에 유감을 표시한바 있다.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악명높은 《5.24조치》를 조작해낸 《천안》호 침몰사건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재조사에 즉시 착수하자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만약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판문점이나 합의되는 임의의 장소에 《천안》호침몰사건과 련계된 모든 물증들을 가져다놓기만 하여도 우리가 그 즉시 세계 앞에 그 진상을 명쾌하게 해명해주게 될 것이다.
"영길이. 오늘 해주 앞바다에서 연평도 쪽을 바라보니 심정이 정말 착잡하더구만."
"무슨 말씀인지 알갔시요."
"그래, 근데 왜 연평도에 폭탄을 퍼부었어?"
"아니, 형은 형 집 마당에 누가 돌을 냅다 던져대면 기냥 가만 있갔시요? 나가서 '왜 이러느냐, 기러지 마시오' 할 것 아니야요? 그런데도 말을 안 들으면 어카겠시요? 기냥 집으로 돌아와서리 던져대는 돌을 구경만 하고 계실라요?"
"물론 그럴 수야 없지. 그런데 돌이 떨어지는 마당이 남의 집 마당이 아니라 자기 집 마당이라고 하면 어쩔 텐가? '내 집 마당에서 내가 돌 던지는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면서 말이야."
"아, 형두…. 그래서 장군님께서 남녘의 대통령과 그곳을 평화로운 바다로 만들자고 합의를 하셨지 않갔시요. 기러면 기걸 지켜야지…. 오째뜬 남조선 사민(민간인)들이 희생됐다니 기건 안됐시요, 형."
"그래, 좋아. 근데 금강산에 온 여자 관광객은 왜 쏴 죽였어?"
"형, 쏴 죽이다니요? 기곳은 들어갈 수가 없는 군사지역이야요. 대체 어케 관광객이 기곳에 들어갔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란 말입니다. 긴데 서라고 해도 서지 않고 도망을 가는데, 경계를 서는 병사가 어케 해야갔시요? 관광객이라고 상상이나 했갔시요? 남조선 동포들은 군사복무 안 해봤시요? 기것도 어쨌던 사민 관광객이 희생이 됐으니 참 안됐시요.
생각해 보시라요. 제가 모시는 관광객인 형하고 누나가 희생됐다고 상상해 보시라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게시리. 기래 우리도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는 기런 일이 없도록 서로 주의하자 하지 않았갔시요. 긴데 기걸 핑계로 관광을 중단시켜 버리고서리…."
"천안함은 어떻게 할 거야?"
"아, 참, 형두. 아니 도대체 하지 않은 걸 어케 했다 기럽니까? 기리고 어뢰 맞고 폭파된 배가 무 짤라지듯 두 동강이 납네까? 배가 어뢰를 맞아 폭파되면 어케 되는지 아시나요?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어이없어 하는지 말도 못합니다. 형, 자꾸 기런 말씀 하실라면 조국에 오지 마시라요."
"야, 이 사람아. 우린 동포야. 서로 오해를 풀자고 이런 저런 얘기하자는 건데 다짜고짜 오지 말라니 그런 말이 어디 있나? 사람하고는…."
"미안하요, 형. 천안함 소리가 나오니 열통이 터져서리…."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후 도주했다."
이 말인즉 바로 국방부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주장이다.
이 말을:“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후 도주했다?" 내 귀에는
이렇게 들리는데....끝에 약간 올리면 된다 (음성을)
문서로 말한것도 아니고, 한번이다. 여당놈들 히히웃고 다시는 안 물라봤지. 또 물어보면 약간 뉴앙스를 바꿀가바 겁났지..
여당 년놈들이 즐기타게 물었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최근 '북한의 천안함 폭침' 발언에 시민사회진영이 발끈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26일 전날 문재인 대표의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들어와 천안함을 피격했다"는 발언에 대해 "북한의 어뢰 공격이라고 단정하게 된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소행이라는) 근거가 없다면 문 대표의 발언은 안보논리에 편승한 정략적 처사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5년 전,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함 사건의 의혹을 거듭 제기했던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천안함 최종보고서 발표 직후에는 당시 민주당 대변인이 '진실을 밝히기에 부족했고 국민적 의혹만 더 커졌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특위 재가동을 주장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또 "심지어 일부 보수언론들조차도 정부 최종보고서 발표 직후에는, 지금과는 달리 사설을 통해 '두 번 열리고 활동을 마감한 국회 천안함 조사특위를 즉시 재가동해 국정조사에 버금가는 강도로 토론하고 검증해 국민의 갖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라'고 권고하기도 했었다"며 "하지만 천안함 특위는 그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열린 적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의 의혹만 키운 정부의 최종 발표'에 대한 검증요구를 접고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단정하게 된 근거가 무엇이냐"며 "만약 문 대표가 시민들과 국제사회가 제기해온 합리적 의혹들에 대해 정부로부터 새로운 과학적 근거나 증거를 제공받았다면 마땅히 이를 공개해 국민들도 진실을 알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같은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천안함 폭침' 발언이 기존 입장에서 번복된 것이라는 비난에 대해 "우리 당은 처음부터 천안함 폭침에 대해 정부의 발표를 존중하고 믿는다고 이야기를 해왔고, 저도 지난 대선 때 이미 '폭침'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주장했다.
