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정 배고픈 같은 입장에서
챙겨주며 열심히 밥을 처먹으며 맛잇네 없네
그리고 영양가 따지고,재료 질도 평가하믄서
거의 배가 채웠졌을 무렵
갑자기 '왜' 밥을 먹어야 하냐고 하는
조금 황당함에
아들넘 좋아하는
촌놈표 짬봉,잘 먹고 트름 하믄서 게시판을 여니
그 궁물에 체할 뻔 했수다..

암튼 촌놈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입장에서
2,3일 내내 답할 수도 있지만
과거 수년 해 왔던 거 반복하긴 그렇고..

그냥 간단 한 예 하나만 하는 걸로 퉁칩시다.

촌놈은 주지하시하는 바와 같은 예비 귀농인입네다.
열심히 농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죠..

님의 구분법이 좀 모호하긴 하지만..,

촌놈은 보수를 기존 관행농법인으로 보고
환경,건강,그리고 미래라는 키워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는 친환경이나 유기농들을 진보라 한다면..
전부 관행농법이 나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관행농법은 대량생산,규일화 됀 품질 등이 가능하다.

물론 농약도 듬뿍 뿌리고 화학농약, 촉진제.발색제 등 품질보다 수익성을 따지고..

그렇다면 그걸 소비하는 입장에서 보자,,
대부분의 '을'의 존재들인 도시빈민들은
여건에 따라 좋은 것 보다 싸고 쉽게 구매가능한 관행농법의 농산품을 선호한다.
그들도 유기농품이 좋은 거 다 알고 미래지향적이란 걸 다 안다.
그래도 비싼 돈 주고 못 사먹는다는 한계 때문
싸고 배부르면 된다는 현실 만족면에서 선택을 한다.

자, 그렇다면 진정 '을;의 편이라는 친환경 유기농 추종자들인 진보세력들은
과연 그 '을'들을 위해 무엇을 했던 것인가.
그런데 정작 유기농이라하면서 비싼 농작물을 생산함으로써
실직적으로는 '갑'들이 만족할 만한 농작물을 생산해 왔다는 사실..
따라 진보는 기득권을 먹여 살린 경우가 되었다는 현실
그런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서
'을'들을 비난하고 관행농들을 무식하다 비판만 해 왔다.
그래서 이 땅에서 진보의 궤멸은 순리라는 것..

여기서 가짜 진보인 문재인을 접목해 보믄
그나마 열심히 문제점을 찾아 노력하는 유기농들도 명맥을 유지하믄서
피똥싸는 현실에서

문재인과 그 또라이들은
유기농인이라 사기치면서
농약도 몰래 듬뿍치고,관행농들보다 더 한 짓들을 서슴치 않으면서
고객들을 농락했다는 사실..
그 예가 참여정부의 '좌회전 깜박이 키고 우회전'

그 넘들의 만행은
실날 같은 희망으로 연명하는 진짜 유기농들
설 자리마저 없게
완죤 박살 내 버려다는 것..

그래서 촌놈은 문재인에게 분노를 금치 못 한답니다.
어째 '왜'라는질문에
답이 됐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