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정치포탈 - 서프라이즈

[1/33] 아주

IP 14.56.126.x 작성일 2022년10월31일 18시34분

무풀방지차원............///

바빠서. ().

[2/33] 가축

IP 221.138.57.x 작성일 2022년11월1일 00시29분

출석

[3/33] InTo the LoVe (manak33)

IP 113.198.3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09시04분

두 분

햄볶는 11월 되세요~~

[4/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6시44분

뒤 늦게라도.. 출~

[5/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6시45분

두번 찍고간다.

[6/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04분

인생길~

[7/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05분

배불리 먹고 싸다 가는길~?

[8/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06분

배불리만 먹고 싸다 가는거야 지리산 아영면 똥돼지도 아주 잘하는

[9/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07분

30년전 지리산 아영면 설리 흥보 마음에 갔는디 돼지우리 위에서 똥싸는 화장실이 만들어져 있드만요

[10/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11분

위에 오타 ( 설리가 아니고 지리산 남원골 아영면 성리부락

그마을에 놀러갔다 배불리 먹고 똥ㅆㄹ데를 찾는데 돼지 두마리가 꿀꿀대는 우리 위에서 볼일보라는 주인댁 명을 듣고 기가막혀 한참을 쳐다보다 급해서 올라가긴 했는데 ..아래서 똥돼지가 내 거시기를 뻔히 쳐다보면서 꿀꿀대는데 똥이 나오다 들어가버려..

[11/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13분

이럴줄 알았다면 차라리 들판에서 볼것을 ...하며 후회하다 더이상 참을수 없어 힘주어 내려 보내는디..

[12/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16분

하필 돼지시키 대가리에 똥덩이 하나가 떨어지드만.. 에고 환장혀~ 소릴질러 쫓아내고 볼일을 보ㅏ야했는가? 하는 불안감이..

[13/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18분

볼일본뒤 바지작대기를 찾아서 긁어대고 있는데 ..

쥔놈이 찾아와서 하는말이 ..갠찬아요 냅둬요 똥쌀땐 대가리에 떨어질때가 많아요..

[14/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20분

그말 듣고 다소 안심이 되어 나오긴 했는데 ..

[15/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21분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맘이 불편..
그때 쥔놈 야그가 진심 이였는가? 싶기도 하고 해서..

[16/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28분

그 뒤 20년쯤 뒤 흥보마을 잔치가 있다하여 4시간을 달려 다시 찾아봤는디 외부인들은 몇 안되고 사람들도 별로 없이 둘러 둘러 마을을 구경하다가 그집을 다시 찾아가 수년전 똥돼지 우리 위에서 똥싸고 간 사람이라며 인사했더니 ..너무방갑게 맞아주시면서 남원 물좋은 막걸리 한됫박을 같이 마셔버리고 잔뜩 취했는데 ..그지경에 살살 운전을 해서 남원싱내 도착하여 지리산 올라기는 길목에 있는 24시 찜질방에 들어가 하룻밤을 ..

[17/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32분

홀로 일케 똥싸면 욕먹는디...

[18/33] ㅇㅇ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33분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19/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34분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

[20/33] ㅇㅇ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37분

아베선상도 황천길 갔소
자베스도 황천길 갔소
울동내 샬록이도 황천길갔소
불뚝이행님도 황천길 갔소
너도 가고 나도 가요~
어이가리 넘처 어화넘
어너 어화넘차 어이가리 넘차 어화넘

[21/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39분

조회수 끌어올리기엔 댓글이 많아야 한다니께

[22/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41분

보소~
똥 한보따리 싸고 가소~

[23/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1일 17시55분

좋은 밤 되시기를..

[24/33] 아주

IP 119.193.244.x 작성일 2022년11월2일 09시34분

재주도만 그런줄 아랐다눈.!!

00님 방갑으니다.자주좀오십시요.^^

[25/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27분

미국가는 친구가 보따리 하나를 소포로 보내 왔습니다.

[26/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28분

쉐타 종류의 옷 이였습니다.

[27/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32분

입었던 옷입니다
이놈은 부자라 백화점 옷 아니면 입지 않는 놈인데 예전에도 가끔 한번씩 입었던 옷을 갑자기 입기 싫다며 내게 보내오곤 했습니다.
나도 그놈을 너무너무 좋아했던 놈이라 반갑게 받아 입곤 했었지요.

[28/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39분

메모지 하나가 옷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 내가 보고 싶을 때는 이 옷을 입어라 ~ 한번씩 입었던 옷이라 이 옷에서 내 냄새가 날거다"
메모를 보는순간 갑자기 눈물이 핑~ 돌더군요 .

[29/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46분

그놈이 보내온 옷을그냥 입을려다 날이좋아 세탁하여 말린후 걷어들이다 낙서를 해봅니다.

그 옛날
첫사랑이 잠시 벗어둔 옷을 코에대고 냄새를 맡아보곤 했었는데 .. 형제보다 더 정이가는 그놈 옷을 코에 대고 킁 킁~거려 봅니다.

[30/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52분

무슨 말이든 숨김없이 주고 받던 친구 놈이 멀리 떠난 다니 ..첫사랑 순이 떠날 때보다 가슴 한쪽이 더 아려 옵니다... 떠나기도 전에..

[31/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55분

이번에 멀리 떠나면 황천궁에서나 만나게 될 수도...

[32/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5시57분

언젠가부터 인생사 한바탕 꿈~ 이라는 생각이..

[33/33] 직서리

IP 211.206.62.x 작성일 2022년11월2일 16시02분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시청 광장에서 김대중 선생 영결식때 국악인 오정혜가 부르던 노래가 들리는듯 ...

요즘 시국 흐름에 맞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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