[펌] 문재인 “北 잠수정 몰래 와 천안함 공격 후 도주”
천안함 폭침 ‘北 소행’ 첫 언급
입력 : 2015-03-26 00:08 | 수정 : 2015-03-26 01:07
새정치민주연합은 천안함 폭침 5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4·29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서·강화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유능한 안보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문재인 대표는 천안함 사건을 ‘북한에 의한 폭침’으로 명확히 규정해 새누리당의 종북 공세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문 대표는 현장최고위에 이어 강화도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를 방문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천안함 폭침 때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 후 북한으로 도주했다”면서 우리 군의 사전 탐지 현황을 묻기도 했다. 문 대표가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의 소행’임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문 대표의 발언에 대해 “야당이 (천안함 폭침을) 인정하는 데 5년이 걸린 것은 너무 길었다”고 평했다.
"문 대표가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의 소행’임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김무성... 이 말을 듣는데 5년걸렸다. 즉 5년동안 괴롭혔다는 뜻. 만약 명시적으로 부인햇다면 어찌되겠나??? 니놈 생각해보았냐???
정부 여당 맹박..“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후 도주했다."--를 그냥 복창했다.. 다만 끝머리를 올렸다.
갈리레오는 종교재판에 굴복했다. 뒤에 지어낸말인지 진실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 중얼거렸다.
월씬 이전 브로노는 자기 신념을 지켜서 "장작더미에서 화형당했다.
약간 유사하지만 03은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유방은 동네 건달패 가랑이로 엉금엉금 기어나왔다.
문대표: 정부 여당 맹박..“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후 도주했다."--를 그냥 복창했다 해서 진실이 바뀌겠나??? 하지 않았을 가?!
"한편, 문재인 대표는 같은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천안함 폭침' 발언이 기존 입장에서 번복된 것이라는 비난에 대해 "우리 당은 처음부터 천안함 폭침에 대해 정부의 발표를 존중하고 믿는다고 이야기를 해왔고, 저도 지난 대선 때 이미 '폭침'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주장했다. "
위..놈아! 위 문장을 곰곰히 음미해보거라.
문대표는 전 국민의 마음을 해아려야하는 [정치가]이다. 과학자가 아니다.
내 부산에서 꽤 오래살았는데, 일반시민 및 상당수 지식인 공히 "정부 국방부 발표를 왜 안 믿는냐" (좀 유식한 말로는 "왜 존중하지 않느냐" )였다.
천안함 사건에 무게있는 말들:
군인: 이 천안함 사건에 확실히 알고 있는 미 장교:
"이 사건은 "한미 훈련중에 일어난 사고였다"
미 정부를 대표하는 공식적인 입장:
한국정부 발표를 "존중한다"
즉 어쩔수 없는 미군 관여 사건이다 (미 장교 말)
맹박이 미국 오바마 코털을 건드리는 것이 두려워 "말도 되지 않는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후 도주했다.
간교한 오바마 " 한국인의 노력을 존중한다"
위..놈아 말이되지?
이런 판국에 대선후보로서 "정부발표를 존중한다" (미 입장)을 그냥 복창했다.
위..놈아! 내 말이 이해되냐?
합조단 보고서를 한 줄로 요약하면;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들어와서 천안함 공격후 귀신같이 도주했다"
대선후보 문대표는 이 말을 "존중한다" 이다,
자 그러면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존중하니,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설명해다고 묻고 있다. 문 대표도 작전에 실패한 장교는 용서할수 있어도 경계 실패는 용서하지 않는다 총살감이다...군률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하니 책임을 묻고 있다.
지금까지 총살커녕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